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호텔 주차장 현황판 등을 파손한 40대 남성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30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공용물건손상', '특수협박' 혐의로 A씨(40대. 남)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21일 새벽 3시45분쯤 제주시 노형동 모 호텔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현황판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채 인도 구석에 쌓아둔 보도블록(6cm×12cm)을 손에 들고 현황판을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행인이 호텔 주차 현황을 표시하는 안내판을 부순다"는
청정축산과 김 문 용‘친절’의 사전적 의미는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 또는 그런 태도’를 뜻한다. 친절이 뜻하는 바는 어려울 게 없어 보이지만, 이를 몸소 실천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친절은 인간관계에 있어 부드럽게 돌아가게 하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며 조직 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관공서나 기업 등에서도 친절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다.웃는 얼굴로 누군가를 마주하는 일, 친절의 첫걸음이다. 일상생활에서 웃는 얼굴을 보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방문한 민원인들은 얼굴을 마주 보며
서귀포시 남원읍 송인하 1차 산업 비중이 10.8%인 제주는 각종 농사짓는 땅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필요한 장비를 보관하고 더운 여름날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이런 쉼터가 없는 곳도, 기반시설 미비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곳도 많다. 이런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복잡한 건축허가(신고) 대신 간단한 신고 절차만으로 설치 할 수 있는 용도가 존재한다. 바로 가설건축물 중 ‘농막’이라는 것이다. 가설건축물이란 제한된 기간 안에 임시로 건축하여 사용하는 건축물을 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1월 22일에 발표했던 중앙버스차로제(BRT, 간선급행체계) 2단계 사업이 6개월만에 전면 수정됐다.제주자치도는 기존에 발표한 BRT 2단계 사업이 보행환경과 가로경관 개선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음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중앙차로에 '섬식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저상버스, 왜 도입?섬식정류장은 중앙버스차로 한 가운데에 양쪽 노선의 버스 승·하차만을 위해 존재하는 정류장이다. 기존의 중앙버스차로엔 가고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선)는 5월 22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생활주변 인도, 공원 등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과 주요도로 전신주, 가로수 등에 부착된 부동산 분양․대출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보건행정과장 강 성 택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기사를 종종 접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 몇 년간 암이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심장질환과 폐렴, 뇌혈관질환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심장의 문제로 인한 심정지는 다른 질환과 달리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위험성이 매우 크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린다.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고 알려졌
제주시 연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50여 가구가 정전되면서 한국전력이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19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경 제주시 연동 제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시와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1톤 트럭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 운전기사와 트럭 운전자는 다친 곳이 없어 이송되지 않았다.또, 사고의 충격으로 택시가 인도에 설치된 분전함을 들이받으면서 주변 상가 등 5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현재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는 복구작업을 진행 중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읍장 오상석)는 지난 5월 17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거리 미관 조성을 위해 생활주변 인도, 공원 등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과 주요도로 전신주, 가로수 등에 부착된 부동산 분양·대출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제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청소년문화행사 YAP!」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문화행사 YAP!」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총 34팀이 참여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다.이날 행사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12명에 대한 ‘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와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공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된다.무대공연으로는 밴
제주시는 다중이용시설에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904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 설명이 어려운 곳 주변의 각종 시설물 등 사물에 부여하는 주소로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에는 QR코드를 삽입했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구조요청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 발송과 국민재난안전사이트로 연결이 가능하다.또한 제주시 홈페이지와 버스정보시스템에도
제주에서 논란이 됐던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가 '재검토' 결정되자, 가로수가 뽑혔던 자리에 묘목들이 심기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이하 제주행동)은 9일 성명을 발표하고 '서광로 버스전용차로 사업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뽑아낸 가로수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말 제주도정은 서광로 중앙버스차로제 2단계 공사에 착수하면서 가로수들을 제거한 바 있고 이에 대한 반발이 이어져왔다.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언론에서 "예산이 이미 확보된 상
용담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은숙)는 지난 7일 용담1동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남성로 인도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제주 경찰관이 기록을 마음대로 조작한 사안이 드러났다. 총 14건의 기록을 멋대로 꾸민 원인도 황당했다. 편하게 일을 하고 싶은 욕망에 교통사고 피해를 본 도민들은 경찰 보호를 받지 못했다. 사건은 제주경찰청 내부 점검에서 적발됐다. 조작 경찰관은 징역형 판결에 "경찰 직업을 계속하고 싶다"며 항소까지 나섰다. 9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홍모(30대. 남) 경장은 서귀포경찰서 소속으로, 교통사고 조사 및 관련 사건 처리 업무를 담당했다. 이 보직은 교통사고로 발생한 상해, 즉 '인명피해'와 관련해 가해자와 피해자
교통행정팀장 오 현 숙서귀포시 교통문화지수는 83.83점으로 인구 30만 미만 시 49개 시 중에 전년대비 21계단 상승한 14위이다.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했다. 2022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교통문화지수는 81.18점으로 전년도 조사 대비 0.31점 상승하였으며,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동안 서귀포시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8.65%→86.14%→91.84%), 지자체 교통안전정책 이행 정도 등은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하나, 보행자
일삼헤르츠(주)가 운영하는 최저가 가격비교 플랫폼인 '로컬프라이스'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홈쇼핑 및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인도네시아 1위 홈쇼핑 기업인 '레젤',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콘텐츠 기업인 '라라스테이션'과 이뤄졌다.로컬프라이스는 메타서치를 통해 동일 제품의 가격비교를 거쳐 최저가 상품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그간 언어나 해외결제, 국가별 배송지역 불일치 등의 문제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구매대행 해주고 있다.
제주시 이호동 안이정 주무관 지난 7월 12일‘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경찰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차량 일시정지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해야 한다. 개정 전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만 일시정지 의무가 있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고 하는 차량은 직진 시 적색 신호이면 교차로 통과전 직진방향의 횡단보도 앞에서 1번, 교차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내 수출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800만 원 가량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추진하는 것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마켓 입점프로모션 지원사업'이다. 제주의 수출기업들이 베트남이나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제주도정과 진흥원은 수출 대상 국가의 문화 소비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SNS) 활용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대표발의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4·3특별법)'이 19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김한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일반재판 수형인도 직권재심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거치면 법 개정이 완료된다.김한규 의원은 "4·3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까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군법회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일반재판 수형인까지 하루빨리 명예가 완전히 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일 서귀포시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 활동을 운영,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국의 공공·장애인도서관 중 60개 기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부도서관은 파라나라 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읍장 오상석)는 지난 4월 13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거리미관 조성을 위해 생활주변 인도, 공원 등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과 주요도로 전신주, 가로수 등에 부착된 부동산 분양·대출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