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3년까지 제주관광에 할랄푸드를 도입하고 관광형 트램 운행을 검토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될 제3차 관광진흥계획을 이날 발표했다.이번 3차 관광진흥계획은 5대 목표 141개 세부과제로 수립됐다. 5대 목표는 △관광수용태세의 개선과 혁신 △청정환경의 지속가능성 향상 △지식기반 마케팅체계 및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청정휴양 관광상품 개발과 수익증대 △관광진흥 가치 재정립 등이다.이에 따른 주요 전략 방향은 제주가 '청정휴양도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관련
제주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 처음으로 크루즈선이 입항했다. 영국 국적의 크루즈선 '퀸 메리 2호(Queen MaryⅡ호)'는 지난 2일 오전 8시 관광객 2,481명을 태우고, 강정 크루즈항에 입항했다.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퀸 메리 2호는 14만 8000톤급의 길이는 345m로, 승객정원 2,726명, 승무원 1,253명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서귀포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열린 '서귀포 강정 크루즈항 첫 입항 환영식'에 참석해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까지 많은 어려움과 갈
제주특별자치도가 평소보다 훨씬 이른 2월에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통상 1차 추경안은 5∼6월 중에 편성돼 왔다. 이에 대해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앞당겨 편성하기로 도의회와 협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출된 1차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 예산인 5조 2851억 원보다 1512억 원이 늘어난 5조 4363억 원 규모다.1512억 원에 대한 세입재원은 지방소비세율 인상분 628억 원과 2018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472억 원, 특별교부세가 포함된 국고보조금 추가 및 변경
제주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 처음으로 크루즈선이 입항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영국 국적의 크루즈선 ‘Queen MaryⅡ호’는 오는 3월 2일 오전 8시 관광객 2,400명을 태우고, 강정 크루즈항에 입항해 오후 6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제주 관광 후 다음 목적지인 홍콩으로 이동한다.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Queen Mary Ⅱ호는 14만 8000톤급의 길이는 345m로, 승객정원 2,726명, 승무원 1,253명이다. Queen Mary Ⅱ호는 올해 1월 3일 미국 뉴욕항을 출항해 유럽, 아시아 등을 거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가 들어선 강정마을에 공동체 회복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역발전계획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39개 사업에 총 9,6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주변지역 지원을 통한 주민 화합·상생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1차 변경안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확정됐다.강정마을 주변지역 발전계획 1차 변경안은 지난해 9월 17일 지역개발부서인 행안부에 제출된 후 국무조정실 주관 하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는 지난 2012년 2월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성명서를 내고 예비타당성이 면제되는 공공사업에 대해 제주신항만이 아니라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돼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에 광역시도별로 각 1개씩 공공인프라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제주도정은 제주(도두)하수처리장의 현대화사업과 제주신항만 개발 등 2개 사업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신청했다.이를 두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항이 만성적인 선석 부족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신항만 사업이 면제될 것이라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다"며 "이는 대규모 크루즈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9년 정부예산안에 21개 사업 국비 29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 소관사업으로 9개 신규사업이 새롭게 반영됨으로써 총사업비 1,019억원(국비 637억)규모사업에 대한 향후 국비지원 관문을 통과했다.해양수산분야에는 20만톤급 크루즈선이 입항하는 세계적인 관광미항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서귀포크루즈터미널 주차장 조성에 90억원, 바다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레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해중경관지구 지정 및 시범사업에 10억원이 반영됐다.또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현안 사업들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신규 또는 증액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제주지역의 산업과 주민 편의·보건을 위한 예산들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제주도 동(洞)지역 해녀들은 같은 어장에서 똑같이 물질을 하면서도 읍·면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조건불리수산직불금을 받지 못했다.이에 위 의원은 국회에서의 질의는 물론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제주도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던 (사)제주빌레앙상블이 오는 24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이미지 음악극 '스페이스 크루즈'를 선보인다.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제주빌레앙상블의 이번 공연에서는 설문대 할망과 돌하르방이라는 친숙한 소재에 동서양의 음악과 무용,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최고의 들을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엇갈린 운명’, '오랜 기다림’, ‘빛의 환생’으로 시작돼 ‘사랑을 품다’, ‘우주의 축제’등 제주의 신화를 바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도 국비확보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자 오는 14일 또 다시 국회 방문에 나선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예산절충에 나선다.