제주시는 7월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알쏭달쏭 재산세 쉽게 알아보기’ 안내 소책자를 제작해 베포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최초로 제작된 재산세 안내 소책자는 시각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해 점자와 큰 글씨로 제작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알쏭달쏭 재산세 쉽게 알아보기’ 안내 소책자는 재산세에 대한 기본 정보와 평소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내 재산세에 대해 알기 쉽게 담아냈다.안내 소책자는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소책자는 7월과 9월 재산세 부과 시 재산세 점자
제주시는 31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각 분야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제주시는 최근 「제주시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지방세 뿐만 아니라 22개 업무에 추가 확대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편의성을 증대함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모바일 고지 서비스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고지받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없이 모바일앱, 전자우편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다 종이 고지서 제작에 따른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이로우며,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제주시는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세무조사를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 합계가 발행 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면서 그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사람을 말한다.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서 과점주주가 될 경우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므로, 과세대상에 해당될 시 기한 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납부해야 한다.주요 조사 대상은 2021년 기준으로 법인의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302개 법인이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최
제주시는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발간된 책자에는 ▲2023년 지방세관계법 주요개정 내용 ▲부동산 취득세 세율표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감면 제도, 구제 제도)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또한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법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구제절차, 생활에 유용한 상속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방법, 상속 자동차 이전등록 절차,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상세하게 담았다.제주시는 해당 책자를 민원인들의 방
제주시는 2022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번 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신고·납부를 위해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중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연계해 간편 전자신고 환경을 제공하고 전담 상담원도 배치해 콜센터(1661-6800)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도움창구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지역에 상관없이 운영된다.올해는 수출기업 및 산불피해
대천동주민센터 오 수 현 요즘 미디어 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신조어로 ‘갓생’이라는 단어가 있다. ‘신’을 뜻하는 영단어 ‘God’과 ‘인생(生)’을 합친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을 뜻하는 MZ세대의 유행어라고 한다.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세금을 좀 더 편리하게 납부하고 혜택까지 받으며 ‘갓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이 바로 그것이다. 전자송달이란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앱 또는 이메일을
서귀포시 송산동(동장 김형신)에서는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 안내 리플릿 1,000부를 제작‧배포하여 지방세 납부 독려에 나선다.이번 리플릿 전면에는 ‘한 눈에 보는 지방세 정기분 달력’, ‘납세편의를 위한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신청 안내’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후면에는 송산동 관내 마을안내도로 구성되어 있다.제작한 리플릿은 납세자들의 지방세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마을회관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존 본 예산에서 4128억 원을 증액시킨 7조 4767억 원 규모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제주자치도는 올해 세입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제1회 추경안을 꾸리고 28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정은 금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와 취약계층 및 서민가계의 생활 안정에 중점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증액시킨 4128억 원은 본 예산의 5.84% 수준이다. 지방세 200억 원, 세외수입 365억 원, 지방교부세 98억 원, 보전수입
제주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전년대비 7.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율 하양 조정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6.96%) 영향으로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은 평균 7.31% 하락, 동 지역은 평균 6.77% 하락했다.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1607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590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 308필지이다.열람은 제
제주시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4.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총 6만 3381호·10조 4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실질 변동률은 4.41% 하락했다.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산동주민센터 이 지 연 주민센터에서 세금 관련 업무를 보다 보면 날마다 반송된 우편물들이 쌓이는데 대부분이 체납고지서다. 반송내역을 살피고 연락을 시도해 보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그중에는 고질 체납자인 경우도 여럿 있지만,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반송되어 기한을 놓쳐버린 경우, 체납된 세금이 소액이라 납기를 지키지 않고 미루다가 잊어버린 경우 등 납세자가 체납이 되어있는지도 모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여러 사유로 의도치 않은 체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납세자 본인이 지방세 부과를 직접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
남원읍 재무팀장 김 정 아 금융기관도 멀고, 일도 바쁜데 손쉽게 지방세 납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미 알고 계신분도 많겠지만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 신청입니다. 신용카드 자동이체 또는 계좌 자동이체 신청으로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은행, 시청 세무과, 읍·면·동 방문신청,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다운로드 후 신청 방법입니다. 출금(승인)일은 신용카드 자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시책을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다.환급금 찾아주기는 매년 2회(상, 하반기) 특별정리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현재 미환급금은 6726건에 4억 6000만 원가량이다.환급금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법령개정(2억 8000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7700만 원) ▲국세 경정(7300만 원) 등이다. 특히 올해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인한 취득세 환급액은 1억 9000만 원에 이른다.미환급금의 85%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이어서 납세자가 관심을 두고
제주시가 최근 2년간의 업무 추진 기간 동안 총 40건에 걸쳐 위법한 행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20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의 제주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것을 지난해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들여다 본 결과다.감사결과, 경고·시정·주의 등 총 40건의 행정상 조치와 25명(훈계 17, 주의 8)에 대한 신분상 조치, 1억 3000만 원의 환수·추징·추급 처분을 내렸다.제주시 A과는 공유재산 대부업무를 부실하게 처리하면서 기관
제주도정이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18일 제주도정에 따르면 지방세 이월 체납액 677억 원에 달한다. 도정은 이 중 310억 원 정리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이번해 지방세 이월 체납액 목표 정리율은 최근 3년간 체납액 정리율을 반영해 설정했다.제주도정은 체납율도 3.1% 이하로 낮춰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자 책임징수제, 호화생활 체납자 가택수색, 자금흐름 추적 등 고강도 징수활동이 이뤄진다.도정은 우선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는 징수담당자를 지정하고 재산
대정읍 내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가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편제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영어교육도시 부지에 47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생겼고, 제주에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기에 그들의 요구가 당연히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의 질의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답변이다. 우선 오영훈 지사는 "(영어교육도시에서)가장 핵심적인 관심 사항은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될 것"이라며 "이미 오래 전에 계획된 것이나 중앙정부와 부처 간에 이견이 생겨 진행되지 못해 왔는
중문동 송 지 선 전세 제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한 임대차 제도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른 나라에는 월세만 있다는 점에서 신기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전세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일반적으로 집값의 50~80%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내고 계약 기간 거주하다가, 계약만료 후 집주인이 그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그대로 반환한다. 집주인으로서는 집을 일정 기간 빌려주는 대신 자금을 융통하고, 세입자는 목돈을 내어주는 대신 따로 임차료를 내지 않아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 자리 잡
세무과 김 동 환 주무관4월은 바야흐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대표적인 지방세로, 법인소득의 2.1%(200억 원 초과 및 3,000억 원 이하 기준)를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하여 각 사업장 소재의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게 된다. 기업들이 국가에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는 건 모두 알고 있지만, 주사업장 소재지에 매년 천문학적인 규모의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제주도에는 대한민국 3대 게임사로
제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법인소득지방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올해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도 안분해 신고‧납부 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