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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의 핵심 주체인 자원화 조직체(공동자원화시설, 액비유통센터)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은 축산환경관리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 2인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시설 운영상황, 악취저감시설 관리 여부, 퇴·액비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해 시설 평가 등급(A, B, C)을 결정한다.평가 등급에 따라 액비살포비가 차등(A등급 30만 원/ha, B등급 20만 원, C등급 10만 원) 지원되며,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우수 액비유통센터 지원사업
행정
박가영 기자
2021.05.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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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악취 민원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5월까지 집중 점검을 벌인다.점검 대상은 ▲동‧식물성잔재물, 폐사어,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폐기물을 비료(퇴비)나 사료, 연료로 만드는 사업장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을 용융 등의 방법으로 제품 또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사업장 ▲소각을 통해 열회수하는 사업장 등 총 15개소다.악취는 배출사업장 부지경계 또는 배출구에서 측정하게 되며, 점검 결과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악취방지법에 따른 조치뿐만 아니라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재활용하는 자의 준수사항 위반을 적용해 행정처분을 할
행정
김명현 기자
2021.04.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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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축산업으로 허가 및 등록된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 농가는 총 661곳이다. 한우 319곳, 젖소 39곳, 양돈 194곳, 양계 70곳, 오리 5곳, 기타 16곳 등이다. 이 가운데 허가 사업장은 638곳, 등록 사업장은 23곳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과 소독방역 시설, 사육시설 등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또한 ▲보수교육 이수 여부 ▲가축시설의 위생관리 ▲사육시설 외 가축사육금지 사항
행정
김명현 기자
2021.04.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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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위험성평가를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금번 실시하는 사업장은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는 재선충방제 벌목분야5개 사업장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1개 사업장으로 총 6개 사업장이다.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를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이번 평가는 ▲위험작업 근로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 및 위험요인 청취
행정
박가영 기자
2021.03.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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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 및 이용 촉진으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화) 하반기 퇴·액비 유통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퇴·액비 유통협의체는 전문유통주체, 축산·경종농가, 생산자단체 및 행정 등 18명이 참여해 참여주체별 준수사항을 규정하고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와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양질의 친환경 퇴·액비 생산방안 모색, 퇴·액비 품질향상 관리, 액비사용 방법 및 효과 등의 지도 교육 등 반기별 회의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정보교류로 친환경
읍면동
뉴스제주
2020.10.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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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시설에 대한 농업욥비닐의 지붕재 사용 배제를 주 내용으로 하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지붕재의 구체적인 기준을 수립했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개괄적으로만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설치기준 및 배출시설의 관리기준을 규정하고 있고, 세부사항은 인허가 기관에서 해당 기준의 준수 여부를 검토․판단하도록 하고 있다.이에따라 지금까지는 건축법 상 가설건축물에 해당하는 간이축사용, 가축분뇨 처리용의 비닐하우스도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인허가가 가능했었다.하지만 현장 지도 점검과정에서 태풍, 폭우
행정
이선희 기자
2020.10.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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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 증가 시기임을 감안해 10월을 축산관련 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양돈농가(191개소)·양계장(93개소) 등 가축사육장 1,296개소, 가축분뇨처리업체 20개소, 축산물 작업장(도축장, 도계장, 우유공장) 등 총 1,596개소 사업장이다.제주시는 돈사 내·외부,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4개 분야 21개 과제에 대해 청소 및 소독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정비 및 방역할 방침이다.앞서 제주시는 지난 4월에도 환경개선의 날, 일제소
행정
박길홍 기자
2020.10.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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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지하수 수질관리기준 설정 및 적용방안 마련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현재 운영 중인 지하수 수질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해 제주의 수자원 여건을 감안한 단계적 수질관리제도 정비를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제주지역은 생활용수의 99.7%, 농업용수의 96.6%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지만, 지하수 주 함양지역인 중산간지역의 액비 과다 살포, 타 지역 대비 비료사용량 과다 등으로 일부 지역의 지하수의 경우 질산성질소 악화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도는 지하수가 주 수원인 지역현실을 감안해
행정
박가영 기자
2020.09.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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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입법예고 중인 '경찰법'과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에 제주자치경찰 제도를 존치할 수 있도록 특례 조항을 규정해 달라"며 국회에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21일 성명을 통해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창설된 제주자치경찰은 기초자치단체를 희생시키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제주특별법이 규정한 특례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지난 8월 4일 김영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26명이 공동
사회
박길홍 기자
2020.08.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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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퇴·액비 이용 촉진을 위해 3개사업·13억 5800만 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투자사업으로는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지원 4억 7200만 원, 액비저장조 설치 지원 4억원, 친환경 액비의 농경지 환원 촉진을 위한 액비살포비 4억 86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3개사업에 1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8월 초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70,081천원(보조 40%, 융자 60%), 액비저장조 설치 지원사업 2억원(보조 70%, 자담 30%) 2개사업 잔여예산에 대해 추
행정
이선희 기자
2020.08.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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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가의 가축사육방식 개선으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가축분뇨 냄새 민원에 사전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100개소 지정을 목표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지정사업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걸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주기적인 사후관리 및 전문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지금까지 추진상황으로는
행정
박길홍 기자
2020.08.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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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가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는 부숙된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암모니아가스 등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또는 악취 등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양질의 퇴액비를 공급하도록 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축분뇨법에 따라 지난 3월 25일부터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된 후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있지만 분뇨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1회, 허가대상은 연2회 부숙도 검사를
행정
박가영 기자
2020.07.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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