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일본 수도권의 지상파 방송국 TBS의 인기 예능방송인 '世界さまぁ~リゾート(세계 섬머 리조트)'의 제주편을 제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世界さまぁ~リゾート(세계 섬머 리조트)'는 일본 TBS 방송국에서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의 유명 리조트를 그 지역의 현지인이 리포터가 돼 소개하는 형식이 주목을 끌면서 2013년부터 6년째 방영되고 있는 인기방송이다.특히 방송을 진행하는 인기 개그콤비 さまぁ〜ず(섬머즈)를 비롯, 일본의 유명 연예인이 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관광의 미래를 이끌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2015년부터 진행했으며, 2017년까지 107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국어권 뿐 만 아니라 영어권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을 신설해 도내 부족한 영어관광통역안내사 7명을 배출한 바 있다.이번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대비반으로 교육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이다.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보완해 주말반을 개설했으며, 교육 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 박홍배)는 오는 14일 일본 마츠야마, 나고야, 후쿠오카 3개 지역에서 제주행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세기는 근거리로 휴가를 떠나려는 관광객들이 전세기 상품을 구매, 모든 전세기 좌석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같은 날 3대의 일본발 전세기가 도착한 것은 유래가 없던 일로, 이는 도와 공사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일본 지방도시발 수요확대 사업을 통해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이 상당부분 회복됐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이번에 취항하는 나고야 전세기는 제주관광공사와 티웨이항공이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무려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 상반기 일본인 관광객의 증가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강화,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발표한 2018년 5월 관광객 입도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제주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2만5,145명으로, 지난해 1만4,432명에 비해 무려 74.2%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6월과 7월에도 그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제주자치도와 관광공사는 이러한 결과를 대한항공에 이은 티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4일 오후 2시에 제주웰컴센터에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다움 관광콘텐츠 공동 발굴 및 온라인 마케팅 등 공동 캠페인 추진 △상호 유용한 정보 교환·제공 또는 양 기관 인프라를 통한 정보·기술 연동 △기타 제주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위한 양 기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의 업무 협력을 진행했다.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해 비짓제주(www.visit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금 상환유예 지원에 총 274건 1833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작년 사드사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속된 관광시장 위축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사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융자금 상환유예 지원을 확정했다.이번 융자금 상환유예 지원은 지난해 지원한 내용과는 달리, 지난해 매출액이 3개년(’14~‘16년) 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업체의 자금사정을 감안해 매출액이 20%범위내 증가한 업체까지 상환유예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제한적으로 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일본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과 8일 양일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 일본홍보사무소 워크숍를 개최한다.이번 개최되는 워크숍은 신임 오사카홍보사무소장의 부임에 맞춰 일본 3개 지역의 제주관광공사 일본홍보사무소(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소장들이 참가한다. 각 지역별로 상반기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펼치게 된다.지난 2015년에 도에서 공사로 이관이 된 제주관광공사 일본홍보사무소는 그동안 일본 현지에서 접근성개선과 이미지 제고, 콘
문대림 측, 원희룡 후보 임기 4년간 법인카드 사용내역 밝히라 요구원희룡 측, 4년간 사용내역 전혀 없다... 허나 48만 원 결재한 적 있다..?이번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과 무소속의 원희룡 간의 법적 공방이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양측의 법적 공방은 원희룡 후보가 앞선 TV토론회(18일)서 문 후보에게 타미우스 골프장 명예회원 위촉 문제를 꺼내면서 촉발되기 시작했다.최근엔 원희룡 후보 측에 제기된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혜택 의혹 논란이 그 중심에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TV토론회에서 문대림 후보가 제기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사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관광진흥기금 융자금 상환을 유예 지원하기로 하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한ㆍ중 관계 호전 분위기로 관광 재개의 긍정적 요인은 있으나 실질적인 시기는 불확실하며, 지난해 3월 이후 전면적 관광 봉쇄라는 유래 없는 예외적인 상황임을 감안해 올해까지만 융자금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이며, 유예기간은 최대 1년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융자금 상환 유예 지원으로 지역 관광사업체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일본 관광객들을 더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를 비롯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 지방을 돌며 제주관광을 알리기 위한 통합설명회에 나선다.이번 일정에 참여하는 도개 관광업계는 道관광협회가 공모를 통해 모집된 11개 업체다. 호텔과 공연, 수상레저, 트레킹,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로 구성됐다.우선 26일에는 도쿄에서 진행된다. 도내 업체와 일본 업체 간의 비지니스 교류의 장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 정상회담 효과로 제주방문 중국관광객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이번 기회에 저가관광을 확실하게 퇴출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제주자치도는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관계 개선 협의문 발표로 도내 관광업계에도 다시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최근(11월 28일) 중국 베이징과 산둥지역에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되는 등 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일본 오사카 지역의 여행 및 항공사 등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와 세일즈에 나선다.20일에는 오사카 지역의 한국 및 제주 관광업계 주재원 20여 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21일엔 제주 직항노선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탑승률 제고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오사카
한‧중 관계 개선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 재개 움직임이 싹트고 있는 가운데 제주관광 시장에 대한 다변화 마케팅이 공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2017 Korea
사드 배치로 인해 냉각됐던 한·중 관계가 회복됨에 따라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다시 예년처럼 회복될 전망이다.그럼에도 제주관광공사는 한·중 관계가 개선됐다 하더라도 중국에 편중됐던 시장구조를 바꾸는데 주력하는 관광정책을 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는 31일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얼어붙었던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관계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위기에 노출된 제주관광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2기가 출범하면서 한중 관계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됨에 따른 것이다.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인 '씨트립'에는 7개월만에 한국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섰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는 13일 오전 10시 박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적격' 취지의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문광위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로서 제주관광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제주에선 외국인 관광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할인이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 정책 중 하나로 지난 1일부터 '디스커버 뉴 제주(Discover New Jeju)'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제주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가속화하고 개발관광객(FIT) 유치를 확대하고자 도내 관광업계와 협
한-중 외교관계 악화의 원인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가 관광객 감소를 불러오긴 했지만, 시장다변화를 이끌어 내는 단초가 된 셈이 됐다.올해 3월 15일 중국이 사드 보복 조치로 한국행 관광상품 판매를 일제히 중단시키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시장 위축으로 경기침체까지 우려해야 했다. 제주를 방문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84% 가량이 중국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열리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도쿄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관광시장의 안정적 회복을 위해 일본 도쿄지역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티웨이항공의 제주-오
제주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지난 2012년 이후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줄어들기만 했다.2012년에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18만 357명이었으나, 지난해엔 4만 7997명으로 크게 줄었다. 제주자치도는 2012년 이후 한 번도 회복되지 못한 일본 방문 관광객을 다시 끌어모으고자 온 힘을 짜내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그나마 올해엔 감소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