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직업 진로 인식 제고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JDC의 학교발전기금으로 을 통하여 바리스타 직업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진로역량 및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JDC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도심지 주차난 심화 지역 및 주차장 확보 필요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노외주차장 및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보목동 393-4번지 일원에 70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자리돔 축제 방문객 등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JDC와의 무상사용협의를 통해 확보한 동홍동 1535-5번지 일원에 37면의 주차장을 6월까지 조성해 서귀포 열린병원 및 서귀포의료원 인근 부족한 주차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박물관 관람권 5매 이상 구매할 경우 어린이 1명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관람객은 5000원에 박물관 이용이 가능하다.5월 5일 어린이날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 ‘우주인 씨드 스틱’을 무료로 증정한다.또한 ‘추억의 실 팽이 만들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도 내 대규모 개발사업장들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을 주문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4일 오전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한 자리에서 "제주도정에서 계획하고 있는 산업기간과 기업 유치, 투자 계획 등과 관련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시행 주체가 JDC에 있긴 하지만 지방정부의 역할은 무언지, 도정의 기조를 어떻게 반영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일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조금씩 늦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구의 날과 개관 9주년을 기념해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JAM이 Green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제주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유아, 어린이(초등 2학년, 증빙서류 제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4월 한 달간 모든 입장객에게는 네이버 예약 2000원 할인을 진행한다.또한,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박물관 내 에코 부스를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과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에코 부스에
국가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이 더 넓혀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도 내 국가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정은 최근 제주지방조달청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제주도 내 국가기관 및 건설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이들 7개 기관 및 단체들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가 제주 지역 최초로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제주센터는 앞으로 6년 동안 해마다 최대 10개 기업을 추천해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팁스 프로그램은 운영사가 1억 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선정 과정을 거쳐 △연구·개발 자금 5억 원 △창업자금 1억 원 △해외 마케팅 비용 1억 원 △엔젤매칭펀드 2억 원 등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정부가 무려 550조 원이나 투자한다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제주가 빠진 것을 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또 다시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했다.올해 첫 도정질문이 진행된 11일 오후,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역대 최고치라고 하지만 제주는 2년 연속 초라한 성적표를 들고 있다"며 "제주가 정부의 국책사업(국가산업단지)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신청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오영훈 지사가 "제주에선 산업단지 시행 주체가 JDC에게 주고 있고, 이미 3차 산업단지에 대한 시행계
'풍광이 아름다운 섬속의 섬' 우도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12회 우도 소라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우도면(면장 김재종)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정민국)가 주관한다.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모두가 소통하는 친환경 열린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주민, 정착민, 출향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화합 축제의 장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체험이벤트, 소라경매,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
“풍광이 아름다운 섬속의 섬” 우도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제12회 우도 소라축제가”우도면(면장 김재종)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정민국)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개최된다.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모두가 소통하는 친환경 열린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한 축제가 아닌 우도주민들에 소박한 일상에 모습과 우도지역 문화예술동아리 단체들에 공연으로 일정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4일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제2첨단 내 그린 수소 및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제2첨단 내 제주에너지공사 본사 이전 및 에너지 연구기술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 ▲도·내외 친환경 에너지기업 및 인력 유치·육성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했다.양영철 JDC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정이 수소도시와 도심항공교통(UAM), 우주산업에 이어 산업단지 조성도 국가 정책의 주요사업에 반영시키지 못하게 됐다.정부는 지난 15일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에 15개의 국가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 11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제주는 빠졌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개 분야를 '첨단산업'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민간 주도로 550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이를 직접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서귀포시 남성마을회(회장 현성환)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남극노인성을 소재로 한 시범공연 ‘노인성, 소원이 닿다’를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노인성, 소원이 닿다’는 2022년 JDC형 DMO마을공동체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 과거 양반들이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찾은 남극노인성이 남성마을 삼매봉에서 특히 잘 보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무병장수, 진학, 결혼 등 나만의 소원을 별에 담아 올려보내는 컨셉으로, 천지동 남성마을 주민들이 분장과 의상을 갖춘 연기자와 스탭으로 참여
부산 지역도 허용했다가 부작용이 심각했던 의료법인 임차 허용을 제주특별자치도가 결국 도입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만에 의료법인 분사무소 설립기준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지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 과정에만 약 2년여가 소요됐으며, 의료법인 설립 허가 조건과 분사무소 개설 설치 조건을 별도 항목으로 규정했다.우선 현행 제도에선 의료법인이 의료기관을 운영하고자 할 경우엔 직접 건물을 지어야 한다. 허나 이번 개정으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의 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JDC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했다. A‧R‧H지구에 홍콩 람정그룹의 투자를 유치해 제주신화월드(복합리조트)를 조성했다.이와 함께 JDC는 2014년에 J지구에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호텔을 건립했다. A‧R‧H지구에 들어선 제주신화월드는 착공 후 5년이 지난 2018년에야 개장했다. 2019년까지 약 2조 원 넘게 투자해 1단계 사업개발을 완료했다.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교류 중인 몽골의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갔다.이번 방문은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도의회가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해 이뤄졌다.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방문한 뒤,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참가했다.우선 지난 10일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가 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양영철)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 이어 헬스케어타운 사업 전략도 재수립한다고 8일 밝혔다.JDC는 이날 양영철 이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와 2023년 집중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약 27% 증액한 98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우선 과제로 휴양형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기존 현안사업의 정상화를 목표로 삼았다.우선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선 토지분쟁 해결에 집중하고, 지역주민·토지주·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 곶자왈에 대한 생태체험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제주도 내 3개 기관이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제주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곶자왈 생태체험 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과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학생들이 제주 곶자왈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기르고,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생태
JDC 봉사동호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2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 1층에 설치된 『솜뽁 ♥♥ 살레와 나눔냉장고』에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두유 9박스(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5일엔 서귀포시로 넘어가 서귀포 시민들과 대화에 나섰다.이날 서귀포시청 1청사 너른마당에서 진행된 '서귀포시민과의 대화'엔 지역 내 각종 자생단체장들과 읍면동장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시민과의 대화는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김지환 파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본격적인 질의응답은 앞서 문화공연이 있고 난 뒤,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멈춤이 없이 진행됐다. 상당히 많은 시민들에 의해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아래부터는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오간 질의응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