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김 문 자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결핵 인식도를 제고하고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고자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지정하여 3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캠페인에는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표선면 고 준 호우리 공직자는 손을 씻고 청렴하게 공직에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세수봉직의 자세로 국가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청렴한 업무수행은 우리 공직자들의 핵심 가치 중에 하나 입니다. 이는 우리의 주관적인 이해관계나 개인적인 이익에 의해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국가와 시민에게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지방행정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정직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이 수반되어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 대 선완연한 봄날씨로 인해 야외 나들이나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른 봄철 등산은 아직 봄꽃을 만끽할 수는 없지만 겨울 등산을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산에는 아직도 겨우내 흔적인 잔설 등이 남아있고, 여기저기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등산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계절 전환기 시기에는 사고 건수가 늘고 있다. 산행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천지동주민센터 양 수 경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등재된 자에게 매년 6월, 12월마다 부과되는 지방세다. 이러한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하면 일정 세율의 감면 혜택이 제공되는데, 이를 ‘자동차세 연납제도’라 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 가능하며, 신고 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는데 올해는 1월 4.6%, 3월 3.8%, 6월 2.5%, 9월 1.3%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난 1월 신청 시기를 놓쳐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했어도 이번 달 말까지 신청하면 여전히 3
제주시 서부보건소 김 연 희어느덧 보건소에서 결핵 업무를 맡은 지 3년째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결핵 환자를 관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현장 검진, 결핵 예방 캠페인, 잠복 결핵 감염 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결핵의 퇴치를 위해 중요한 것은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결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검진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고, 역학조사를 기피하거나 잠적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 설득에 어려움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성산읍사무소 재무팀 고 경 아웃는다. 마음이 담긴 스마일은 친절과 상통한다. 민원인이 오실 때 무뚝뚝하게하지 말고 마음으로 웃어보면 민원인들은 만족한다. 읍사무소 민원창구에서도 이내 곧 마음은 전달되기에 그렇다. 우리 옛 속담에도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다. 설령 서비스직이 아니더라도 한 번 웃어보자. 웃으면 복이 온다.마음이 담긴 스마일, 거짓이 아닌 진심이 담긴 웃음은 민원창구에서도 그 효력을 발휘한다. 거짓으로 꾸며댄 것이 아닌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에서 우러난 웃음이기 때문이다. 내가 있는 재무팀 민원창구는 지방
서홍동주민센터 김 다 희1월, 3월 가장 많은 세무 민원 전화 중 첫 번째는 단연 자동차세 연납 관련 문의이다. 연말에 납부 한 것 같은데 왜 자동차세가 또 나온 것인지, 저번보다 자동차세가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인지 등등 자동차세 고지서에 대해 의문점들이 많을 것이다.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동차세 정기분은 1기분, 2기분 각각 6월, 12월에 부과된다. 두 번에 나누어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연납 신청을 통해 1년치를 연납하여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데, 이것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다. 작년 2기분을 12월에 납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읍면환경시설팀장 강 권 규인간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오는 것이 음식물쓰레기이다.작년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 시설에서 하루 처리한 음식물 쓰레기 양은 75.2톤이다. 22년도 80.9톤이 비하면 7%정도 감소하였다. 관광객 감소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가정에서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서귀포시에서는 332개의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단지 등에 1566개의 음식물계량 장비를 구비하여 키로당 55원의 수수료를 받고 음식물쓰레기를 받고 있다. 이것을 음
대정읍 양 은 영다년간 배기량 기준으로만 부과되던 비영업용 승용차에 대한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 기준 등으로 변경하여 합리적으로 자동차세제를 개편하려는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현 세율 체계에서 자동차세를 합리적으로 납부하는 방법인 연납 신청 기간이 다시 찾아왔다. 1월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공제 세액은 줄어들지만,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 12월 두 번에 나눠서 나오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미리 납부하는 기간에 대해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3
