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 관광객은 전년도에 비해 24.6%가 증가했다. 반면, 제주도는 29%나 감소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는 29일 제347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국장 이승찬)을 대상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이기붕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5주년 기념 국제세미나'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세미나는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아시아지역간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활용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허브임을 확인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지난 11일 '우리의 유산은 우리의 미래'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남아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거점으로 한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11월 중에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하노이에 사무소가 차려지게 되면, 지난 2014년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무소에 이어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두 번째 전진기지가 된다.제주도에 따르면, 하노이는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는 달리 수도권 의존도가 낮아 베트남
전담 여행사 지정을 법률로 규정하고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이 문체부 및 소관기관 정리 국감을 앞두고 전담여행사 권한이양과 고상돈 기념관 건립에 대해 언급했다. 오영훈 의원은 "제주 관광시장은 특정 여행사의 중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인두세 지급, 투어피(지상비
는 지난 2007년 10월 9일에 창간해 올해 만 10년째를 맞았다. 창간 10주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도 올해 10년차다. 이에 는 이를 기념해 제주도를 이끌고 있는 도지사, 의장, 교육감 등 3명의 리더를 만나 제주의 미래 청사진을 어떻게 그려내고 있는지를 물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014년 7월에 제3
필리핀에서 제주를 알리는 설명회가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방한관광설명회인 ‘코리아 트래블 나이트(Korea Travel Night)’에 참가해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겨울철 여행 수요
제주관광공사가 홋카이도 지역 유력 여행 업계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합동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는 일본 관광시장 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진행한 홋카이도 세일즈 후속이라고 전했다. 관광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인천-홋카이도(삿포로) 노선 신규취항 및 에어부산 홋카이도(삿포로)-부산 노선 증편에 따른 부산-제주-서울을 연계한 제주관광상품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파타트래블마트 2016(PATA Travel Mart 2016)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섬관광정책(ITOP) 포럼 홍보를 비롯, 포럼 회원지역 간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매년 9월에 개최되는 해당 행사는 각국 정부, 지방정부, 여행사, 바이어 등이 참여해 국가와 도
그동안 불법과 무법이 판쳤던 제주관광시장이 제주관광경찰의 활동으로 점차 정화되는 모양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관광경찰은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숙박업소 및 음식점, 쇼핑점 등 관광객 대상 관광 저해 사범에 대한 중점 테마 단속을 7, 8월 2개월간 추진하여 불법숙박업소, 미신고음식점, 외국인대상 허위과대광고 업소 등 28곳
제주도가 도내 저가관광 시장을 개선하고 카지노 제도 정비 및 관리·감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도를 손질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국장 이승찬)은 올해 하반기 관광·투자분야 질적 성장을 위한 3대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우선 관광산업 질적 성장을 위해 저가관광 개선 및 시장 다변화가 추진된다. 관광
중국 내륙의 제주관광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대표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016년 제3회 중국 시안 실크로드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중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3월 원희룡 지사가 보아오포럼에서 러우친젠 산시성장과 면담시 천혜의 자연유산지역인 제주와 중국 문화유산의 본산인 산시성간 교류협력 강화 논의의
최근 아시아 지역의 크루즈 관광시장이 급속도로 팽창되고 있다.지난 2012년에 약 240만 명에 이르던 크루즈 관광객들은 오는 2017년엔 370만 명으로 불어나고 2020년이 되면 무려 700만 명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아시아 지역의 많은 항구도시들은 대형 크루즈선사들을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일본이 가장 활성화 돼 있으며, 중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 개회식이 진행됐다.국내 최대 크루즈 전문포럼인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개회식에 이어선 제2회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가 진행됐다.아시아 크루즈 산업에 공헌한 선사와 크루즈선, 모항, 기항지, 특별상
제주관광공사가 일본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첫 결실을 맺는다고 전했다. 오는 9일 오사카에서 18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며, 12일에는 초호화 크루즈 ‘닛뽄마루’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 380여 명이 제주를 찾는다는 것이다. 해당 오사카 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3회 운영 중이나, 추가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전세기를 유치하고 있는
국내 여행 업계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에 대한 중국 반응 및 반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칭다오시가 국내 축제에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지방자치단체 대중국 교류는 물론, 관광특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언론사 뉴시스에 따르면,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 현지 인터넷 사이트, 메신저 사이트에 게시
제주관광공사가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도내외 관광시장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사드 배치가 중국 관광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제주관광홍보사무소 및 언론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했다.제주관광공사는 분석 결과, 현재 사드 배치 영향으로 취소된
제주관광공사가 해외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연개해 관광 시장 및 업계 동향 정보를 수록한 을 발간한다. 공사 측은 을 지난 2015년 9월까지 조사, 발표한 바 있었지만 당시 시장 정보의 시의성이나 업계 관심이 부족해 잠정 중단됐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 중국과 일본 등 해외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의 워크숍을 통해 정보
시민들의 문화향유 수요가 점차 거주지 생활문화권을 중심으로 다변화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단위의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시 역시 올해 ‘시민공감 문화예술, 매력 있는 관광, 시민체력 증진’을 목표로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도심과 읍·면지역의 특화된 문화육성으로 문화향
제주가 가진 느림의 대표적 미학인 올레를 비롯해 제주의 독특한 콘텐츠가 일본에 전파된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일본 나고야의 코리아 플라자에서 제주 도보 콘텐츠 홍보를 위한 '간세라운지 in Nagoya' 이벤트를 지난 13일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침체된 일본인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현지의 잠재
홍콩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홍콩 심장부에 직접 뛰어들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2016 홍콩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 2016)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중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