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은 지난 5일 광주지방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청구했다.청구 이유는 여객선 사고 발생 당시 정확한 진상규명과 책임 소재를 분명하게 밝히는 데 사용 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 발생 당일에 각종 자료가 자동 삭제되기전에 미리 확보해 두려는 것이다. 피해 가족들이 청구한 '증거보전' 내역은 정부와 해양경찰청, 진도해상교통
제주해상에서 고급어종을 무차별적으로 포획해온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허경호 부장판사는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정 모(47)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1000만원,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 모(48)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300만원과 또 다른 김 모(4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주식회사, 한라풍력 주식회사 등 ‘부유식 해상풍력 실용화 연구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개 협약기관과 더불어 제주대학교와 울산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제주해역에 적합한 부유체를 설계 및 검증하는 것으로 실증단지 적지 선정과 계통연계를 비롯해 실증단지 주변
졸음운항을 벌이다 암초에 좌초된 추자선적 D호가 만조로 인해 무사히 빠져나와 성산항에 입항했다.15일 새벽 1시 50분경 제주시 우도면 전흘동 포구 앞 약 50m해상에서 추자선적 D(55t급)호 선장이 졸음운항을 하다 암초에 좌초되어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항구에 입항한 선박은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선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선원들에 건강상태는 아무
제주해상을 지나던 화물선이 갑자기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7명이 모두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새벽 12시 48분경 제주시 비양도 북쪽 7.5㎞ 해상에서 제주 화물선 U호(1100t)가 채소류 247개 컨테이너을 실어 제주시 한림항을 출항해 목포로 항해 하던 중 해상악화로 인해 바다에 침수되기 시작했다.또, 사고선박에
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서귀포선적 1척이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지난 8일 오후 5시 50분경 서귀포 남서방 670km 해상사에서 서귀선적 N(50t)호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구조를 요청해해경은 소속 경비함정 3006함을 급파시켜 N호를 예인중에 있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상 사고예방을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제주해상서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EEZ 위반’혐의로 중국 요녕성 영구선적(68t) 유망어선 A호를 나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호는 8일 오전 8시 20분경 차귀도 남서쪽 100km해상에서 삼치 약 300kg을 적재하고 있었지만 조업일지에는 투망 일자를 기재하지 않고 7일 오전 11시30분 어획물 운반선 B호(60톤
우근민 지사는 7일 오후 2시 제주항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 및 제주외항 크루즈 부두를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 우근민 지사는 제주외항 크루즈 입항(코스타 빅토리아호, 75,166톤) 관제 상황을 확인하고 관제실 근무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해상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우 지사는 크루즈 부두내 종합안내센터를 방문하여 크루즈 관광
중국어선 1척이 불법으로 제주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다 해경에 나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불법조업’혐의로 중국 범장망어선 민푸딩어01968호(200t급)를 나포해 서귀포항으로 압송중이다.해경에 따르면 중국어선은 6일 새벽 12시경 서귀포 남서방 약129km(EEZ내측 30km) 해상에서 수시로 속력과 침로를 바꿔가며 불법조업중을 벌이다 나포됐다.
전남여수 해역을 지나던 몽골 화물선이 우도 동방 79km해상에서 조난당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서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4일 새벽 1시 19분경 우도 동방 79km해상에서 선박 조난신호가 발생한 것을 여수 연안VTS와 수협어업정보통신국이 청취, 여수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해경은 사고 접수 즉시 조난신호 발신 위치 부근을 지나는 다른 선박에 수색을
제주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신안선적 1척이 스크류에 어망이 감기는 사고가 발생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50분경 서귀포남방 약 97km 해상에서 신안선적 D호(16t)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운항할 수 없게 되어 3000t급 경비함정을 급파시켜 구조작업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사고선벅은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전남 가거도에서 출항해
제주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화재 사고와 관련해 제주해양경찰서는 종합 브리핑을 가졌다.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새벽 4시 55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8km해상에서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S(38t·길이 20.8m·1996년 건조)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장 A(37)씨 등 9명(한국4, 인도네시아 5)이 모두 물에 빠져 실종자 1명, 선원 및 6명이
제주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제주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선원 1명이 숨졌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원 D(35)씨와 한국인 A(46)씨 등 2명이 치료 도중 숨졌다고 밝혔다.24일 새벽 4시 55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8km해상에서 추자선적 유자망 A(38t)가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됐다.이로 이해 선장 B(37)씨와 선원 8명(
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제주선적(38t, 승선원 9명)이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선장과 승원들이 인명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됐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새벽 4시 50분 제주시 차귀도 남서방 101km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S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해경은 1505함을 사고지점에서 긴급투입시키는 한편, 헬기까지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그러나
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이 갑작스런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4시경 서귀포 남방 366km 해상에서 103문성호(39t)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사고현장에 1500t급 경비구난함을 급파시켜 서귀포항으로 예인 중이며 선원들은 모두
제주해상에서 외끌이 조업을 벌이다 해경에 검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전남 여수 선적 D(39t)호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쌍끌이중형기선저인망 어선인 D호는 독단적으로 외끌이 조업을 벌이면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제주 차귀도 남서방 69km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혐의다.경찰은 불법포획한 민어 60상자를 압수하는 한편,
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잠수부와 선원이 작업도중 큰 사고를 입어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경 추자도 신양항에서 손 모(38)씨가 수중 작업을 하던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 해경은 같은날 오후 6시 30분경 제주 북쪽 28km 해상에서 목포 선적 안강망 어선 S호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이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EEZ 위반(제한조건 위반)’혐의로 중국어선 노 모 00071호(17t)과 노 모 00072(117t) 등 적발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중국어선 2척은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경 차귀도 서쪽 109km인 우리 EEZ 내측 60km 해상에서 조기 등 잡어 약 8,180k
제주지역에 서서히 봄 기운이 일어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제주 11도, 서귀포 13도 등 11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밝혔다.또한.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특히
제주해상에서 70대 해녀가 물질 중 갑자기 실종되어 해경이 긴급수색에 나섰다.그러나 날이 어두운 시점에 본격 수사를 진행하면서 시계상 수색이 어렵다고 판단, 결국 내일(22일)오전 7시에 수사를 재개할 방침이다.해경에 따르면 제주해녀 송 모(76)씨가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중 실종되어 100톤급 경비정 1척과 122구조대, 그리고 민간어선 3척과 함께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