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해체’로 인해 직원들이 굳어진 얼굴표정을 지으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19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살릴 수 있었는데 학생들을 살리지 못했고, 초동대응 미숙으로 많은 혼란이 있었고 불법 과적 등으로 이미 안전에 많은 문제가 예견되었는데도 바로 잡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하고 분노하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박 대통령은 “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지 벌써 여러 날이 지났다. 그러나 애타게 기다리는 구조소식은 전혀 들려오지 않고 오로지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버린 시신들만 들려오고 있다.실종자 가족들은 사고현장 인근 팽목항에서 애타는 가슴으로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시신이 수습된 희생자 가족들이 대한민국 정부와 해경, 여객선 소유사인 ‘청해진 해운’에 대해 깊은 분노감
제주 낮 기온이 20도 이상을 보이면서 주택가에 뱀이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현재 출몰되고 있는 뱀들은 인근 야산에서 먹잇감을 찾기 위해 내려온 뱀들로 농촌가구 주변에 집중적으로 보이고 있다.또 출몰된 뱀들은 대부분이 독성이 없는 것들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중 일부는 강력한 독을 품고 있는 뱀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소방안
옛말에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듯이 매년 5월 15일이 되면 참된 배움을 얻은 제자들은 자신에게 뜻 깊은 가르침을 내려준 스승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일명 ‘스승의 날’로 알려져 있는 이 날은 1963년 5월 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에서 지정해 2년 동안 행사를 치러오다,학계인사들이 “5월 15일은 세종대왕 탄생일과 겹쳐진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국민 모두가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해경 간부가 상습적으로 골프를 친 것이 알려지면서 도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 제주항공단 A(58)단장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자신의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이 기간은 황금연휴 시작시점이었고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 구조에 한창 열을 올리는 기간이기도 했다.특히 전국에
매년 4월 하순부터 5월까지 전국 들판 지역에는 고사리 채취객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특히 전국 팔도 중 제주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오름 등지에 채취객들로 들끓는다.이유는 자연이 살아 숨 쉬면서 해발 200~400m 이상에 자라나는 야생 고사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맛과 향이 미식가들에 식감을 자극할 정도로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요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비만질환을 가진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본인 스스로가 비만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치료에 나서기 보단 오히려 방치하는데 끝을 맺고 있다.‘비만’은 의학용어로 ‘obesity’이라 불린다.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뜻하며 이 질환을 가지고 있게 되면 당뇨병과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또, 성(
어릴 적부터 일명 ‘골초’로 불려오던 A(22)씨는 올해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 처음 담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지난 7년 전 집 안방에서 발견된 담배꽁초 발견한데부터 시작된다.이때 당시 A씨는 유년시절이어서 아무 생각 없이 단순한 호기심에 때문에 담배꽁초에 불을 붙였다. 또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자신이 왠지 모르게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우월한 존
- “노형 우편집중국에는 ‘순서는 필요 없다. VIP손님이 먼저!!’”- “우리에게 부탁하지 마라”...‘무거운 고객 짐은 고객이 스스로 옮겨 놔야하는 것이 철칙’ 제주시 노형 우편집중국에서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철밥통 행태 모습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뉴스제주에 제보를 한 A씨는 최근 제주시 노형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의 불친절과 더불어 ‘돈 많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28일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와 양행정시 모두 제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기장 보수사업, 도로 공사 등 행정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시민 안전이 뒷전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얼마 전 A씨는 진료를 위해 제주시내 모 산부인과를 찾았다.버스정류장에 내려 맞은편 병원을 가려 횡단보도에 선 A씨는 묶여있는
“급식에서 자주포까지...도대체 대한민국의 부패능력은 어디까지” 정말 충격이다. 아니 알고도 있었지만 직접 보고 들으니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세계적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하루하루가 전쟁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런 상황 속에 항시 최고의 전략과 첨단장비로 만일에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대한민국 군이 사용하는 부품들이 모두 짝퉁이라는 사실에 필자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 랜드마크라 함은 제주도민은 물론이고 국내, 외를 넘어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대표적 명산(名山) ‘한라산’이라 일컫는다.그런데 이러한 한라산의 위상이 꺾일(?)것으로 보여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상당히 우려스럽다.바로 제주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중심가에 초고층 빌딩인 '드림타워(Dream Tower)'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
지난 2월 26일 봉개동 산북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가 쓰레기매립장 내 쓰레기 반입과 검수 등을 통해 종량제 봉투 이외의 쓰레기 반입(가연성 쓰레기의 경우)을 전면 금지했다.이로 인해 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는 클린하우스는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몸살을 겪기 시작하며 쓰레기 대란을 예고했다. 결국 쓰레기 배출량 및 불법 쓰레기 투기가 줄지 않자 제주시는 직접 쓰
박근혜 대통령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지기 위해 ‘기초공천제 폐지’를 당시 대선 공약으로 내놓은 사실을 제주도민들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그런데 어느 날부터 새누리당이 폐지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겠다던 경선규칙도 쓰레기 버리는 양 치워버리는 형국이다.감히, 국민들이 눈을 뜨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들 입맛에 맞춰, 자신들 이
“정말 못난 우리들이 진심으로 당신들께 죄송합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자그마한 지하 셋방에서 60대 어머니가 30대 초·중반의 두 딸과 함께 목숨을 끊는 사건이 최근 일어났다.처음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가족 간의 문제로, 금전적 이유로 3명의 모녀는 테이프로 창문을 막고 좁은 방에 연탄불을 피우는 방법으로 동반 자살한 것으로 생각했다.그런데 이들의 안타
대한민국은 지난 20여 년간 정보통신 분야 발전을 위해 눈부신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인터넷과 게임분야는 국가 산업발전 발전에 큰 획을 그었고, 이를 지켜봐 오던 세계 국가들은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인지하게 됐다. 그러나 IT 강국이 된 만큼 이에 따른 후유증도 잇따라 발생됐다. 지난 2000년 이후 인터넷 게임중독자가 각종 범죄사건을 일으켰고,
평소 책을 즐겨 읽는 S씨는 인터넷 문고에서 책 한 권을 구입했다.그 후 택배가 배송되던 당일 부재중이었던 S씨는 택배기사로부터 “집에 계시지 않아 택배를 경비실에 맡기고 가겠다”는 연락을 받았다.이러한 일이 종종 있었던 S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택배를 찾으러 갔다. 그러나 택배기사가 맡겼다는 ‘택배’는 왔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방송이나 언론에서 국민들을 위한다고 설탕발림의 혀를 날름거리지만 사실 이들은 모두 국민들 뒤통수만 치는 작자들 술수의 전형이다...이들을 뽑은 대한민국 유권자들 모두 각성해야 한다!!”대한민국 여야 국회위원들이 새해 들어 멋지게 국민들 뒤통수를 쳤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013년에서 2014년으로 바로 바뀌는 시점에서 광역의원과
제주도에는 예로부터 1년에 한 번 악귀와 악신이 없는 기간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할 수 있다는 ‘세시풍습(歲時風俗)’이 있다.이 풍습은 대한(大寒) 5일부터 입춘 전 3일까지 총 7일을 뜻하는 것으로 이를 두고 제주도민들은 ‘신구간(新舊間)’이라 부르고 있다.‘신구간’이란 길흉화목을 관장하는 지상에 모든 신(神)들이 천상(天上)으로 올라가 옥황상제로부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