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법인소득지방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올해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도 안분해 신고‧납부 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
제주시가 농산물 택배 박스 1개당 25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시는 「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도내에서 본인이 생상한 농산물을 도외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업인에게 택배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대상이 된다.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박스 1개당 2500원으로, 농가당 최대 24만 원까
중문동 송 지 선 전세 제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독특한 임대차 제도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른 나라에는 월세만 있다는 점에서 신기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전세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일반적으로 집값의 50~80%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내고 계약 기간 거주하다가, 계약만료 후 집주인이 그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그대로 반환한다. 집주인으로서는 집을 일정 기간 빌려주는 대신 자금을 융통하고, 세입자는 목돈을 내어주는 대신 따로 임차료를 내지 않아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 자리 잡
제주시는 5월부터 ‘제주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체납관리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돼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지방세 체납자 전화상담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접수 기간은 4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로 접수받은 서류를 대상으로 4월 17일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4월 24일 2차 면접 전형을 진행 후 4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김병운 세무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전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전 미 경지방세 부과 시기와 납부 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러한 시민에게 '지방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싶다. 적용 대상은 정기분·수시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개인분)이며 신청 바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의 경우 자동차세 연납분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자동이체의 경우에는 자동차세 연납분은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를 대신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이나 이메일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은정)은 지난 28일 서귀포시 세무과와 합동으로 남원읍 주요 지역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였다.이날 37대의 차량에 대한 영치 및 영치 예고를 했으며, 앞으로도 남원읍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속적인 영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홍동주민센터 김 형 빈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등 1년 동안 내야 할 지방세가 은근히 많다. 그렇다 보니 바쁜 일상에 파묻혀 지내다 보면 지방세를 내야 하는 것을 까먹고 기한이라도 지나면 다음 달에 체납 고지서를 받게 되는 가슴 아픈 일을 겪게 된다. 그래서 납세자들을 위한 편의 제도가 있다. 바로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이 오늘의 주인공이다.첫 번째 주인공인 자동이체는 계좌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자동납부 2종류가 있다. 납세자가 신청한 계좌 또는 신용카드에서 지정된 출금 날짜(23일 또는 말일)에 자동으로 납부된다. 적용되는 세목으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지난해보다 581호 증가한 6만 3381호로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 온라인(일사편리: www.kras.go.kr)으로 의견제출
종합민원실 강 진 옥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요즘 예상하지 못했던 불의의 사고나 돌연사로 사망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때 남아있는 가족들이 상속 절차를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고인이 남긴 재산의 규모와 채무의 존재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에 피상속인의 금융 재산이나 부동산 등 재산 조회를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 또는 후견인이 금융·토지·건축물·자동차·세금내역·연금 가입 유무 등 사망자 및
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고택수)은 3월부터 ᄎᆞ근ᄎᆞ근 지방세 상담실을 설치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동장이 직접 민원인과 상담하여 지방세의 다양한 세목을 안내하고 납세 편의 시책과 감면 방법을 제공하는 등 세무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3월 14일 공포‧시행돼 지방세 감면에 관한 개정 법률이 소급 적용됨에 따라 미적용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대상자가 취득 당시 가액이 3억 원 이하의 주택에서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자로 확대됐다.감면율도 기존 최대 150만 원을 한도로 50% 감면(취득당시 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면제)에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 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됐다.특히, 이번 감면 확대
대륜동 남 지 연자동차를 보유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 년에 두 번 반드시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자동차세 연납 신고로 자동차세를 일 년에 한 번 납부하고 동시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 올해는 미리 1월에 납부 신청하면 세금의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은 일년에 4번(1월, 3월, 6월, 9월)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1월 신청 시기를 놓쳐 자동차세 혜택을 받지 못했어도 이번 3월에도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3월 연납 신청 공제율은 5.3%로 1월보다는 적지만 세금에 이만한 혜택을 받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4일 2023년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개정 지연에 따른 납부 지방세에 대한 신속한 환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에서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대상자가 취득당시 가액이 3억 이하의 주택에서 12억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자로 확대됐다.감면율도 기존 최대 150만 원을 한도로 50% 감면(취득당시 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면제)에서 최대 200만 원을 한도로 100% 감면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됐다.특히, 개정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이 없도록 생애최초 주택
화북동 주민센터 양 우 인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를 미리 선납하는 경우 일정세액을 감면해 주는 것을 자동차세 연납제도라고 한다. 신고 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는데 올해는 공제율이 변경되어 1월에 신청하면 6.4%, 3월은 5.2%, 6월은 3.5%, 9월에 신청하는 경우 1.7%로 바뀌었다. 그리고 한 번 신청하면 매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1월에 할인된 금액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나, 자동차를 새로 구입했을 경우는 재차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이외에 연납을 신청하는 경우 혹시 중간에 자동차를 폐차, 또는
제주시는 경유자동차 2만 4592대에 대해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60만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서, 저공해차량으로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차량이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에 대해 총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 일수만큼 일할 계산한다.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전용가상계좌, 지방세입
대정읍 정 정 희2월 초,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놓치고 아쉬움을 가진 납세자들의 문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몇 년 전처럼 10%는 아니더라도 6.4%의 공제율은 꽤나 큰 절세의 기회인데, 아무래도 납부하여야 할 세금을 할인받을 기회를 놓치다니 아쉬움이 얼마나 클까? 하지만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기 때문이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간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미리 납부하는 기간별로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로, 3월에 신청·납부하면 연세액의 5.3%, 6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신청․접수 받는다.농민수당 온라인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www.jeju.go.kr) 회원가입 후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농민수당 지급 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 대상이 된다.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을 마치고 산정 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검증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인 33만 308필지 전체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6명의 감정평가사에 의뢰해 이달 14일까지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게 된다.검증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 및 현지 출장을 통해 토지 이용상황, 도로 조건 등의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표준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22일부터 신규 전입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냉장고, 현관문 등에 쉽게 붙일 수 있고 세목별로 납부시기를 안내해주는 지방세 납부안내 자석스티커 제작하여 배부를 시작했다.
제주시는 재정 확보 및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3월 지방세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세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가택 수색 및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또한,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