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한국 정치를 ‘낡은 정치’로 규정하여 국민의 삶과 유리된 정치의 문제와 그를 재생산하고 있는 정치 제도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으로 인물과 지역에 기반한 정치가 아닌 가치와 정책에 기초하도록 “정치 시스템의 개혁”을 제시하는 인물이 없다는데 후진성을 탓하는 것이 국민들의 목소리라는 것을 그들은 알까?70년 개발정책으로 국민들에게 잘살아보세 라는 노래를
원희룡 지사가 9일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내 관광호텔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원 지사는 관광호텔 대표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메르스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원 지사는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관광호텔 대표 간담회를 주재했다.원 지사는 이날 “지난달 4일 이후 전국이 메르스 비상 국면에
정치적 맞수이자 파트너로서 보수당에서 개혁의 방향타 구실을 자처해 온 이른바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특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정치실험이 연일 여의도정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남경필 지사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연정(聯政)추진에, 그리고 원희룡 지사는 협치(協治)추진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현재 뚜렷한 성과로 구분해 본
일부 언론을 통해 제주관광공사 제주면세점 진입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전국적인 논란확산에 불을 붙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꼼수는 이번 면세시장 진입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경쟁하는 업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현재 제주 면세점 경쟁에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 참여에 대해 일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현재 제주 면세점 신규 사업권 신청한
메르스로 인한 관광숙박업의 피해는 예상외로 심각하다.특히나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대상 숙박업소는 6월, 7월 예약이 모두 취소되어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최소인력을 제외하고 연차 활용, 하기휴가 선사용, 그리고는 무급으로 휴가를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다.그나마 중국관광객의 항공이용 선점으로 갈수록 적어지는 내국인 관광객도 대부분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메르스의
메르스가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로 휘감는 상황 속에서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제주가 최근 확진으로 판정받은 환자가 잠복기간동안 제주를 다녀가면서 제주사회가 발칵 뒤집혔다.안 그래도 ‘메르스 사태’로 영향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번 확진으로 판정된 환자(제주 방문시 잠복기간으로 추정)의 제주 경유 내역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여타 다른 산업으로 피해가 이어지는
제주에서 최초로 제주미래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도민참여 운영을 제주발전연구원의 준비에 의한 진행으로 도민사회가 참여 기회를 얻게 되었다.풍요로운 미래의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도민 100인을 선정하여 5개 분야인 , , , , 로 구분하여 현안사항과 우선
농협이라 함은 농업협동조합의 준말로, 농협의 계통조직은 회원농협과 중앙회의 2단계 형태를 취하고 있다.이중 회원농협은 시·군 지역 내의 일반 농업인을 조합원으로 하는 지역농협과 지역농협보다 넓은 도 단위 업무 구역을 가지고 감귤과 화훼 등 특정 품목 재배 농가를 조합원으로 하는 전문농협이 있으며, 중앙회는 지역농협과 전문농협을 회원으로 하는 전국 연합조직으
롯데 대응책 제시에 제주도 ‘우왕좌왕’...시민사회단체, 완벽한 대책 제시해야 오는 19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제주시 롯데시티호텔제주로 옮겨지는 시내 면세점으로 인해 제주지역 사회가 시끄럽다.병목 현상이 심한 지역인 이곳에서 오픈하게 된 롯데면세점으로 인해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주체의식 없이 흔들리는 도정의 행정능력도 비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설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특별자치도의 감사권 독립 및 강화와 중앙감사의 과다, 중복 등의 폐해를 해소하는데 있으나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는 듯하다.황금버스 사업은 모집공고에서부터 사업전반에 걸쳐 문제가 있었고, 사업자 선정은 일정한 누군가에게 밀어주기식의 특혜 의혹이 짙었다.황금버스에 대한 논란은 사업 초기부터 도민사회에서 제주시티투어
내가 팔십평생을 살아오면서 그간 내 주변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는 이해되지 않았던 일도 세월이 지나 되짚어 보면 이제야 이해되는 일들이 있다.그러나 아직까지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으며, 그 사람이 그 때 왜 그랬을까? 하고 두고두고 의문이 풀리지 않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내가 1998년 6월 4일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로 출마했을
-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든 혈세를 자기 금고인줄 아나보다...내년 총선에 지금 국회의원들 다 갈아버리자”- “국회의원들 겁주는 방법 간단합니다. ‘낙선’이라는 말만 하면 됩니다”- “기자회견 가진 자리에서 국민들 세금 마음대로 처먹어도 된다고 하는 전 국회의원이나 이를 인정하는 현 국회의원들...내년 총선에서 모두 물갈이 해 버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던 제주지역 내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로 잠식되는 제주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 취득 자격 및 전용허가 심사 기준 대폭 강화에 나섰다.원 지사의 이번 특별 추진 방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지 기능관리 강화 방침 세부실행계획인 ‘농지 기능관리 강화 운영지침’을 마련해 지난 5월 11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이명박 정부가 영리병원의 물꼬를 튼 이후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면서 파생된 논란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특히, 당시 여당이 영리병원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자 이명박 정부는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외국 의료 기관을 세우는 데 필요한 요건을 담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이는 대통령 임기 종료를 불과 100여일 앞
담배세와 연말정산 등 박근혜 정부의 서민 배려 없는 경제 정책 발표로 인해 여당인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실패 가능성이 점차 높아만 가고 있다.특히, 최근 ‘성완종 리스트’가 박근혜 정권 내 핵심세력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넘어 일부 정황까지 밝혀지면서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을 포함한 당 내 의원들의 시름은 점차 깊어져만 가고 있다. 지역주의 영향을 덜 받지만 국
시내면세점 추가 입점 문제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프로젝트 추진 상 이해관계에서 엇갈리는 관계가 이어지면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이사장과의 관계가 아슬아슬하다는 평가다.일부에서는 우근민 전임 도정 당시에는 JDC가 추진했던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협력을 통해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협치라는 공약 하에 명분과 실
내가 대학생 때, 국민대학에 다니는 내 초등학교 동창 K가 있었다.그는 A유지 임원 Y씨 댁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보성고등학교 다니는 그 집 아들을 가르치고 있었다.Y 씨는 원래 제주주정공장 간부로도 있었고, 제주도 무근성 토박이다. 어느날 보성고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우리는 원래 제주도가 고향인 줄 알고 있는데, 어째서 본적이 전라남도 광주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출범한 지 10여개 월이 지난 현재 제주도가 논란으로 뜨겁다 못해 활활 불타오르는 형국이다.이유는 바로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농지 기능 관리 강화 방침을 두고 도정과 일선 현장과의 이해관게가 엇갈리면서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6일 불법투기와 대규모 중국 자본에 따른 난개발 등에 대한 우려에 대
난잡하기 그지없던 미로 같은 공간을 지나 위로 올라오니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한 바퀴를 돌고 나니 입구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듬성듬성 빈자리가 남아 있었다. 아래보단 평온했지만 내가 주차를 하는 순간에도 쉬지 않고 차량들이 올라왔다.지난 11일 이른 저녁 제주시 연동 272-31번지. '신제주공영주차장'은 듣던 대로 '아수라장'이었다.이곳엔 두
돌발적인 ‘성완종 리스트’ 파장으로 국정 전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일년 전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허탈감에 버금가는 정치적 혼돈이 올해 상반기를 짓누를 것 같은 분위기다. 따라서 정부가 천명해 오던 공공·노동·금융·교육 부문의 4대 구조개혁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더 커졌다.서로간 맞물려 있기도 한 4대 구조개혁은 과거의 제도를 현대화하고 낡은 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