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3일 새벽께 한림어선주협회에 마련된 한림항 선박 전복 사고 현장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사항들을 논의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먼저 김정철 한림어선주협회 회장에게 사고 경위와 사고 5일 차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이번 달에만 벌써 여러 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큰 걱정"이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을 통해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관련 법령을 면밀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가 주택시장에 직접 개입해 주택의 공공재 기능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주택은 개인이 소유하는 사유재산권에 속하는 일이지만 이는 공공재로서의 국민의 인식이 필요한 때가 됐다"며 "주택공급이 시장의 원리에 완전히 맡겨지는 것에 한계가 있다. 이는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기호품과는 달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기초적인 생활 수단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023년 기준 주택보급률이 전체세대 대비 120%에 달하지만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가 아라동에 공영무상마을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양영수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을버스를 통해 이동이 편리한 아라동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이 어느덧 인구 4만 명에 이르는 밀집도시가 됐다"며 "초·중·고·대학교가 위치해 있다보니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다"며 "영평과 월평동에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 계신다"면서 "완전 공영무료마을버스를 도입해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편리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첨단마을에 운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에게 쓴소리를 했다.'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은 이종섭 내정자는 지난 11일 호주로 출국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국방부 장관을 하던 이 내정자가 국방 협력이 많지도 않은 호주로 갈 이유가 없는데 공수처 수사를 피하기 위해 가는 것 같다"며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라고 말했다.이어 "주호주 대사는 장관급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연일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예비후보를 향해 공세를 가하고 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에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후보 검증'을 위한 토론을 제안했으나 여태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오는 14일을 마지막 최종기한으로 잡고 이 때까지 답이 없다면 '공개 검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3일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내고 문 예비후보를 향해 "도민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문 예비후보가 자신의 제안에 아무런 응답이 없는
아라동 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지난 12일 자당 소속의 현역 제주도의원들이 총집결했다.김태현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원들과 만나 원팀이 되어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와 아라동 을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예산확보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현기종 의원을 비롯해 강경문, 강상수, 강하영, 고태민, 원화자, 이남근, 이정엽 의원이 김태현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했다.현기종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모두 원팀이 되어 김태현 후보를 지원하겠다"며 "아라동의 현안 해결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자리엔 강영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무자격 가이드, 무등록 여행업 모객행위, 불법 유상운송 증가, 덤핑 관광상품, 소수언어 통역사 부족 등의 문제를 건의했다.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강영순 회장은 "제주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인권위에서도 체육시설 등에 장애인 이용에 있어서 차별을 없애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수영장이 없는 만큼 국비 확보 등으로 가족 탈의실. 장애인 스킨스쿠버실, 수치료실, 운동실 등을 갖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 문화 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위성곤 후보는 최근 장애인단체 간담회와 온라인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영유아에 대한 보호와 교육을 상당 부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선 김정연 회장 등 임원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연 회장은 ▲유보통합을 위한 법 제·개정안 마련 ▲저출생 대책과 연계한 유보통합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수요에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신설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교사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국민의힘의 제주시 갑 지역구 출마 예정자인 고광철 전 보좌관을 향해 "제주4.3에 대한 명확한 입장부터 밝히라"고 촉구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고광철 예정자의 출마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을 내고 "출마회견 내용이 이미 내가 출마회견 때 언급한 내용을 고스란히 차용한 복사품에 불과하다"며 "자신을 정책통이라 치켜세웠지만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고 예정자가 국회 입성하면 가장 먼저 4.3 화단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두고선 "자신이 가장 오래 보좌했던 정갑윤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2일 오전 관음사 대웅전 앞에서 거행된 제주 4·3 추모 위령재에 참석했다.관음사 일대는 제주 4·3 당시 대규모 토벌작전이 벌어져 스님 16분이 목숨을 잃었고, 사찰 37곳이 초토화된 곳이다. 사망한 스님들은 8·15 광복 후 제주불교 개혁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던 분들이었다. 이후 해안선 5km 이상 소개령이 내려지면서 산간 지역의 사찰들은 아예 사람이 살 수 없도록 불태워졌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 4·3은 도민뿐 아니라 종교에까지 큰 상처와 아픔을 줬다"며 "이곳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정책 핵심은 스스로 경제 일원이 될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은 사회경제적인 측면의 종합적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학업, 취업, 결혼, 주거, 양육, 창업 등 사회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은 국가 경제 차원의 투자 개념이 도입돼야 한다"며 "이는 노인 생활 보장이나 저소득층 지원 등의 정책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청년정책의 핵심은 직접지원을 지양하고 국가보증 금융지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 조생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오전 11시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 조생양파 수급 대책 마련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전국 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등을 만난 위성곤 후보는 매년 가격 폭등락과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생양파 수급대책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 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는 발제를 통해 최근 2년간 양파 가격이 수급
녹색정의당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다. 김옥임 위원장은 12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비례대표 후보 출마회견을 가지고 입장을 발표했다.현재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농사꾼으로 살고 있는 김옥임 위원장은 "36년 전 농촌으로 시집와 여성농민으로 살기 시작했지만 현실은 팍팍하기만 했다"며 "그 현실이 비단 농민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그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선 농민들 스스로의 조직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농민운동을 해왔다"고 서술했다.김 위원장은 "이후 대정읍 여성농민회를 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핵심으로 하는 '동물 복지정책'을 제시했다.12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가 전체의 30%에 육박하지만, 서귀포 시내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 응급실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야간 또는 주말에 응급상황이 벌어질 경우 제주시까지 가야만 하는 문제가 있다"며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선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문제다"고 정책 제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로 전략공천한 고광철 전 보좌관이 12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고광철 전 보좌관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민들에게 공식적인 첫 인사를 건넸다.고광철 전 보좌관은 우선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이 5번이나 싹쓸이했던 제주가 과연 얼마나 좋아졌느냐"며 "민주당 도지사가 내놓은 성적표는 어떠하느냐"면서 민주당에 대한 '심판론'을 꺼내들었다.이에 고 전 보좌관은 "현재 제주도의 1인당 GDP는 전국 14위
제22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소식을 알렸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의 민심을 경청하는 것이 선대위의 제1목표"라고 말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현역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으로는 ▲총괄선대위원장 현길호 의원 ▲조직선대위원장 박호형 의원 ▲정책선대위원장 강성의 의원 ▲도민소통선대위원장 김경미 의원이다.실무를 맡을 상임본부장단은 초선 도의원들로 꾸려졌다. 구성원은 ▲총괄상황본부장 한권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시민과 관광객, 자연 모두가 행복한 동북아 글로벌 관광중심지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12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관광산업은 세계인이 서귀포를 찾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제주의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야간관광 특화 도시 ▲워케이션 센터 확대 ▲글로벌 문화관광 페스티발 추진 등을 공약했다. 이어 "도시 숲, 파크골프장 확충, 맨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아라동 을 지역구 제주도의원 보궐선거를 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맹비난을 가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가 자당 도의원의 비위행위로 치러지는 것을 감안,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허나, 민주당은 진보당과 선거연대를 구축해 민주당 후보가 없는 대신 진보당에서 출마한 양영수 후보를 밀어주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진보당 후보와의 대결이 아닌 민주당 선거연합과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이를 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2일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11일 국민의힘을 향해 다시 한 번 "강한 유감"이라며 장동혁 사무총장이 제주를 방문해 한 발언을 강력히 성토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로 내려와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사태로 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예비후보가 탈당한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이날 오후 3시 제주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탈당한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복당할 수 가능성도 언급했다. 단, '후보와 하나가 된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다.이에 대해 김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