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장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ᄒᆞ끌락 문화학교-전통 테우 제작 과정 기록을 위한 전승교육 프로그램」을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성산읍 오조리 한도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해 테우 제작을 완료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테우민속보존회의 테우 장인들이 주축이 되어 전통 테우 제작을 위한 통나무 벌목부터 재료 가공, 조립작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공개해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완성된 테우는전문가 고증을 통해 현대적인 철물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짜맞춤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성산읍 오조리 한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 활동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9일 오전 센터 강당에서 각계각층의 홍보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홍보자문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문단 소속 기관별 홍보 방법들을 공유하고, 청소년활동 인지도제고를 위한 홍보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홍보 매뉴얼 구축과 학교와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자문했다. 위촉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지난 8일 올 한 해 우수 민생시책을 뽑는 「2020 서귀포시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를 개최해 7개 시책을 「베스트 소시민 7선」으로 선정했다.시는 정책수혜자인 시민의 평가를 통해 우수 민생시책 「베스트 소시민 7」을 선정하고자 1차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심사 등을 거쳐 10개 후보 시책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는 시민 온라인 사전 투표 결과와 이번「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해 7개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심사위원
서귀포시에서는 토지보상 협의 불발로 15년동안 미개설 된 대포중앙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대포 도시계획도로(중로2-1-18호선)는 대포 마을을 관통하는 중심 도로로서 대포 진입로 개설사업으로 2012년도에 완료했으나, 주택 1동이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현재까지 병목현상으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안전 사고에 노출이 되어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노선이었다.이에 서귀포시에서는 본 구간 해소를 위해 대포마을회와 협조해 지속적인 보상협의 및 민원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지난해 10월 토지주 설득으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오는 11일까지 제주연안여객터미널 2부두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사와 함께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제주에 입도하는 방문객과 도민에게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입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600매를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설치해 강화된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공사와 굿네이버스 SNS 채널을 통해 관련 홍보물을 게시해 SNS 캠페인을 동시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온평항과 하효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44억원(국비 101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을 추진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지자체의 재정투입 한계 등으로 낙후되어 있던 어촌·어항에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규모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는 본 공모에 서귀포시는 지난 9월 8개 대상지를 신청한
서귀포시는 내년 상반기 채용 예정인 「읍면동 청소업무 기간제근로자(206명)」 모집 공고문을 9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모집분야는 △가로청소인력(95명) △주말대체수거인력(40명) △음식물수거인력(27명) △기동수거인력(20명) △세척인력(12명) △도로청소인력(12명) 6개 분야이다.채용신청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생활환경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사업별 세부내용은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주로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수거, 클린하우스 정리, 주요도로변 청소 및 환경정비 등 청소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임금
서귀포시는 내년 2월부터 개정되는 동물보호법에서 3개월령 이상의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맹견 책임보험은 동물보호법 제2조에 따라 지정된 도사견 등 5종이며 3개월 이상의 맹견이 해당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2021년 2월 12일까지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책임보헙 미가입시 맹견 소유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상한도는 타인이 사망 또는 후유장애시 8000만원, 부상시 1500만원, 다른 동물 상해시 200만원 이상을 보장받게 된다.그동안 맹견에 물린 사고 피해자 보상 체계가 미흡했지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대정읍 하모리 시계탑 주변 상인들이 상인회 구성과 상점가 등록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자 등록을 마친 상인회는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회장 유관수)이며, 상점가 명칭은 ‘시계탑 상가거리’이다.시계탑 상가거리는 대정읍 하모리 848-1 외 52필지 내 구역면적 6,996㎡에 점포 수 105개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시장법 개정에 따라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골목형 상점가’에 속한다. 골목형 상점가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제곱미터 내 업종에 상관없이 30개 이상
서귀포시는 2021년 소규모 상·하수도 정비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상하수도과장을 단장으로 조기발주 추진단(2개반 8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추진단에서는 내년도 △상수도 배·급수관 정비사업 10건(7억5000만원) △소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19건(19억7000만원) △하수관로 준설 3건(8억) 등 총 32건에 35억 2000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중 하수도 정비사업 8건 11억원에 대해서는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나머지 소규모 상수도 급·배수관 정비사업 등 24건에 24억원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경영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 계획의 수립·실행·검토·개선에 이르는 전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는지 검증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공단은 안전보건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관련 조직체계를 정비했으며, 안전보건 법규를 준수해 경영자와 근로자가 안전 경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제주 스마트 관광 빅데이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그 동안 구축했던 제주 관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한편,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는 2013년 설립 이후 스마트관광을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과 함께 관광이슈에 대한 학술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학술연구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연구 성과 공유와 함께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파트너
서귀포시는 8일(화) 오전 10시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하에 비대면 영상회의로 “2020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개최해 체납액 징수 계획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장과 세외수입을 관리하고 있는 33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서귀포시의 11월말 현재 체납액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148억원으로 그 중 연말까지 32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세외수입은 102억원으로 연말까지 1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20만원도 수여받는다고 밝혔다.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 등을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보건소 대상으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로 이뤄졌다.서부보건소는 통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달 30일 하귀농협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하귀농협은 1970년 창립을 시작으로 농업인과 함께한 50년을 자축했으며, 항상 농심(農心)을 생각하며 100년을 향해 다시 뛰는 하귀농협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기념식은 50년 역사의 발자취에 공로한 조합원(하귀1리 홍순경, 장전리 고창규) 공로패 전달에 이어 모범농업인(장전리 강창희, 수산리 양성수, 고성1리 변현철) 표창장 전달, 50년사 편찬에 기여한 유공직원(과장 김행범, 계장 홍성현) 표창장 전달, 하귀농협 창립일에 조합원을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웅진식품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지호)는 지난 7일 제주시농협 임원실에서 제주농산물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웅진식품(주)는 음료 제조·유통·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이다. 국내산 보리음료인 하늘보리를 비롯해 아침햇살, 초록매실, 자연은, 가야농장 등의 유명 음료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친농업 기업이다.양측은 제주보리 소재를 활용한 소비촉진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향후 농산물 유통 협력품목을 확대해 제주산 농산물 홍보 및 유통활성화를 통해 제주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성훈)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봉사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이웃들을 지원한다.강성훈 회장은 “겨울철 김장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
서귀포시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 공영버스 운전원(기간제 근로자) 30명을 공개채용한다.접수기간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20, 공영버스차고지 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지원대상은 공영버스 운전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성실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제9조에 의거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고,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55세 이상 ~ 만65세 이하인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채용기간은 2021년 1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내년 5월 중국 우호도시인 상해시 충밍구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중국 정원박람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중국 정원박람회는 면적 10㎢, 관람객 30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규모 및 영향력이 중국에서 가장 크며, 중국의 화훼올림픽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제10회 중국 정원박람회는 내년 5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43일간 상해시 충밍구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박람회가 우호도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시관 운영 등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운영되는 서귀포시 전시관은
서귀포시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정 및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해 ‘제9기 SNS 서포터즈’를 지난 7일(월)부터 모집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다. 개인 SNS를 운영하면서 현장 취재 등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등 서귀포시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서포터즈로 선정되면 1년간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홍보는 물론 문화와 여행, 명소, 생활정보 등 지역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서귀포시의 가치와 매력을 알려 나가게 된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