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대정농공단지는 91년 농공단지 조성(조성면적 115,273㎡ 분양면적 93,666㎡) 후 현재까지 23개 입주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전부터 30년 이상 된 대정농공단지의 단지 기능 개선 및 고도화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 돼왔다.이에 따라,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정주여건(기숙사)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개년 동안 총사업비
▲아침유세 : 07:30, 구 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JIBS 라디오 김민경의 나우제주 출연 : 10:00 ▲거리인사 : 10:30-17:00 이도2동·일도2동▲ 제주도당 선대위 출정식 / 서귀포 1호광장 : 18:00-19:00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 결과 총 14건을 적발했다.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해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해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6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중심의 의료시스템이 의료공백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제주)는 27일 성명을 내고 "의료공백 사태의 해결은 정부가 책임져야 하며, 이는 시장의료가 아닌 공공의료 강화만이 가능하다"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는 "윤석열 정부는 지역의료의 위기를 해결하겠다며 2000명 규모의 의대 증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의사 수 확대 이외에 어떠한 정책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이어 "한국의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붕괴 원인은
서귀포시는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4주간 보건지소 내과진료를 휴진하거나 진료일정을 조정 운영한다.동부지역 성산‧표선보건지소와 서부지역 안덕보건지소에 근무중인 3명의 공중보건의사 파견 근무로 인한 진료 공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소 내과진료 휴진 안내 홍보와 진료일정을 조정하게 됐다.이번 진료 조정으로 안덕보건지소와 표선보건지소는 내과진료를 휴진 운영함에 따라 내과진료, 물리치료 및 영유아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보건소를 이용해야 한다. 성산보건지소에서 주2회
서귀포시는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1530마리분 백신이 공급돼 백신소진시까지 진행된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동물병원(14개소)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광견병은 감염 동물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주를 남겨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에선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28일부터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양 문 정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테마별 건강걷기 코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여 다 함께 건강해지는 삶을 위하여 매주 “걸어서 서귀포 한바퀴”라는 시민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유채꽃이 피고 벚꽃 꽃망울이 피기 시작한 지난주에는 출발 전 몸 풀기 운동과 주의 사항을 전달 후 플로깅을 시작했다. 서홍동 솜반천을 출발해 웃물교 전구간을 돌아 다시 제자리로 오는 코스였다.유모차에 아이를 동반하고 친정엄마와 참여한 가족 3대, 어린 아들과 손잡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엄마, 휴일날 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 제2공항이 제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27일 고기철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이 시작되면, 제주도가 관리하는 공항 공사를 설립해 수익이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제주도민이 제2공항 관련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설의 목적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항 주변 에어시티 조성을 통한 수익금, 면세점, 공항MRO(항공정비) 등 제2공항에 관련
안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장 이 애 순올해 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제주도민에게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실제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실직, 폐업, 질병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를 발견한 경우 읍면동 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한다. 단, 동일 제보자는 연30만원 범위 내로 제한된다.정부에서는 복지제도의 기본적인 사회안전망
서귀포시 총무팀장 서 은 미 2019년 3월, 유방암 수술을 받고 그해 4월부터 몸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걷기를 시작했다. 목표는 하루 10,000보 걷기 였다. 만보를 걸으려면 시간상으로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만보를 채우는 것도 일정 시간을 안배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특히, 제일 어려운 것은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걷는 것이었다.하지만 급격하게 떨어진 체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막연하고 정답이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당시에 할 수 있는 것은 걷기 뿐이라고 생각했다.처음 만보를 걷기 시작
서홍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오 석 희 지속된 꽃샘추위와 비 날씨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지만 최근 봄 기운을 받은 꽃 봉오리들이 하나 둘씩 터지며 화려하게 만개할 채비를 하고 있다. 지역마다 벚꽃명소들이 많지만 조금은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서홍동 웃물교 벚꽃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최근 몇 년간 SNS 등을 통해 숨은 벚꽃명소로 급부상한 웃물교 벚꽃길은 하천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누어져 약 1km정도로 뻗어있는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두 개의 호젓한 농로길은 하천을 끼고 꼬불꼬불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27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지방병무청장이 직접 강사 역할을 맡아 공직자의 주요 공직기강 위반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날이 갈수록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과 도덕성의 기대수준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공정한 업무처리와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정길 제주청장은 “공무원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른 바른 마음가짐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신을 가지고, 모두 함께 노력하여 청렴 병무청 만들기에 앞장서자”라고 당부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68) 전(前) 서귀포시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박영부 내정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제주도청 기획조정실장과 자치행정국장, 서귀포시장을 역임해 온 인물이다.제주도정은 박영부 내정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도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도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위원장 포함) 임기는 3년이며, 현재 5월초 출범하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 임명(위촉) 절차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농협경제지주에서 선정하는 ‘23년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농협경제지주는 농산물 산지조직화와 도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1년 단위 농산물도매부 공급실적 및 유통혁신과제 참여도·마케팅 협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도매사업 참여 우수 산지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은 농산물 도매유통의 실적이 107억 원이라는 높은 실적을 거양했고 농가의 고품질 감귤 생산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제주감귤농협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 및 효율적인 유통센터의 운영 등이 상호 더해져 장려상을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이 최근 대두되는 학교 급식 노동자 결원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학기간에도 보수를 지급하는 방식이 거론됐다.김광수 제주교육감은 27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급식종사자 결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부 보수를 지급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학기를 맞은 제주지역 학교급식실 노동자 결원율은 10.5%대로 나타났다. 정원 889명 중 93명이 모자라다. 또 최근 5년간 점점 느는 추세다. 제주지역 급식실 결원현황은 ▲2020년 0.7% ▲202
▲ 아침유세 : 07:30, 인제사거리- 찬조연설 :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 민주노총 제주본부-강순아 후보 정책협약식- 일시 및 장소 : 11:00,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참석 : 강순아 후보자,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범 민주노총 제주본부 수석부위원장 등▲ 제주환경지회 조합원 교육 : 13:30, 제주도청 별관▲ 저녁유세 : 18:30, 인제사거리- 찬조연설 :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이 외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은성종합복지관, 장애인요양원, 춘강 제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와 제주우체국(국장 이숙연)은 지난 26일 ‘사랑 배달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시와 제주우체국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두 기관은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추출하고 복지정보가 담긴 홍보안내문을 제작하고, 제주우체국은 집배원이 직접 홍보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 체크리스트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지역 3명 국회의원 후보들을 향해 "주접떨지말라"고 비난을 퍼부었다.국힘 도당은 27일 논평을 내고 오는 28일 서귀포시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갖는 민주당을 향해 날선 공격을 가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저녁에 서귀포시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 3명의 후보가 한 자리에 모인다.이를 두고 국힘 도당은 "제주시 갑과 을의 문대림과 김한규 후보는 그렇게 한가하느냐"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니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어서 힘든 지역구 가서 도와주겠다는 것이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6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50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 PSS) 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PSS 교육은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원들이 이재민들을 정서적으로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으로서 ▲스트레스와 대처법 ▲심리사회적지지 준비의 기본원칙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자원봉사자 대상 심리사회적지지 등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정태근 회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