원 지사는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장제원 예결위 간사, 정운천 및 오영훈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나 정부안에 미반영 된 26개 사업 462억 원에 대해 추가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국비 추가확보를 노리는 제주도의 주된 사업은 ▲제주4.3 유적 보존 및 유해발굴 등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개 사업에 47억 원 ▲하수관로 정비 신규 5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8일 제주크루즈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제주 크루즈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도내업계와 공동으로 대만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에서 현지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린세스크루즈, 스타크루즈 등 대만 크루즈선사 및 대표 여행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제주 크루즈인프라와 체험 및 제주 고유문화 위주의 기항지 관광상품 콘텐츠를 소개, 향후 제주기항에 따른 관광상품 구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날 설명회에선 선사대리점, 여행사, 관광지, 공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좌민석 책임연구원은 18일 발간된 정책이슈브리프 ‘제주도 해양치유산업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 연구보고서에서 국내외 해양치유산업 동향 및 제주도 해양치유산업화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해수나 해양기후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하고 예방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가 발표한 미래 10대 관광 트랜드 중 해변, 스포츠, 크루즈 등 6개가 해양관광과 연계돼 전체 관광 중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세계
해군의 국제관함식이 막을 내린 이튿날, 제주해군기지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는 주민과 미군이 서로 충돌, 이 과정에서 주민 한 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또 다른 주민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부터 제주해군기지 남방파제 크루즈부두에 입항한 미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함 승조원들이 관광차 관광버스 수십대를 분승하고 크루즈터미널 출입구를 통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돌이 빚어졌다.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를 포함한 관함식 반대를 위한 국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외항 제8부두 인근에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제주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는 총 78억 원(국비 39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의 3019.42㎡ 규모로 건립된다. 냉동고 2개, 냉장고 1개, 드라이창고 1개소와 화물 엘리베이터,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제주자치도는 올해 3월에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설계용역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2차분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율은 50%다. 내년 7월에 준공되면 제주항에 기항하는 크루즈 선에 선용
지난 20일 남북 두 정상이 백두산에 오른 것을 두고 원희룡 제주지사가 "다음 정상회담에서는 두 정상이 한라산에서 손을 맞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1일 '평양정상회담 메시지'를 발표한 원희룡 지사는 "평양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시대를 여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확약과 연내 서울 방문 약속, 군사 분야 합의서 채택은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원 지사는 "정상회담은 남북이 주도적으로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세계에 천명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개최되는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정부 측에 강정주민들의 특별사면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지난 19일 저녁 강정커뮤니티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정주민들과 만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엔 강희봉 회장을 비롯한 강정마을회장단과 운영위원, 주민들이 자리했다.이날 모두발언만 공개되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원 지사는 "강정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마음 한 구석에 무겁고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반갑게 환대해 줘 고맙다"고 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8일까지 크루즈 관광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제주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선정된 총 40명(20팀)의 크루즈 체험단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를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가고시마-도쿄에 도착 후 제주로 돌아오는 일정의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를 탑승하게 된다.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5만6천톤급)는 일본을 모항으로 활발하게 운영 중인 승객 1,500명과 승무원 650명이 타는 코스타 그룹의 고급 크루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제9대 대표이사에 김의근 씨가 선임됐다.ICC JEJU는 7일 오전 11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제9대 대표이사에 김의근 씨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김의근 신임 대표이사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열린 취임식에서 "ICC JEJU의 건립부터 지속적으로 센터에 지지를 보내주시는 주주여러분과 도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그는 "개관이래 제주의 MICE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ICC JEJU이지만, 동시에 많은 도전과제들을 안고 있다"면서 대외적으로는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31일 '제주 크루즈 기항 프로그램의 다각화 모색을 위한 주요 관광자원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스트투어는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험의 마지막 행사로 도내 일원에서 주요 연사 및 크루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해양관광, 마을관광, 웰니스, 체험관광 등 제주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속살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종일투어는 서귀포잠수함, 쇠소깍, 서귀포 치유의 숲, 매일 올레시장으로 구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양 콘텐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제주관광
지난 28일 열린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금일(31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국내·외 크루즈 및 관광 기관·업계 간 199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포럼 기간국내·외 선사, 기항지, 선용품사와 해외 여행사, 제주 관광업계들의 비즈니스 장이 활발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아시아 주요 글로벌 크루즈선사들인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크루즈, 로얄케리비안 크루즈, 노르웨지안 크루즈의 임원진과 일본국적선 사인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