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동장 김현숙), 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창호)에서는 지난10.13(일) 17:00 북수구광장에서 개최된 제58회 탐라문화제에서「건입만덕예술학교」제주어연극 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은 김만덕의 일대기를 현대적 해석으로 점점 잊혀져 가는 제주어를 살리고 요즘 현안인 환경문제를 다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의인 김만덕을 알리고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 내 모든 공립 문화시설 21곳이 무료 개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면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제주시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제주시는 '느영나영 문화의 달'이라는 주제로 문광부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6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꿈다락방, 다목적실, 음악실에서 중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했다.진로체험버스는 진로체험 기회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농산어촌, 구도심 등 상대적으로 체험기회가 부족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멘토 또는 체험버스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되는 교육부의 진로교육 브랜드이다.학교 관계자는 “중학교 과정 학생들은 이번 진로체험버스를 통해 동화작가, 디자이너, 연극배우 3가지의 직업을 강사와 함께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제13회 제주책축제가 탐라교육원(주행사장), 한수풀·송악·제남도서관(지역행사장)에서 '책이영 놀암서사 꿈 커마씀!'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회장 김경도), 주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임숙경),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협의회(관장 김경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제주책축제는 오는 19일과 20일 2일간 이뤄진다.이번 제주책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독서 관련 단체, 교과연구회,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40여 개 단체의 노력으로 제주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산지천, 관덕정, 칠성로 아케이드, 제주 성지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문화의 달은 1972년부터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문화 기본법에 근거해 정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며 열리는 국가 기념식 일환의 행사이다.오랜 기간 동안 서울에서 개최해 오다가 2003년부터 지역 문화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데 제주인 경우 지난 2006년도에 개
윤선홍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들녘에는 억새꽃 물결이 넘실거리고 더욱 붉어진 노을빛에 감귤도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울긋불긋 색동옷을 입는 가을의 정취 속에 도시 곳곳에서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렇게 10월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움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서고 문화의 꽃을 피우느라 여념이 없다.제주 문화의 원류를 찾아 그 정체성을 전승하며, 제주문화의 꽃을 피워가는 제58회 2019탐라문화제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다.이를 시작으로 국민들이
어린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오감만족 체험 연극 가 오는 12일 오후 2시, 5시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연극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을 착용한 배우들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 음악으로 귀로 듣는 즐거움을 △생생한 반죽에서는 나는 향기로 후각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함께 만든 쿠키를 공연 후 먹으면서 입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마지막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며 손으로 만지는 촉가의 즐거
(사)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진행해 오고 있는 '토요 문화유람'의 10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도 내 문화예술 현장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탐방 프로그램이다.올해 3월 23일에 시작됐으며, 이번 10월 탐방은 오는 19일 오전 9시에 제주시 서부지역으로 나선다. 방문할 예정지는 신엄리 마을로, 포제단과 진수리못, 본향 당빌레왓 송씨할망당, 연자매, 삼정문 등이다.또한 연동 능당 탐방과 함께 예술공간 오이에서 '제주에서 연극을 한다는 것'을 주
건입동(동장 김미숙)주최, 산지천축제위원회(위원장 고창근)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산지천축제가 지난9. 20(금) 19:00 산지천 산포광장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17:00 건입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해병군악대, 주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가래떡 퍼포먼스를 펼쳤다.산지천 총 길이 474M에서 착안해 가래떡 47.4M를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 먹는 퍼포먼스를 올해 처음 선보여 개막식의 열기를 한껏 돋았다. 뒤이어 음악에 맞춰 단체안무를 추는 플래시몹 축하공연 및 테우 위에서 펼쳐진 미니콘서트로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둘째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제주여행 10월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언제나 반겨주는 아늑한 그곳, 아도록한 10월 제주'라는 테마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가 담겼다.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이거니와 도민들도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곳이다. #.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한자로 대평(大坪)이라 쓰는 이 마을은 제주어로 난드르, '너른 들'이다. 안덕면 마을 중 가장 작지만 음식점과 숙박시설이 많고, 중문 관광단지에서 10분 거리다. 동해용왕 아들의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19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18교 1학년 2621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뮤지컬 공연 및 전시회 등 예술적 감성 및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 △연극배우 체험 △스마트폰 영상제작 △드론 비행 △모델 워킹 △특수분장 등 총 10개의 체험 활동실을 운영한다.또한, 대극장에서는 잊혀져가는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등을 시대적 배경에
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은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회복하고, 학교에서 교우관계와 학습의욕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중학생 대상 함성교실을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10일간 탐라교육원 및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다.함성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상담과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마음열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사진놀이 ▲클라이밍 ▲제과제빵 ▲바리스타 ▲연극놀이 ▲원예테라피 ▲악기 연주 등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과 체험 위주의 인성,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탐라교육원 고관수 원장은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장르별로는 문학
건입동(동장 김미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창호)에서는 지난 5일(목) 18:00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 교류사업 및 하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대하여 논의 및 제11회 산지천축제 준비와 동행정 업무에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고, 회의 전 특화프로그램 건입만덕예술학교 수강생들의 제주어 연극을 시연했다.
산지천축제위원장 고 창 근연일 발표되던 폭염 주의보와 몇 개의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갔고 이제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즐거운 한가위명절과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우리 건입동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건입동』을 슬로건으로 하는 『제11회 산지천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그리고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함께 보고, 즐기며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건입동은 영주10경의 하나인 사봉낙조(紗峯落照), 산포조어(山浦釣魚) 그리고 고수목마(古藪牧馬)를 비롯한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
함덕초등학교(교장 홍상국)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본교 4~6학년 중 희망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진행했다.‘영어 연극 UCC 프로젝트’주제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봉사팀 10명의 학생과 함께 총 7팀으로 구성해 △The movie △coco △Let’s sing △English play UCC △Let’s make a ‘papel picado’ △Activity game English play UCC show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학교 관계자는 “연극 수업에 영어를 결합해 학생들 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후화 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건물에 오는 9월부터 100억 원을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선다.현재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996년에 제주민속관광타운으로 준공된 이후 2006년부터 제주영상위원회가 사용해 온 건물이다. 제주영상위를 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사용하고 있다.이 건물의 문제는 겉만 '영상'의 이름이 들어갔을 뿐,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왔다는 점이다. 특히 340여 석의 예술극장은 오로지 난타 전용극장으로만 활용돼 온 게 문제로 지적돼 2016년부터 그냥 비워
제주대학교 영어교육과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제 43회 파나서스(Parnassus)행사를 개최한다.파나서스 행사는 1970년대부터 실시된 영어교육과의 축제로 제주대의 학과 축제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팝송 콘테스트, 뮤직 드라마, 영어연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이며, 이 외에도 영어체험을 위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된다.영어교육과는 “이번 행사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 모두에게 영어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가 지난 4일 성산일출봉에서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성산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창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고생들로 구성된 8개 노래팀과 6개 밴드팀이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음색과 밴드 사운드의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이어 신유식의 섹소폰공연 및 타카피의 밴드공연 등 뜨거운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2인조 노래팀 ‘모지(중앙고 3학년, 제주여고 3학년)’ 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