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3시 10분 제주의 자랑인 한라산에서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60대를 제주경찰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한라산 등반로 백로담 부근 100m지점에서 우측발목골절로 저체온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환자 A 모(61▪여)씨를 긴급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경찰의 도움으로 병원에 도착한 A씨
외제차 주인을 속여 거액의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일) A 모(36 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3일 제주시 노형동 모 한식집에서 평소 알고 있던 B씨에게 고급 외제승용차를 높은 가격에 팔아주겠다고 속이면서 약 6500만원을 가로챘다.또한,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까지
제주지방 장전배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제주시 연동지구대를 방문해 지구대 경찰과 함께 ‘바오젠 거리’도보순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장 청장의 도보순찰은 지구대 경찰들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민생치안이 안전하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함과 동시에 관광치안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도보 순찰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원 및 중국
제주 서부경찰서는 사우나 손님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모(56•여)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8시 제주시내 모 사우나 빨래방 입구에서 손님 A(40)씨가 벗어 놓은 사우나 의류에서 신용카드를 몰래 훔쳐 이를 사우나이용권에 총 5회에 걸쳐 84만 2000원을 사용했다.경찰은 사우나 건물
새벽시간대 일반 영업소를 돌아 다니며 현금등을 절취한 절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K 모(31 남)씨는 지난 2011년 12월 30일 새벽 3시 제주시 노형동 소재한 모 일반 식당에 몰래 침입해 철제금고에 들어 있던 돈 현금 7만 원을 철취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검거됐다고 전했다.또한, 경찰은
제주도내 사찰 ‧ 교회 등을 돌며 현금을 절취한 절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K 모(33, 남)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소재한 모 법당에 몰래 침입해 사전에 준비한 TV안테나 끝에 껌을 부착시켜 불전함에 들어 있던 현금 80여만 원을 절취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가 164건으로 전년대비 31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중 강·절도, 폭력 등 5대 범죄가 76건으로 전년대비 245% 증가했으며, 전체 외국인 범죄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죄종별로는 폭력이 43건으로 514%, 절도 30건으로 114% 증가했으며, 살인미수 1건, 강제추행 2건
제주지방경찰청은 시간이 흐를수록 지능형•광역화 되가는 범죄대응 위해 ‘이동식 현장증거분석 차량’을 도입해 운용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경찰에 따르면 ‘이동식 현장증거분석 차량’은 약 6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크기 45인승 버스차량을 개조해 현장 증거분석실을 갖춘 장비이다고 전했다.또한, 경찰청은 차량 내 장비로 영상분석시스템 등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7월에 발생된 ‘제주 여성 올래꾼 살인사건’ 피해자 의복에서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 K씨의 혈흔 DNA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게스트하우스에서 약 1.2Km 떨어진 대나무밭에서 발견된 피해자 옷에서 K씨의 혈흔이 검출되어 국립과학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피의자 K씨의 DNA가 확인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신고보상제도’시행 이후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한 제주도민 2명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11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49분 문예회관에서 시청방면으로 음주운전을 확인해 이를 신고한 K씨와 지난 10일 새벽 12시 연북로 도로를 통해 신제주 방면으로 음주운전을 주행한 차량을 신고한 I모씨에게 이번 달
치안 만족도 전국 최하(最下)를 기록한 제주경찰.이러한 제주경찰이 또 큰일(?)을 저질렀다.제주경찰 간부가 술 먹고 운전하다 사람을 쳐서 사망케 하는 경악스런 일이 발생한 것.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의 지팡이라 불리는 경찰이 오히려 사람을 사망케 하는 흉기로 돌변한 것이다.사건의 개요는 이렇다.오늘(8일) 오전 0시,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신축 공사장
오늘(8일) 새벽 0시 30분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길을 가던 보행자를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됐다.음주운전을 한 경위 M(42, 여)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49%로 제주시 모 호텔 신축 공사장 인근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행자(52, 여)를 쳐, 사망에 이르게 했다.이에 제주동부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새로 개업할 미용실에서 미용 물품 도난 사건이 발생해 40대 여성을 절도혐의로 검거했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A (48 여)씨를 물건을 훔친 혐의다.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11시 30분 제주시 연동에 소재한 모 미용실 개업 예정업소에서 매장 진열장에 보관 되고 있던 미용약품 약 1000 점(1300만원)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해 12월 27일 음료수 섭취로 인한 아동센터 사건과 관련해 직원의 실수로 벌여진것으로 확인됐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사건 발생시 아동센터 교사와 밴드학생들이 음료수를 먹은 병을 수거해 국립과학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화학약품으로 분류된 식기 세정제가 검출됐다고 전했다.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초, 식기세척기에 연결된 세제통을 교체하면서 세제통에 남
지난 2일 오후 12시 제주시 제주지방법원 인근지역에서 50대 남성의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 오늘(3일) 오전 11시 제주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공식 브리핑이 실시됐다.이날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시 제주지방법원 인근 지역에서 발견된 고 모 (52세 남)씨는 내연녀 이 모(56세 여)씨외 일당 2명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사망 보험금'을
지난 2일 오후 8시 28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인근도로에서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됐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성산방향으로 가는 온평리 일주도로에 운행 중이던 A 모(66세 남)씨가 소형차량이 길가에 있는 연석에 부딪히면서 전복 되면서 동승하고 있던 B씨는 사망 나머지 A•C•D씨는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이에 경찰은 차량에 탑승하고 있
- 제주경찰, 2011년 고객만족도 1위...그런데 올해는 전국 ‘꼴찌’ 제주지방경찰청이 치안고객만족도에서 전국 꼴찌로 평가되는 망신을 당했다.이는 경찰청이 전국 16개 지방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치안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제주지방경찰청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번 치안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 동안 진
제주시 모 아동센터에서 공연을 마친 10대 청소년 5명과 센터 교사 1명이 오렌지 쥬스를 마시고 복통과 어지러움 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제주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아동센터에서 공연을 마친 10대 5명과 센터 근무자 1명 등 총 6명이 오렌지 쥬스를 마신 뒤, 어지럼증과 복통을 호소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28일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이 제주 삼다수 도외 불법 반출에 적극 가담한 사실이 경찰 조사결과 밝혀져 도민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삼다수 불법 도외반출과 관련해 제주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이 불구속 입건됐다.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 임원인 이사 현 모 씨와 팀장 김 모 씨 등 간부 3명과 우근민 도지사의 인척인 도내대리점 실질적 업주 한 모 씨도 경찰에 불
최근 들어 절도범죄가 증가되어 개인 물품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과 14일 소매치기와 금품절취사건이 발생됐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경, 제주시 모 종합병원에서 피의자 P 모(66세 여)씨는 피해자 K 모(35세 여)씨 핸드백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 해, 현금 13만 원과 신용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