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국제병원(제주영리병원)에 대한 개설허가취소처분 취소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가 "영리병원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때"라며 재판부를 향해 항소를 기각하라고 촉구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제주 제1행정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지방법원 제501호 법정에서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개설허가취소처분 취소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 중국녹지그룹이 사업허가 취소에 따른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1심에선 제주도정이 승소했으며 현재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당시 1심 재판부는 제주도의 개설허가에 대한 공정력을 인정했다. 중국녹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홈쇼핑을 통한 객실 판매로 다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일 오후 9시 35분부터 70분 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판매에서 1만 1224실을 기록했다고 9일 전했다. 이는 지난 5월 9일에 보였던 1만 24실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이번에 판매된 객실 상품은 늦은 호캉스 수요에 맞춰 추석 연휴를 포함해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판매가는 평수기 주말(금, 토) 기준 1박 42만 원이다.롯데관광
7월 30일부터 제주드림타워 등 3,000㎡(약 909평) 이상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된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이다.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현행대로 방역 예방 활동과 개별 점포 중심으로 출입 관리를 시행하되 3단계부터는 권역 확산 등 대유행 초기에 접어든다는 점을 고려해 출입명부 관리 도입 의무화 계획을 27일 발표했다.최근 수도권 백화점 집단감염을 계기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대규모 추가확산 차단 및 안전
제주 드림타워에 들어선 HAN컬렉션 매장이 대규모 점포로 정식 등록됐다.롯데관광개발은 27일 제주시로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 있는 K패션 전문 쇼핑몰인 HAN컬렉션에 대한 대규모 점포 등록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등록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시한 지역협력계획서에 제주시 유통상생발전협의회가 최종 합의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최종 합의는 지난 23일 제주시와 지역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통상생발전협의회 간에 이뤄졌다.당초 드림타워 내 쇼핑몰 매장이 대규모 점포 등록기준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관광개발이 이에 따른 등록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6일 월드클래스 수준의 스테이크 셰프인 '버튼 이(Burton Yi)'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버튼 이 셰프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의 '컷 싱가포르(Cut Singapore)'에서 총괄 셰프를 맡았던 인물로, 롯데관광개발은 그를 드림타워 38층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 셰프로 영입했다.'컷 싱가포르'는 세계 최고 스테이크 셰프로 손꼽히는 울프강 퍽(Wolfgang Puck)이 아시아 최초로 론칭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이다.'스파고 비버리 힐스'를 비롯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 200여 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가 채용 모집은 이달 31일까지며, 카지노(테이블게임, 마케팅, 보안)와 객실, 식음료, 조리, HAN컬렉션(회계, 상품기획, 기프트숍), 통합지원(재무, IT, VMD&플로리스트, 인사) 등 13개 부문이다.롯데관광개발의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하반기 850객실 추가 운영과 함께 개장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주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추가 인력 확보에 나서게
안동우 제주시장이 오는 7월 1일에 제32대 시장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안동우 시장은 29일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간의 소회를 밝히고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선 안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주시민들이 의연하게 백신 접종 협조에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써 준 2900여 명의 공직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이어 안 시장은 "현장 속에서 소통하겠다고 한 취임 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관내 모든 읍면동을 돌면서 마을 지도자들과
올해 3월 불거진 제주 드림타워 내에서 대규모 점포 등록 절차 없이 운영을 나선 사안을 검찰이 들여다보게 됐다.2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자로 롯데관광개발 등을 '유통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안은 제주시와 소상공인협회 등이 대규모 점포 등록 문제를 거론,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제주시청 경우는 지난 3월25일자로 롯데관광개발을 대상으로 고발에 나섰다.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는 대규모 점포를 매장면적의 합계가 3,000m² 이상이고, 상시 운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개장 12일만에 2억 원 상당의 그랜드 잭팟이 터졌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2일 오후 5시 20분께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게임을 하던 40대 국내 거주 중국인이 2억 400만 원의 그랜드 잭팟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잭팟은 지난 11일에 카지노 매장을 오픈한 지 불과 12일만에 나온 것으로, 국내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단일 객장 기준으로는 최대 금액이다.드림타워 카지노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최신 잭팟 시리즈인 Duo Fu Duo Cai 머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펜트하우스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jejudreamtower)와 리조트 내 HAN컬렉션(@hancollection)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림타워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이나 K패션 전문 쇼핑몰인 HAN 컬렉션 입점 브랜드 중 선호 브랜드를 선택해 선정 이유를 함께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두 계정 모두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의 '좋아요'를 누르는 건 필수다. 해당 게시물을 본인 계정에 공유하거나, 중복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제주관광서비스노동조합 2기 위원장 선거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드림타워 엘티카지노지부장 임정현(40)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관광서비스노동조합 2기 위원장 선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조합원 73.36%가 투표에 참가했다. 투표 결과, 임정현 후보가 81.58%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말까지이다. 그의 주요공약은 ‘산별노조 전환 완료’, ‘제주 관광서비스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법제도 개선 투쟁’, ‘지부별 조합원 간의 소통 및 연대 투쟁 강화’, ‘제주 서비스업계
