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주민센터(동장 김태백)는 지난 2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세무교실’을 실시했다.이번 세무교실에서는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감면,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감면 등 놓치기 쉬운 지방세 감면제도에 대해 교육했다.
제주시는 ‘2022년 세외수입운영 부서 평가’ 결과 생활환경과 등 10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세외수입이란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하는 것으로, 각종 공공시설 사용료나 과태료 등을 말한다.평가 결과 ▲최우수 생활환경과 ▲우수 주민복지과, 봉개동 ▲장려 건설과, 한경면, 노인장애인과,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도시재생과, 환경지도과 등이 선정됐다.세외수입 평가는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평가 방법은 지난 1년간 부과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 증대 실적을 토대로
제주시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2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제주시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는 ‘UAM(도시항공모빌리티)도약에 따른 지방세 과세방안’(발표자: 재산세과 오상열 주무관)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가까운 시기에 입법화가 필요하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에 발표한 ‘도시항공모빌리티 도약에 따른 지방세 과세방안’은 업무시간 종료 후 재산세과 오상열․오소영․강미량 주무관이 주축이 돼 자료를 조사하고 작성한
제주에서 최소 1년 이상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만 226명이나 된다. 이들이 체납한 세금만 무려 103억 원에 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을 16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누리집(www.jeju.go.kr)에 공개했다.공개기준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이름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엔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됐다.제주도정은 이날 체납자 명단 공개를 위해 지난
폐쇄회로 텔리비전인 CCTV가 갈수록 더 고도화되고 있다.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전용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고도 현재 설치돼 있는 CCTV가 자동으로 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골목길 내 범죄 및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 차량번호 인식 솔루션을 도입하고,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현재 운영 중인 방범용 CCTV에 지능형 차량번호 검색 시스템을 적용한 형태다. 경찰관서에서 수배차량 검색 요청 시 실시간으로 골목길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가동해 문제
민선 8기 제주도정이 본예산 7조원 시대를 알렸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7조639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6조 3,922억원 대비 6,717억원(10.5%) 증가한 규모다. 2018년 이후 5년만에 최고의 예산 증가율이다.2023년 예산편성 방향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건전재정 기조에 초점을 맞췄다. 또 ①민생경제 활력사업 ②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등 복지 지원 ③청년세대 희망 사다리 지원 ④미래산업 기반조성 ⑤생태 환경·문화도시 조성 ⑥지속가능한 제
제주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2022년 재산세 과세자료 119만 5000여 건을 내년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고 2023년 종합적인 과세대장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제주시는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재산세 부과를 위한 기초과세자료인 주택·건축물의 신축, 증축 및 멸실과, 토지의 분할․합병 및 지목변경 등의 변동자료를 관련 부서로부터 받아 과세대장에 반영하게 된다.유흥주점이나 골프장, 별장 등의 경우 직접 현장 조사하고,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각종 시설물에 대한 현황도 파악해
오효선 제주시 조천읍장은 8일 읍장실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에게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독려 및 압류 조치 등 징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 용담2동 지방세무8급 김 지 은 현행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세 중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가 있다. 이러한 정기분 지방세는 과세기관에서 납부기간에 맞춰 고지서를 발급해 납세자에게 납부의무를 고지한다. 그러나 고지서를 받고도 바쁜 일상에 쫓겨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여 억울하게 가산금까지 납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위와 같은 억울한 상황을 피함과 동시에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자동납부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동납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 토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록전환 등 변동사항이 있는 4076필지이다.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 31일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제주시 누리
제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9월 23일까지 납부한 납세자와 자동이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상품권(탐나는 전)을 지급한다.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재산세과 부서 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당첨 안내문과 함께 당첨자에게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조기 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은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납기 마감 7일 전에 재산세를 완납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한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9월
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960억 원(21만 건)을 부과해 887억 원을 징수했다고 18일 밝혔다.부과 대상별 징수액은 토지 785억 원, 주택 102억 원이다.이는 지난해 대비 92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 신규 과세 대상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납기 내 징수율도 92.42%로 지난해보다 0.04% 상승했다.제주시는 9월 말 기준으로 재산세 1210억 원을 징수해 올해 세수 목표인 1235억 원의 97.98%를 달성하면서 2022년도 지방세 세수목표액까지 순항 중이다.이는 ‘정기분 재산세 책임
제주시는 이번 10월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집중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소유 재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를 통해 채권을 확보하고 실익이 있는 재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하며,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의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특히,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하는 경우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예정이다. 소액・단기체납자는 제주체납관리단을 활용해 지속적인 실태조사 및 전화 독려를 하고, 체납안내문 모바일 고지 대상을 확
오효선 제주시 조천읍장은 14일 읍사무소 민원실에서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고지서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무인발급시스템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차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제주를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워케이션 확대 및 기업 이전, 상장기업 육성·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제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회 2022 제주IUCN 리더스포럼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국제컨벤션센터 VIP접견실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등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의 기업 육성·유치 전략을 공유했다.이 자리에는 홍현종
도두동(동장 문정희)은 지난 12일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화 홍보를 통해 체납액 징수 및 정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오효선 제주시 조천읍장은 11일 읍장실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에게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독려 및 압류 조치 등 징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참여할 사업자를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음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분야에 사업자등록을 한지 6개월이 경과하고, 현재 영업활동을 하는 자영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제주도정은 이번 모집을 통해 현재 216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26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어업인수당을 11월 중에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제주도에 2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 어업경영체로 등록해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 1인당 연 40만 원이 지급된다.다만, 국민건강법 상 1년 이상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순 가입이력자는 제외)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 피부양자는 지급 대상이다.신청은 10월
성산읍사무소 현 장 미9월은 재산세 토지 납부의 달이다. 9월 내내 항상 받는 전화가 “아니 왜 이렇게 토지세가 많이 나와요?”이다. 작년에 납부한 금액이랑 올해 금액이 엇비슷하다면 답변은 항상 같다. “선생님, 공시지가가 올랐습니다.”공시지가는 4월 말에 결정·공시되고 5월 내 이의신청기간이 있는데 이때 결정된 공시지가기준으로 토지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공시지가가 변경되지 않는 이상 세금을 낮추기는 힘들다.그래서 미리미리 공시지가 안내문이 나오면 작년이랑 비교해보고 이의신청해보는 게 토지세를 낮추는 방법이다.토지 재산세는 과세기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