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 시즌이 다가오면 어떤 이들에게 반가운 연휴가 될 수 있겠지만 반대로 누군가는 ‘스트레스 연휴’가 된다.이렇게 부정적인 시각을 비추고 있는 것이 바로 ‘가정주부’다. 이들은 매년 명절 시즌만 되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린다.어깨통증을 비롯해 허리통증, 무릎통증 등이며 심지어 자살을 유발하기도 하는 ‘우울증’ 증상도 나타난다.이 뿐만이 아니
정부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해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안 40개 과제를 최종 의결했다.이번 의결된 내용 중에는 제주 해군기지건설 국비지원율 상향과 구 국도 지원체계 개선과제, 해상운송물류비 국비지원 근거 마련, 관광객 운전허용 특례, 낚시어선 특례허용 등이 반영됐다.특히, 관광부조리 단속이나 주정차 단속 업무만 맡으면서 수
# 비례대표 의원과 선출직 의원 간 지역구에서의 경쟁...이번 6.4지방선거에서 ‘관심집중’ 올해 6월 4일 치러지는 제6대 지방선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교육감, 그리고 교육의원을 포함한 제주도의원 41명을 선출하게 된다.이에 선거에 나선 경쟁 후보들 간 기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그중 제주도의회 출마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후보들 간 경쟁
“나도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국회의원 당선되어 늙어 죽을 때까지 연금 받아먹고 살겠다!!”“선거전에 큰절하면서 뽑아달라고 하더니, 당선된 후에 ‘배 째라’하는 국회의원들...대단한 인간들이다!!”“기초자치단체장 의원 공천제 폐지, 불 체포 면책특권 폐지, 겸직금지 등도 즉시 시행해라!!”새해백두부터 국회위원들의 작태에 국민들이 열 받았다.박근혜 정부 들
제주시 관내 클린하우스 생활쓰레기 '증가'...수거인력은 '감소' 제주시 구남2길 일대가 각종 생활쓰레기와 산업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제주시 구남동은 도시 난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94만5000㎡에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했고 현재 이 일대는 주택단지가 형성된 상태다.문제는 시민의식이 결여된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정원 대선개입 등 미해결 과제의 잔존과 더불어 공기업 민영화 논란 등 현 정치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점차 격양되고 있다.또한 최근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에 영향을 받은 국민들이 현 정권을 앞 다퉈 비난하기 시작했으며, 시민·노동단체는 박근혜 정권 퇴진 촉구 운동 및 촛불집회 등을 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한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대의기관으로 제주도청 등 지역 내 각 행정기관의 강력한 견제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그러한 제주도 대표적인 대의기관의 수장으로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있다.그런데 요즘 도민 사회 내에서 박희수 의장의 돌출행보와 관련해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이러한 비난이 가장 거셌게 일고 있던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지난 12월 1
최근 제주시농협이 제주시 농협 일도점 하나로마트 내 제과점 입점과 관련하여 제주시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이번 논란은 기존 소상공인을 배제하고 마트 내 제과점 위치에 대기업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트가 입점할 예정인 가운데, 기존 제과점과의 갈등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농협 이념과 달리 대기업 프렌차이즈인 파리바게트를 입점 시키려
구인구직 포털인 A사이트에 ‘촛불집회 인원수 채우기 알바’가 올라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11일 A사이트에는 “13일 금요일 광화문인근 촛불집회 인원수 채우기 알바. 당일지급”이라는 공고가 게시됐다.게시 내용을 살펴보면 근무시간은 12시부터 5시 혹은 1시부터 6시로 집회 시작 시 인원수를 채워준 후 그 외의 시간은 개인자유시간을 보내다 중간에 한 번, 끝
장애인 무시한다는 언론과 방송이 이어지면서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의 불편하고 형식적인 민원응대가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스포츠산업과의 예산안과 관련하여 제보가 이어짐에 따라 확인 차 10일 해당부서에 전화를 걸었다.이어 ‘주무부서 계장님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전하자 전화를 받은 공직자는 “오늘 계장님 통화가 힘들 것이다”이라며
안철수 신당이 새누리당보다 못하지만 20% 초중반대 지지율로 민주당을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연일 대두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달 28일 전국 성인남녀 1074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신당을 포함한 정당지지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에서 새누리당 44.6%은 부동의 1위를, 그 뒤를
3년, 아니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면 12년의 대한민국 주입식(?)교육을 한순간에 쏟아내야 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완벽한 하루를 위해 그동안 쌓아왔던 지식과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몇일전부터 몸가짐에 완벽을 기하는데 주력을 다한다.그리고 수능날 완벽한 컨디션으로 가족과 스승, 그리고 후배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으면서 시험장에 들어간
최근 제주도내 수산물을 가지고 중국산을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해온 일당 들이 점차 증가 추세에 이르고 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원산지 허위표시’ 자료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된 건수는 지난 2010년 1건에 이어 2011년 10건, 2012년 7건, 2013년 15건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또한, 적
‘젊은이들이 원하는 평균 연봉은 약 2300만 원이지만 현실은 약 1800만 원‘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A(25)씨와 직장인 B(35)씨는 지난 5개월 전부터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A씨는 취업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졸업 연기를 고민 중이며, B씨는 현재 직장에서 수령 받는 급여가 맞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직하려는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이다.이들이 이
제주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립병원과 같은 돈벌이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아픈 것도 서러운데 가격 비싼 병실에 가야 하나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기홍 의원(민주당, 서울 관악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현장내역을 전격 공개했다.유 의원 ‘2인실 입원자 중 다인실로 옮긴 환자
# 대외비 자료 관리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등 기강해이 심각 수준 지난 17일 제주지역은 한국공항공사 내부문건으로 인해 난리가 났다.박근혜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추진을 진행해야 한다는 이유로 제주 신공항 건설 계획을 무산시키려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번 논란의 발단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민주당)의원이 한국공항공사 내부문건을 공식적으로 공
◇ 사회공헌 하겠다는데 왜 의심의 눈초리를?그동안 제주에서 번 엄청난 금액, 좀 과장한다면 약 5000억 원 중에 단 한 푼 제주에 남기지 않고 본사로 보내 도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왔던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그런데 이들이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다행스럽게도 나쁜 쪽으로 변한 것이 아니기에 그나마 다행스럽지만......# 신라호
◆ 상상이런 상상을 해봤다.커다란 캔버스 위에 물감을 끼얹고, 튀기고, 쏟아붓는 ‘액션페인팅’으로 유명한 추상표현주의 화가 잭슨 폴락(Jackson Pollock, 1912~1956),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잭슨 폴락의 작품을 본 누군가가 자신도 비슷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에 ‘마구’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연다면 어떻게 될까?전시 장소를
# 우 지사, 기자회견에서 ‘행정시장 직선제’ 유보결정...내년 선거 의식?제주도의회와 각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각 지역정당 등 ‘행정시장 직선제’와 관련해 치열한 대립각을 세우면서 주민투표도 불사하겠다면 강행의지를 보여 왔던 우근민 제주도지사.그런데 최근까지 강행의지를 피력해왔던 우근민 지사가 ‘행정시장 직선제’ 유보를 기자회견을 자처한 자리에서 갑자기
‘감귤 1번과 상품화 시급하다’ VS '전체적 가격하락과 이미지 추락 우려‘감귤 1번과 상품화 관련해 이해 당사자들이 격렬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행정이 전혀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해결기미는 보이고 있지 않는 안갯속 형국이다.제주도의회 일부 의원들과 유통상인들이 ‘맛이나 품질면에서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감귤 1번과 상품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