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월말 현재 지방세 5367억원을 징수, 올해 징수목표액인 5023억원을 106.8% 초과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각 세목별 징수액을 살펴보면 토지거래활성화에 따른 부동산 거래량 증가 영향으로 취득세는 전년 1550억원보다 474억원(30.6%) 증가한 2024억원으로 집계됐다.공동주택가격 상승(9.2%)과 토지 공시지가 상승(12.4%)으로 재
제주시 11월 베스트 친절 부서에 건설과, 직원에 재산세과 김정민 주무관이 선정됐다.제주시는 친절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11월 친절 우수 부서에 건설과, 직원에 김정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친절모니터링은 매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방문모니터링 5개 항목과 전화모니터링 6개 항목 등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친절 우수 부서로 선
서귀포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용 나무주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예방용 나무주사 사업은 9원을 투입, 피해가 극심한 대정, 안덕 일부지역과 점상피해가 나타나 미감염지역으로 확산여지가 있는 하원동 등 고위험지역, 제주시와 접경지역인 성산 동부지역 800ha에 집중 추진된다.시는 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로 연말을 마무리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은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270포기(김치통 8ℓ 100개)를 담은 후 제주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초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보호구역인 제주마방목지의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2016년 제주마 및 문화재 보호구역 관리용 CCTV 및 보호목책 설치, 초지관리 등에 3억4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또 최근 중국인 등 마방목지를 찾는 관람객 다변화에 따라 안내판 추가제작 및 전광판을 이용한
제주에서 가족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정 부모님을 만나는 꿈같은 이야기가 실현됐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지난 11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결혼이주여성 친정가족의 제주 방문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환영식은 JDC가 추진하고 있는 '러브 인 제주(Love In Jeju)' 사업의
제주공항 관제탑 통신장비가 정상동작하지 않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50분부터 8시 6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제주공항 항공기 관제를 위한 관제통신 장비가 일시에 교신 이상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관제탑 4대, 접근관제소 6대 등 10대의 통신장비가 장애를 겪었다.오후 7시 40분에는
렛츠런파크제주의 한라마 중 최고의 건각들이 출전한 2015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견인불발'이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일마배 대상경주'는 매해 연말이 되면 성적이 우수한 한라마를 대상으로 인기투료를 시행, 경주 출전마가 정해지는 경주로 고객들이 직접 출주마를 선정한다.지난 12일 치러진 대상경주에서는 장우성 기수와 호흡을 맞춘 '견인불발'이 경주
13일 오전 5시35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초등학교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오모(69, 여)씨가 강모(54)씨가 몰던 1톤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함덕항에 방파제 추가 축조를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이 지원된다.13일 국회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함덕 해안재해 예방 사업비 9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기로 했다.함덕 해안은 함덕항이 있지만 북쪽 방파제 길이가 짧아 기상이 악화될 경우 파도 등에 의해 안전한 어선접안이 어려워 추가적인 방파제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지방
13일 제주는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추자도, 이어도는 구름 많겠다.낮 최고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7도 등 14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내일(14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서귀포시는 201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만3397건·47억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688건·8억9300만원 늘어난 것이다.일정액을 할인 받는 연납분과 1기분을 포함한 총 부과액은 10만9572건·145억6800만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1만142건·13억5200만원(10.2%) 증가했다.이는 귀농귀촌과 혁신도시
인지도와 지지율 모두 바닥에서 시작했지만 제주도의회 입성 후 3선을 지냈다. 그의 지역구인 동홍동에서는 이미 '동홍동 대통령'이다.이번엔 국회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의회 2차 정례회를 끝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해 다시 한 번 역전의 드라마를 꿈꾼다.뉴스제주는 위성곤 의원을 만나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8대부터 10대
여미지 식물원 노동자 투쟁 승리 촛불문화제가 11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E 아파트에서 열렸다.E 아파트는 여미지 식물원 (주)부국건설 남상규 대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여미지 해고 노동자와 여성노동자,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과 통일청년회, 여성인권연대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미지분회가 개사한 '날 봐 회장
제주도가 전국 최초 전기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기차를 보급 받은 도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차 사용 및 충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전기차 안전운행 부분과 충전기 안전 사용 부분으로 나눠 추진된다.전기차 안전부분에는 교통안전공단의 전기차 전문가 이광범 부장으로부터 전기상용
제주 경마장 중계경주가 연 320회에서 430회 이상으로 증회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한국마사회와의 3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앞서 도와 한국마사회는 2010년 1월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 말산업 발전 및 국가 말산업 견인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이날 업
서귀포의료원이 중년 여성의 주름 고민을 덜어줄 필러 시술 분야 의료수가를 신설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2청사에서 '2015년도 4분기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서귀포의료원의 필러 수술 분야, 인지치료 분야 의료수가 신설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수가 신설은 최근 중년여성에게 생기는 안면주름(이마, 눈가, 팔자)을 감추고 싶어
제주지역 식품산업 유망 중소기업인 (주)제키스와 (주)청룡수산이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에 선정됐다.제주도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주)제키스(대표 정기범)와 (주)청룡수산(대표 문영섭) 등 2개 업체를 패밀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패밀리기업은 식품산업 분야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기춘)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과 공동으로 실시한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은 201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15개 문해교육기관 현직 교사를 비롯한 시간제
재외 제주도민이 제2공항 조기완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회장 허영배)는 11일 오후 제주시 퍼시픽호텔 2층 연회장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제2공항 조기완공 협력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재외도민회 임원 및 지역회장단 45명과 더불어 원희룡 지사, 김남금 공항확충지원단장 등이 참석한다.워크숍은 김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