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이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글로벌 지향 제주형 대학혁신 구현"을 약속했다.제주대학교는 2일 아라뮤즈홀에서 시무식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송석언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대학의 변화를 견인하는 리더에서 '혁신을 완수하는 리더'로 다시 출발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를 지향하는 제주형 대학혁신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대학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송 총장은 세부과제로 △사람 중심의 대학문화 정착 및 확산 △제주지역 혁신 주체와 거버넌스 체제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일 제주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출발을 다짐했다.서현주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제주은행을 성원해 주신 고객님과 도민, 그리고 주주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2020년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2020 SMART Project를 완성하는 해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한해”임을 강조하며 이전과는 차별화된 전략과 강한 실행을 당부했다.이어 “2020년 경영환경은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예견된다며 전쟁터에서 창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았습니다. 제주도민의 가슴 속에 깊은 아픔으로 자리 잡았던 제주4‧3은 많은 변화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4월, 경찰청장과 국방부 차관이 유감표명을 하는 등 군경의 공식사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군법회의 수형 생존자의 재심 공소기각과 국가보상판결, 그리고 역사교과서 개편 등의 성과도 이어졌습니다. 이렇듯 4·3은 정부와 많은 국민들이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점은 못내 아쉽습니다. 올해 4·3평화재단은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아픔과 절망이 교차했던 2019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2019년을 맞이했습니다. 2019년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로 행복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기대만큼 더 큰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던 한해였습니다. 도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지난 한 해 제주는 제주 제2공항 갈등문제를 비롯하여, 비자림로, 제주동물테마파크 등 수많은 갈등 속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갈등의 중요한 부분마다 도민들과 연대하여 난개발을 막아온 한해였습니다. 지지와 연대를 해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고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지난해 4월 3일 ‘제주도를 대표하는 정당, 제주도민을 대변하는 정당, 제주미래를 열어가는 정당’이라는 기치하에 창당을 하였습니다. 창당이후 제주도당은 ‘제주4ㆍ3특별법 개정 추진활동 및 제주지역 미세먼지 대책토론회, 제주자연을 파괴하는 제2공항 건설 공론화 요구, 제주감귤소비촉진 운동’ 등 도민 여러분의 충족할 만한 기대에는 미치지는 못했지만 생활정치 현장에서 나름의 최선
성장에서 성숙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필요한 혁신을 이루겠습니다.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제주대학교 총장으로 함께 한 지난 2년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고마움과 경의를 보냅니다. 제 삶에서 가장 치열하면서도 의미 있는 날들을 함께 해주고 계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제주대학교 가족 한 분 한 분이 댁내 평안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평가하는 사자성어가 공명지조(共命之鳥)였던 만큼, 올해는 우리대학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인
“하나된 제주공동체를 향해, 계속 전진하겠습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아픔은 사라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미·중 패권전쟁,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 민생 회복, 한반도 평화 진전 등을 위해서 다함께 애써왔습니다.특히, 4.3 생존 수형인에 대한 사실상의 무죄 선고와 함께 2020년부터 모든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학생들이
더불어, ‘희망의 제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지만 지면을 빌어 이렇게나마 새해 인사 올립니다.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도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19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한류로, WTO 승소를 비롯한 외교로 승승장구할 때 국내에서는 안타깝게도 미세먼지 사상 최악, 강원 고성‧속초 산불, 신속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시 갑 국회의원 강창일입니다. 2019년이 막을 내리고 경자년(庚子年) 쥐띠의 해가 밝아옵니다. 희망과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새해는 언제나 들뜬 희망으로 시작해야 하지만, 식물 국회가 된 20대 국회의 초라한 성적표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송구스럽습니다. 저 스스로도 자괴감과 무력감에 매우 괴롭습니다.제주지역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여름과 가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2020제주교육,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열어갑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으로 100년의 물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가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지원 혁신과 리더십 혁신의 가시적인 결실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새 학년의 학교 현장은 더욱 따뜻할 것입니다. 교육 본질이 살아있는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꽃 피워 나가겠습니다. 도민들과 함께 웃겠습니다. 도민들의 더 큰 희망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흰 쥐의 해가 밝았습니다.