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징역 1년 6월을 구형하자,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이 일제히 "정치화된 검찰의 야당탄압"이라고 규탄했다.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국회의원과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은 22일 제주지검의 구형 직후 연이어 입장문을 내고 제주지검을 비판했다.위성곤 위원장은 "검찰이 정권의 하수인이 돼 무리한 기소를 한 것도 모자라 공소 사실을 직접적으로 입증할 증거나 수사 결과를 제시하지도 못한 채 징역형을 구형했다"면서 "70만 제주도민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도지사를 어떻게든 찍어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대표 발의한 해녀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수산업법 개정안'을 두고 전직 제주도의원이 고개를 저었다. 실효성이 의문이라는 취지로, 원정 물질보다는 제주 해녀 지원 등 관련 제도 마련이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17일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은 는 제목의 논평 자료를 배포했다.이경용 전 도의원은 "제주 해녀가 육지 원정 물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보다는 도내 젊은 해녀 양성·지원 및 해산물 보호, 판매 장려를 위한 법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의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컨퍼런스홀에서 '제주 UAM, 제주하늘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해녀 원정 물질을 허용하는 '수산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16일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원정 물질은 수산자원의 계절적 분포를 고려해 근거지를 옮기면서 조업하는 방식이다. 제주 해녀는 일제 강점기부터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질을 다니고 있다.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수산업법은 해녀 어업인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질 시 조업 장소를 관할하는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도록 했다. 제도적으로 '원정 물질'이 곤란해진 상황이다. '수산업법 개정안
제주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항공편 좌석난 해결에 정부가 협조하겠다고는 했지만 실제 해결될지는 미지수다.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지난 6일에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서 보건복지부장관과 국토부장관에게 이 두 가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위성곤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1970년대부터 서울권역에 묶인 제주지역의 별도권역 분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서울권역은 인구 73만 명 당 1개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돼 있는 반면, 제주는 약 70만 명의 인구와 매년 1000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한동안 멈춰 서있던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토지 추가 보상을 실시한다. JDC는 26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토지 추가보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현판식에는 양영철 이사장 등 JDC 임직원을 비롯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나의웅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 주민자치위원장, 진두호 전 예래 노인회장, 김홍건 예래2통장, 성병주 예래4통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내년도 국가 R&D 예산을 전년대비 16.7% 삭감한 25조 9000억 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제주 기업 지원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주지역 기업 지원 R&D 예산이 2023년도 155.5억 원보다 50억 원이 삭감된 105.4억 원으로 반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무려 68%나 삭감된 결과다.실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사업인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R&D)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37억 6000만 원이 삭감된 20억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는 절대 청정수가 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은 일본이 핵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가 4차례나 검출된 것을 두고 17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구 인근 삼중수소 농도가 검출한계치를 4차례나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위성곤 의원은 이 사실을 언급하면서 "방류구로부터 약 200m 떨어진 'T-0-1A' 모니터
안녕하세요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입니다.뉴스제주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주간신문 뉴스제주는 2006년 가을에 시작되어 지역사회 발전 하나만을 바라보며 17년간 걸어왔습니다. 이 길을 함께 돌아보고 축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도민을 위해 새롭게 정보 전달의 플랫폼을 열어주신 뉴스제주의 남우엽 발행인이시자 대표이사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뉴스제주는 도민과 제주를 위해 생동감 있고,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사회, 행정, 정치 교육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대표발의한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 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앞으로 제주를 비롯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6일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주도정이 발표한 '2022년 도서 지역 추가배송비 실태조사 결과'는 도내 평균 배송비가 건당 2,582원으로 육지권의 평균 422원보다 6배가량 높았다. 품목별로 보면 가전제품이 19배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생활용품(9.5배), 식품
제주의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개정됐던 해양생태계법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다가가는 낚시어선을 처벌할 시행규칙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제주도청과 서귀포해양경찰청을 통해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다. 위 의원은 지난 8월 제주 대정읍 앞바다에서 유영 중인 남방큰돌고래에 과도하게 근접한 낚시어선을 해경이 적발했지만 정작 과태료는 부과하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간 제주 해역에서는 선박을 이용한 남방큰돌고래 관찰
올해 7월 기준 제주지역에서 총 46건의 농협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다. 피해금만 6억 가량으로 주의가 필요하다.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보이스피싱 발생 현황' 일부를 공개했다.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7월) 농협을 통한 보이스피싱은 경기도가 7418건(1151억)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이 됐다. 뒤를 이어 서울 3178건(548억), 경남 3065건(421억), 경북 2601건(380억), 충남 20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2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및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히 규탄하고 ,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정부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및 잠정조치를 청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해안 1km 바깥 지점까지 건설한 인공 해저터널을 이용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개시했다.
고기철 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2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기철 전 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 청장은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당을 지켜 온 당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오전에 국회에서 입당 행사를 마친 뒤 고향 제주로 내려왔다"고 말했다.이어 고 전 청장은 "고기철과 함께 같이 하는 1512명의 동반 입당을 꼭 고향 제주에서 하고 싶었다"며 "국민의힘이 제
'제주 4·3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이하 4·3 중앙위원회)' 위원 위촉 시 제주도지사가 추천하는 4인을 반드시 포함하는 내용이 담긴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 4·3중앙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 장관, 법제처장, 제주도지사를 당연직으로 둔다. 또 국회가 추천하는 4명과 유족 대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7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탐라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제주도정은 민주당에 제주의 민생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내년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역 경제활력 제고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환경·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재난안전·복지 증진 및 신산업 구축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제주 현안을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대표발의한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해양폐기물로 인한 피해는 생태계 파괴 외에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양폐기물 저감 대책'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밧줄, 어망 등 해양폐기물은 전체 선박사고 원인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어업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또한 막대한 처리비용까지 발생시키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산업적 피해와 처리 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여정길에 올랐던 더불어민주당 제주지부가 8일 간의 도보일주를 마무리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지부는(이하 민주당 제주) 2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해단식을 갖고 "8일 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왔다"며 "끝까지 바다를 지키고 어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제주는 지난 14일 제주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제주 도보일주 일정에 돌입한 바 있다. 이어 8일 간 181km를 이동하며 각 지역 어촌계, 당원 등 12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민주당 후쿠
제주도 내 상급종합병원 지정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2일 국회에서 개최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서울 진료권역에 묶여 있는 제주, 과연 타당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현재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20 개 이상의 진료과목과 일정수준 이상의 인력·시설·장비 등을 갖춘 종합병원을 평가해 진료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고 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가리킨다. 지난 4기(2021~2023년)에는 11개 진료권역에서 45곳의
동홍8통 상가번영회(회장 송복실)는 지난 13일 위성곤 국회의원, 김대진 도의원, 허연일 동홍동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홍8번가 홍보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송복실 동홍8통 상가번영회장은 동홍8번가 번영의 한 걸음인 홍보탑이 설치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동홍8번가 상가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