생활환경과 김 윤 영어떤 일을 하든지 마무리가 중요한데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쓰레기는 재활용 분리수거만 제대로 해도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 우리들의 눈에 들어온 일상생활 폐기물 분리배출 중에 가장 쉬운 것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인 것 같다. 투병 페트병은 생수 또는 음료수병을 말한다.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의 가치가 커서 새로운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사용되는데 투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환경미화팀장 김 달 은서귀포시 관내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장소로 재활용도움센터 74개소, 클린하우스 360개소, 공동주택 138개소, 영농폐기물 공동(중간)집하장 74개소 등 총 64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시민들 중에는 생활 주변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다.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처리방법을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9월 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디지털 안내 시스템」 웹페이지를 개설하였다.이용방법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장 강 미 진 서귀포시에서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3월 22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탄소배출은 줄이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이나 아직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 늦지 않게 서둘러서 신청하기를 당부하면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더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을 소개하고자 한다. 친환경 운전이란, 운전자가 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순리대로 운전하여 에너지를 절약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장 문 생 환 만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이면 고령산모라고 한다 옛말로 노산이라는 말인데 아이를 낳을 마음은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임신이 되지 아닌게 요즘 가임기 여성들의 고민이다. 그러다 보니 시험관이나 난임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보건소에 문의가 많이 오는 현실이 안타깝다 난임이란 통상 부부가 1년 동안 정상적인 임신을 시도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취직이나 주거 등 이유로 결혼·출산을 미루다 보니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환자도 늘고 있다 난임 환자들은 임신을 위해 시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 대 선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이 지나면서 제법 봄의 기운이 느겨지는 시기이다. 그래도 바깥 공기는 제법 차가워 봄과 겨울이 서로 공존해 있는 그런 느낌이 든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사고, 각종 범죄, 실내에서의 가스, 전기,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전은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재난안전 교육을 통한 지식과 경험 체득은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도 하고, 위기 상황시 현장에서 신속
상하수도과장 김 용 탁.햇빛, 공기, 물과 같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귀한 존재들이 있다.특히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대체 불가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흔하게 인식되면서 원래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특히 집안까지 들어온 상수도의 편리함과 언제든 사서 마실 수 있는 생수를 접하게 되면서, ‘물은 항상 풍족하게 사용해도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 또한 자리하고 있는 듯 하다.‘물을 틀어놓고 설거지할 때 10분에 100리터의 물이, 양치할 때는 30초에 6리터, 샤워할 때는 무려 120리터의 물이 사용된다’라고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임 정 순 주민등록번호가 무단으로 수집 및 제공되고 해킹에 의한 유출과 오·남용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유출된 주민번호는 명의도용이나 보이스피싱 등에 활용되고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주민등록 번호 오류, 호적 및 가족관계등록부 변경 등의 사유 발생 시 번호부여지 읍면동에서 정정하거나 생년월일 변경은 등록기준지 관할 가정법원에 신청에 의하여 정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2014년 신용카드 3사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고를 계기로 주민등록번호 제도 개
남원읍 행정9급 기 정 헌친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친절은 법에 명시되어 있다. 지방공무원법 제51조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공무원 6대 의무에도 친절공정 의무가 명시되어 있다. 공무원은 국민,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함과 공정함을 잊지 않고 집무하여야 한다. 법과 의무에 명시된 만큼 친절의 의미는 중요하고 친절은 선택이 아니고 해야만 하는 필수이다. 공무원은 즉 우리는 친절해야 한다.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공무원이 아니고, 민원인이었다. 수험 생활을 하면서 독서실을 다니면서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허 은 아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 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이 왔음이 실감이 난다. 3월 신학기 나 역시 중학생 학부모가 되기에 이 시기를 맞아 식품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5년간 학교, 어린이집, 식품취급시설 등 식중독 발생 의심균은 노로바이러스가 최다로 보고되었다. 주된 증상은 식품 섭취 이후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예방활동 강화는 필수적이다. 특히 조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에 식품의 적정
중문동 주민자치팀장 송 진 아 요즘 ‘2025년 APEC 정상회의’제주 유치 기원을 위한 제주도의 열기가 뜨겁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우리나라로 결정 되었고, 개최도시로 제주, 인천, 부산, 경주가 치열하게 유치활동 중이다. APEC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총 21개국으로 정상회의 참가규모는 21개국 정상, 정부대표단, 기업인 등 3만여명으로 예상되며 경제파급 효과는 1조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파급력 때문에 각 지역에서 열심히 유치활동 중이다. 얼마 전 서귀포시 공직자와 함께하는 도정시책 공유
동홍동주민센터 송 형 종챗GPT 등장 이후 다수의 사람들이 AI와 정보통신기술 혁신에 열광하고 있다. AI시대의 흐름 속에서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모습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각종 민원 업무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형식에서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정 누리집(홈페이지)과 정부24와 같은 앱을 이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손쉽게 처리되는 시대가 되었다. 행정 민원 업무가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이뤄지면서 전자정부의 진면목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여러 행정 업무가 전자 시스템으로 진행되면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