7월까지 제주 드림타워 내 그랜드 키친에서 4명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 1인분 식사비를 무료로 차감해준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1일 드림타워 카지노 오픈을 기념하고자 7월 31일까지 그랜드 키친에서 주중에 점심 뷔페를 이용할 경우, '3+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기간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주중에 3명이 그랜드 키친에서 식사할 경우, 추가 1명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점심 가격은 1인 기준 성인 6만 8000원, 아동 3만 4000원이며 도민할인 등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마침내 오는 11일에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4월 8일에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카지노 이전 허가를 받은 이후 게임기기 및 영상기기 검사와 이전의 '엘티카지노'라는 명칭을 변경 신고하면서 관련 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었다.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 이어 드림타워 카지노가 국내 3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영업장 면적만 5367㎡(연면적 1만 5510㎡)로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제주도민의 전용 문화공간으로 마련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1층 갤러리가 제주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로 첫 선을 보인다.롯데관광개발은 20일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보름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상 발상 드로잉'을 주제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예선을 진행한 후, 올해 2월에 제주 드림타워에서 '거울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롯데관광개발의 공식 사과를 수용했다. 다만, 추후 이뤄질 상생협의에서 진정성이 안 보일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드림타워 내 대규모 점포 등록 문제와 관련해 롯데관광개발이 공식 사과한데 대해 "일단 수용하겠다. 롯데관광개발 측의 사과가 중대한 진전이라고 보여진다"며 제주지역 소상공인들과 진정성 있게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시가 외부에 의뢰해 측정한 드림타워 내 쇼핑몰 매장면적이 344.76㎡임을 인정한다며 상권영향평가서 등의 등록서류를 제주시에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 내 대규모 점포 등록 문제와 관련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사과하고,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나섰다.롯데관광개발은 18일 오후 제주시청에서 지역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통업상생 발전위원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유통업상생발전위원회는 제주시가 지정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소상공인 대표 3명과 기존 대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대기업 3명의 대표가 포함된다. 김한준 롯데관광개발 이사와 박인철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 지부 회장 등 2명이 이번에 추가로 합류했다.이날 위원회 회의에선 롯데관광개발 측이 제출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홈쇼핑 채널을 통한 객실 판매에서 또 다시 1만 실 완판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그랜드하얏트제주 객실 패키지 판매 방송을 했으며, 70분 만에 1만 24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두 번의 1만 실 판매를 포함해 제주 드림타워에선 85일 동안에 5차례의 방송 판매에서 3만 8600실의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달성했다.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7, 8월 성수기 시즌 주중 1박 48만 원(이하 세금 포함), 금요일 포함한 주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드림타워 쇼핑몰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을 향해 "불법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며 "쇼핑몰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은 사업이라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과 영업허가를 받아야 하듯이 대기업도 법령에 의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영업허가를 받고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바닥면적이 3,000m² 이상인 판매시설은 대규모 점포로 등록한 뒤 영업해야 한다. 그런데 롯데관광개발 측은 쇼핑몰 바닥면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야외 풀데크'가 지난 5월 1일 개장했다.야외 수영장으론 제주에서 최대 규모인 4290㎡에 달하는 야외 풀데크는 62m 높이에 위치해 있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 펼쳐진 시원한 전망을 제공한다.길이 28m의 인피니티 풀과 7m의 키즈 전용 풀, 18m와 12m의 자쿠지 2개, 카바나 6개로 꾸며져 있다. 특히 8층의 야외 풀데크는 6층 실내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최고 37도의 온수풀로 운영돼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드림타워 건물 최상단에 현수막을 걸어 놓고 점거 농성을 벌이던 인테리어 업체가 철수했다. 녹지그룹 간에 공사비 협의가 완료된데 따른 결과다.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2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레지던스동(850객실)에 대한 마무리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 레지던스동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인테리어 업체 4개사와 중국 녹지그룹 간에 공사비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면서 농성 인원이 자진 철수하고 현수막도 철거함에 따라 곧바로 공사를 재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은 중국건축,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