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은 지난 22일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 의료진 지원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양지은은 지난해 방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의 TOP4를 주축으로 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의 첫 공연을 위해 제주를 찾았으며, 도민으로부터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양지은은 적십자를 통해 코로나 의료진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양지은은 “2년 넘게 이어지
제주도내 17개 공공기관(지방공사 3곳, 출자기관 1곳, 출연기관 13곳)이 새해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 효율화와 도민 신뢰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17개 지방공공기관장과 제주도 지도감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공공기관 핵심 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제주도에서는 경영평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제주형 생활숲 조성사업에 6개분야 85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45억 원을 투입해 2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도내 최초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사업도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조성한다.또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이들 통학 안전 확보 및 숲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도 지난해 3개소에 이어 4억 원을 투입해 토평초, 성산초 주변 2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드림제주21' 겨울호(통권 제33호)를 22일 발간했다.드림제주21 겨울호는 김상기 시인의 시 ‘겨울 산’을 머리글로 연다. 겨울호 첫 번째 특집은 최근 불거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제주 출자출연기관의 운영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박원철 의원과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의 칼럼을 통해 들여다봤다.두 번째 특집에서는 남북 평화기조 확산을 위한 제주의 역할 모색을 통해 제주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고 평화의 마중물이 돼야한다는 고충홍 제주도 남북교류협력위원장과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새롭게 단장했다.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그린뉴딜 사업에 일환으로 사업비 10억 원(국비5억, 지방비 5억)을 투입한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원 사업은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산호수,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 기능 식물 등을 주로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고, 참꽃나무 등 제주 향토 수종을 식재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및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체계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자동관수시스템을 도입하고
제주도가 이젠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실히 드러났다.지난 14일 규모 4.9의 강력한 지진이 제주 본섬과 아주 가까운 연안에서 발생했다. 이전에도 간간이 제주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곤 했었으나, 이날 지진 규모는 역대급의 세기였다.기상청이 지난 1978년부터 계측해 온 이래, 제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였다. 종전엔 지난 2008년 5월 31일에 기록됐던 4.2가 최고 규모였다. 당시엔 제주시 서쪽 78km 해역에서 발생했었다.이 때문에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도 15일 "어제 지진으로 많은 도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가 유네스코 3관왕(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을 석권한 제주에서 열렸다. 14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의 개회식은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개회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조직위원회 위원, 국가지질공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샤밀라 나이르 베두엘레 유네스코 과학총괄 사무총장보, 니콜라스 조로스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영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지난 9일,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에 중문동(동장 고택수)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9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가 오는 14일(화)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목)까지 3일간 열린다. 개회식에 앞서 12~13일에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운영위원회가 열리며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재인증 심의 등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뤄진다.특히 이번 총회는 비대면과 대면이 혼합된 디지털 총회로 개최되는데, 개회식은 현장과 영상의 혼합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이번 총회에서는 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관광과 발전 등 7
제주가 내년부터 6조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만 정작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편성됐던 5조 8299억 원보다 5623억 원이 증가한 6조 3922억 원으로 편성돼 사상 처음으로 6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히면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를 두고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15일 개회한 제400회 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좌남수 의장은 "도의회가 분석한 바로는 도정이 재량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가용예산이 최근
방만경영 및 관리부실 논란 등으로 제주도내 공공기관을 향한 도민 불신이 커지자 제주도가 칼을 빼들었다. 제주도는 비위·비리가 발생한 기관에 대해 등급 하향 조정, 임직원 성과급 제외 기준을 만들고 기관장 연봉에 대한 감액기준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제주도는 1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내 16개 지방공공기관장과 지도감독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모를 위해 두 차례나 공모를 했지만 결국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 났다. 앞서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1차 공모에 대한 심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제주 마이스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신규 전시컨벤션 개발, 다목적 복합시설의 성공적 추진 등 현안사업을 타개할 적격자가 없어 재공고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2차 공모를 진행하고 대표이사에 응모한 후보자 16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당초 내년에 실시하기로 했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 대한 종합감사를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혈세 낭비, 불법 수의계약 등 총체적인 부실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월 21일(화)부터 12월 30일(목)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감사위는 이번 감사에 대해 "변경된 2021년도 자치감사 계획에 따른 종합감사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2017년 1월 이후 추진한 업무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제주도정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던졌다.좌남수 의장은 3일 오후 제399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16개소의 제주도 내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만일, 그에 대한 후속조치가 부실하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제주도정을 향한 좌남수 의장의 '공개 경고'에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총체적인 부실 문제에 기인한다.좌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한 경
2016년부터 불법 수의계약 일삼았는데도 도정 & 감사위 '모른척'제주도정 관광국장, 이사회 당연직 이사로 해당 조항 개정되도록 방관제주도감사위원회, 제보 받고도 유야무야 넘겨... 이제서야 "철저히 하겠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가 전형적인 복마전(伏魔殿)이었다.'복마전'은 나쁜 일을 꾀하는 무리들이 모여있는 곳을 비유하는 말로, 마귀가 숨어 있는 소굴을 뜻한다. 한 마디로 악의 축이다. 원희룡 전 지사의 최측근인 김의근 전 사장을 필두로 도민혈세를 자신의 지인들 주머니에 챙겨준 행태들이 고스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가 저지른 황당한 일들 중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 하나가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지적에 드러나기도 했다.ICC 심평석 전무이사의 답변에 의하면, 지난 2019년 12월에 6차 산업국제 박람회가 ICC에서 열렸었다. 이에 대한 결과보고를 내부 직원이 했는데, 김의근 전 사장은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외부 용역에 맡기라고 지시했다. 헌데 용역결과 보고서가 내부 직원이 제출한 것과 표지만 다르고 똑같았다.오영희 의원이 "사장이 지시한 것이냐"고 묻자, 심평석 이사는 "그렇게 알고 있다. 제가 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가 지난 5년간 108건의 수의계약을 멋대로 체결한 것이 모두 손정미와 김의근 전 사장에 의한 것임이 25일 밝혀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은 지난 22일에 예고한대로 25일 ICC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 제주도감사위원회를 상대로 특정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이날 특감의 핵심은 지난 5년간 ICC에서 행해진 불법 수의계약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느냐였다. 문광위 위원들의 질의와 ICC 심평석 전무이사의 설명에 의하면, ICC는 지난 2018년 1월 23일에 4차 개정을 통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에 대한 총체적 난국이 25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이 실시한 특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실히 드러났다.이날 특별 행감은 지난 22일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ICC에 제기된 비리 의혹들이 너무 많아 '특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한 데 따라 진행됐다.특히 이날 특감에선 국회에 보고한 ICC의 답변서가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도 기관 책임 운영진들은 특감장에서 이를 부인하려거나 전임자의 책임으로 돌리려 해 호된 질책을 받아야 했다.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됐으나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해양레저산업이 큰 도약을 이룰 기회"라고 역설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2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개막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제2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는 대한민국의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와 함께 전국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제주지역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구 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제주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재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아래 내용의 요건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갖춘 자이어야 한다.자격요건은 ▲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경험이 있는 자 ▲ 기업 임원(경영, 경제, 관광 및 MICE 산업 분야)으로 3년 이상 학식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