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11월 3일부터 투입된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41명이 많은 우려를 뒤로한 채, 단1명의 이탈자도 없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 지원함에 있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초기에는 농가들이 감귤수확을 외국인근로자들이 잘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에 신청이 저조했지만, 작업능력·근로자품성 등 입소문이 나면서 작업일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농가들 사이에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단이탈방지 및 사기진작을 위해 2주에 한번 고충상담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농협제주본부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용팔)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아스타호텔에서 관내 자생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 역량강화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삼도1동 자생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전농로 왕벚꽃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자생단체 활동상황 공유 등 자생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윤용팔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열심히 뛰어주신 자생단체 회원님
화북동(동장 고광수) 통장협의회(회장 고재성)에서는 지난 23일 화북동 해안가에서 쾌적한 관내환경 조성을 위한 해안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화북동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32명이 참석해 해안가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와 나무토막, 페트병 등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고재성 화북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해안환경정화활동으로 화북동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광수 화북동장은 “솔선수범해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주신 통
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은 지난 27일 우도면 하고수동 해안가에서 우도면 4개리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및 바다 부유물 수거 등 깨끗한 우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구좌농협은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4개리 부녀회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좌농협 윤 민 조합장은 “4개리 부녀회 회원 모두가 시간을 내어 우도마을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예래동연합청년회(회장 오경록)에서는 지난 23일 예래동을 방문해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나의웅 예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고상익)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에 월드프렌즈 (대표 김성용)와 함께 관내 취약노인 가구에 김치 5kg 2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월드프렌즈는 2016년 제주도에 생긴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결손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아동복지시설에 장학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삼양동장은 “추운 날씨가 오기 전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촘촘한 복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주무관 황 선 아예술의전당 공연운영팀은 무대 뒤에서 이뤄지는 무대, 조명, 음향 및 영상 등 공연운영의 전문적인 일을 맡고 있다. 매번 공연들이 진행될 때마다 다양한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새롭게 구성되지만, 우리 공연운영팀은 맡은바 자리에서 극장 안전관리부터 장비관리, 공연진행의 전반적인 상황을 그들과 같이 챙기며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공연장에서 처음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공연장에서는 객석이 만석이 되는 순간을 보고 놀라고는 하지만, 이곳에선 관객분들의 관람하시는 모습을 보
오라동(동장 장옥영)는 지난 14일 주민센터 화단에 겨울꽃 등 150본을 식재해 겨울맞이 청사 꽃단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자생단체에서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펜지 등 겨울 꽃을 식재해 겨울철 삭막한 도심에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장옥영 오라동장은 “사시사철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오라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해 주시는 직원 및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했다. 13일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특별승진'은 총 4분야로 ▲SAFE 대상 분야 제주소방서 강효선 소방위(소방장→소방위) ▲우수 구조대원 분야 서귀포소방서 김성진 소방위(소방장→소방위) ▲생명 보호 구급 대상 분야 제주소방서 한대호 소방장(소방교→소방장) ▲화재 대응 유공자 분야 서부소방서 이승준 소방장(소방교→소방장)이다. 강효선 소방위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제주형 대응체계 구축, 고품질 119구급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이성민)는 지난 11월 4일 ~ 5일 양일 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진행됐던 애월읍 농수축박람회에 참여,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8명 및 자원봉사자들과 붕어빵 나눔과 함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제주 가치 통합 돌봄’시책 주민 홍보를 위한 대한 부스를 운영했다.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 및 23년도 협의체 활동 사항 홍보와 지역복지 나눔 네트워크 확산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 3000여 명이 ‘함께 하는 희망 찾기 캠페
소플러스(대표 김성건)은 지난 8일 오라동 관내 취약 가구에 백미500kg 전달했다.소플러스 김성건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옥영 오라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7일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건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경영관리평가 A등급지부와 QI경진대회 대상지부, 품질관리평가 대상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의 지난 59년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걸어온
제주용암해수단지에 설립한 '컨텍(대표 이성희)'이 코스닥(KOSDAQ)에 상장돼 9일부터 주식 매매 거래가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민간 우주산업과 상장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우주생태계 조성에 힘써 온 우주 스타트업 (주)컨텍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받았다. 컨텍은 지난 20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훈)와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정현부)은 지난 11월 4일 영천동 관내 나비생태체험관에서 지역민 5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영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발표회에는 ‘라인댄스’와 ‘영천울림 고고난타’를 비롯한 영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팀이 참여했으며 토평 노인회의 ‘국학기공’팀, 정방동 주민자치센터 ‘제주의 소리’팀 등의 찬조 공연도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 뿐만 아니라 ‘어반스케치’, ‘보드게임교실’ 등의 프로그램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정현부 영천동장은 축사
제주도민들은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에 과반수 이상 필요하다고 보면서, 행정구역을 나눈다면 '제주시-서귀포시-동제주군-서제주군'로 개편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답했다.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를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 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했다. 표본은 성별·연령별·권역별 지역규모를 비례 배분해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4
용담1동 뉴삼성노인전문요양원(대표 김윤건)은 지난 31일 용담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기부된 물품은 용담1동주민센터 내 ‘통통이고팡’에 비치돼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문석훈 용담1동장은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뉴삼성노인전문요양원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교내 도서관주간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지난달에 있었던 교내 도서관주간의 독후활동대회에 우수한 작품을 제출해준 학생들의 작품과 2023년 제주시 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활동했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도서관자원봉사자들과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를 해주셨다.제주동중 관계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독서에 관심을 갖고 학교도서관을 자주 방문하여 책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좋은 작품을 내주시고
유캠프(대표 강봉재)는 지난 25일 오라동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봉주스 5000개를 후원했다.유캠프 대표 강봉재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인데,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비타민 섭취에 도움을 주고자 봉주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장옥영 오라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오라동주민센터 윤 진 희오라동은 도심들 사이에서 숲과 하천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살 기에 적합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지난 몇 년 새 오라동으로 터전을 옮겨온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변모해가고 있다.사람들이 모이고 발전해 가다보면 각박해지고 팍팍해지기 마련이라고 여기기 십상이지만 예부터 내려온 제주인 자연부락만의 특성 때문인지 마을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나누고 옆집 이웃이 어르신을 수시로 찾아 안부를 묻는 등 서로 살피고 돌보는 소소한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ᄄᆞᄄᆞᆺ한 온정이 가득한 곳이다
용담1동 재능기부봉사단(단장 홍성효)은 지난 10월 23일 용담1동 소재 남사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여 명의 어르신께 보양식(전복죽)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이에 문석훈 용담1동장은 “따뜻한 전복죽을 드시고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영양가 있는 보양식을 제공해주신 재능기부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