지혜롭고 총명하며, 근면·저축·다산·풍요를 상징하는 흰쥐의 기운을 받아 소원성취하시고, 기쁨과 행복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지역경제가 좋지 않았고, 여러 제주현안에 따른 대립과 갈등의 연속으로 우리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 했던 해였습니다.새해는 이런 대립과 갈등을 눈 녹듯이 녹여내 도민대통합을 이뤄내고, 제주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제주경제도 어려워져 걱정이 크실 것입니다. 새해에는 도민 살림살이가 더 나아지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1차 산업은 품목 다변화와 맛 좋은 상품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를 다지겠습니다. 관광산업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꾀하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건설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시민 중심, 현장 중심, 민생 중심을 시정기조로 경제 활력화에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이 희망으로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보람으로 성취해 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1년 우리 모두는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삶의 일터에서, 행정의 현장에서 긍정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세우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105개
존경하는 50만 제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제주시 공직자 여러분, 2019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점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밝고 힘찬 기운을 전하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행복을 선사하고자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제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했습니다.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을장마와 태풍 등 고난과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겪었습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지난 18일 신년하례회를 열고 '적폐청산', '사회혁신'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주연대회의는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도민에게 드리는 신년사를 발표하며 제주가 처한 현실과 현안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과 대안마련을 약속했다.제주연대회의는 신년사에서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적폐기득권 세력은 여전히 구태와 악습을 앞세우며 사회를 혁신하고 변화하려는 물줄기를 틀어막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기득권을 쥔 정치세력들은 여전
원희룡 제주도정, 이미 보도자료나 기자회견, 도의회 현안보고 때 다 밝혔다 '반박'허나 가압류 사실만 보고됐을 뿐 녹지그룹이 병원을 인수 제안했다는 내용은 사전에 공개된 바 없어최근 제주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 쏟아지는 논란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이미 다 밝혔던 내용"이라고 반박했다.녹지그룹이 제주도정에 병원 인수를 제안했다거나 병원 건물이 이미 가압류 상태에 있었다는 내용들이 이미 다 알려진 내용이라는 주장이다. 허나 일부만 맞다.제주자치도는 지난 24일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녹지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지난 8일 노형소재 하나라 유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조합장, 전.현직임원, 대의원, 지사무소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합동배례, 신년사, 신년축하 떡케익 컷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도 기해년 새로운 출발과 및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양용창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조합원복지사업의 지속추진, 산지전자경매의 안정적인 정착, 하나로 유통센터의 획기적인 성장 통한 전반적인 사업신장과 더불어 조합원과 농협이 함께 운영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영자와 근로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8년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산업 현장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투자가 위축되고 주력 산업의 생산이 감소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 주체가 혁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경제 성장의 모멘텀이 약화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기업들로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까지 감내하며 글로벌 경쟁 무대에서 힘겨운 싸움을 버텨내야만 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희망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의 핵심구간이 제주국립공원 예정지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제주국립공원 경계안에서 비자림로는 물론이고, 벌채 예정인 수림지대와 이미 벌채된 지역 모두 국립공원 예정지 안에 포함되어 있다.그런데도 원희룡 제주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경관 훼손 논란으로 잠시 공사가 중단됐던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오는 2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는 삼나무 수림의 벌채 면적이 4만여㎡에서 2만여㎡로 감소해 수목벌채가 줄어드
평화대외협력과 고영순2019년 1월 1일 북한의 신년사에서 남북교류전면 확대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에는 남북교류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에서 북한에 인도적 차원의 북한동포돕기 운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1998년부터이다. 당시 감귤이 전혀 생산되지 않는 북한에 제주감귤을 보냄으로써 감귤 처리난을 더는 동시에 북한동포도 돕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기되면서 널리 공감을 얻기 시작한 것이다.풍작으로 넘쳐나는 제주감귤을 북한에 보낸다면, 식량난으로 고통 받는 북한동포를 돕는 것은 물론 남북화해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