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같은 당 후보자인 고기철 예비후보를 겨냥했다. 쟁점은 '제주 제2공항'으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저격할 적임자는 자신이라는 취지다. 또 고기철 예비 후보자의 경찰 공무원 경력은 인정하지만, 도의원 출신인 자신이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5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의 선정 기준은 '위성곤 무책임 정치 심판에 누가 더 적합한가'"라면서 제주 제2공항 화두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도민들이 모여 국토부에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통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이하 제2공항 추진위)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을 즉각 고시해 9년째 기다려 온 주민들의 고통을 끝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2공항 추진위는 "2015년 박근혜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발표했으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국회의원 3인의 반대에 발목잡혀 나아가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도 조속한 건설을 공약했지만 작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5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소확행(소소한 행복) 시리즈' 1호 공약을 보도자료를 통해 내놓았다. 위성곤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경증 환자가 발생해도 약국이 문을 닫아 환자나 보호자가 상담 및 의약품을 구입하기 불편하다는 여론에 따라 2022년에 처음 국비 지원됐다.2024년 기준 전국 6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는 총 3곳으로 중문, 대정읍, 남원읍
갈등으로만 치닫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당내경선이 진정 상태로 돌아섰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예비후보 주자들인 문대림, 문윤택,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민주당 제주도당사에 모두 모여 '원팀'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3명의 예비후보 주자들은 '원팀 서약서'에 서명한 뒤 상호 비방 및 지지자 인신공격을 자제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공동정책 개발, 공개질의서 언론 공표, 도덕성 검증 및 정책 토론회 개최 추진, 공정 경선 등을 약속했다.위성곤 도당위원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위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예비후보 주자들의 단일화 논의가 무산되는 듯 싶었으나 극적으로 '원팀 선언'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3일 오후 2시 제주도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예비후보자들의 '원팀' 서약식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오후 늦게 발표했다.이날 서약식엔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과 송재호, 문대림, 문윤택 등 제주시 갑 3명의 예비후보 주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당초 제주시 갑 예비후보들간의 갈등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먼저 지폈다. 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제2공항 찬성 입장을 재차 견제했다. 올해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2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도 위성곤 예비후보의 발언에 규탄 성명을 냈다"며 "그 동안 제2공항 반대 입장을 견지해 왔음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주장했다.이어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2공항에 대해 조건부 찬성론, 적극 추진론, 의혹 검증론 등 서귀포
위성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를 통과한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특별법'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법은 농어업 고용인력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이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지역별, 시기별, 품목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근로자 배정 규모 및 시기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제주 제2공항 찬성" 입장에 유감을 표했다. 녹색정의당 측은 "선거 공학적인 찬성 입장"이라고 지적했다.1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22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2공항 건설에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며 "2016년 총선부터 줄곧 제2공항 답변을 회피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 건설에 '찬성' 입장으로 선회한 것은 표를 의식한 다
위성곤(더불어민주당·서귀포)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을 추진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송경남(진보당·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유감을 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1일 "위성곤 위원이 지난 8년간 갈등을 유발한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공식표명했다"며 "국민의힘 서귀포시 예비후보들과 같은 입장과 행보를 표명한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그러면서 "국토부는 2030년 기준 항공수요를 내세워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추진했지만 작년 초 공개된 기본계획안에는 항공 수요 예측이 6년 전 기본고시안에 비해 1000만여명 줄었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최근 위성곤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주 제2공항 사업을 찬성한다"는 발언이 시발점이 됐다. 1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도민의 자기 결정권', '절차적 정당성', '군사기지 반대' 등의 이유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를 탄소중립 중심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1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정책브리핑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의 영역에서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캠페인성 행사와 시민들의 자발성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이어 "시민 교육·홍보만이 아닌 에너지전환 마을, 자원순환 경제 기업 설립 지원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통합적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서귀포시 탄소중립 중심센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위원이 출마 기자회견에서 서귀포 제2공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제주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는 31일 성명을 내고 "위성곤 위원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제2공항 추진을 주장하고 지역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도민회의는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제2공항 조기착공을 운운하며 혼란을 부추기더니 현직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마저 몰상식의 대열에 동참했다"며 "제2공항은 성산읍 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특정인을 향해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겨냥했다. 당사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로, 최근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주 제2공항 사업 '찬성' 입장을 공식화한 발언의 연장선이다. 31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수시로 바꿔 사업 지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며 "이제 와서 '추진 입장'을 밝힌 것은 그동안 무책임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026년 7월 서귀포시 자치권 회복을 통한 시민주권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반드시 법 제도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31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첫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돌아보면 2005년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당시 서귀포·남제주군민들 의사에 반해 기초자치단체가 폐지된 측면이 있다"며 "오영훈 도정에서 이르면 2024년 하반기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결과로 기초 도입이 추진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저격에 나섰다. 제주 제2공항 찬성 입장을 밝힌 위 예비후보 입장에 "표를 의식한 것으로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했다.30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위성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제주 제2공항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이었다"면서 "출마 기자 회견에서 찬성 입장을 내비친 것은 표만 의식한 발표라는 의문을
서귀포 지역구 국회의원 3선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견제를 받아쳤다. '제주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해 했고, "민주당이 20년 동안 제주에서 무엇을 했느냐"는 국민의힘의 물음표에도 답했다. 30일 오전 10시40분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라는 제목의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기다렸다고 했다.위 예비후보는 "(제주 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29일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에게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국힘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제2공항 건설 논란과 갈등이 만 8년을 넘어가고 있는데, 위성곤 국회의원의 임기 역시 8년째"라며 "서귀포 시민들은 위성곤 의원이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도당은 "지난 2015년에 성산으로 공항 예정부지가 선정됐을 당시, 제주도의원이었던 위성곤 현 국회의원은 가장 먼저 환영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었지만 그 이후엔 여러 차례 말을 바꾸면서 선택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농축산물 구매 시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도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6일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당초 제외된 만감류를 포함하겠다고 참여업체에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행사는 명절 성수품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정부가 1인당 2~3만원 한도로 30% 할인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다.만감류 경우 기존 할인 지원 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위 의원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24일 오전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정치는 약한 자들의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한 위 의원은, "민생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부족함은 있었겠지만, 시민들의 사랑에 지난 8년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태흥2리항에서 ‘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 시장, 위성곤 국회위원,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세오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정범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장, 강성훈 태흥2리 이장, 강용수 태흥2리 어촌계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태흥2리 마을주민이 펼친 공연, 태흥2리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축사,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식, 기념 촬영의 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