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31일까지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서 주관으로 실시되는 점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상레저 사업장 시설물 및 기구 점검 ▴인명구조용 장비 적정성 ▴종사자의 자격 기준 충족여부 등이다. 해경 측은 점검자(확인자) 실명제로 대진단 실효성과 책임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
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감 이하 승진임용자' 8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김인창 제주해경청장은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승진 임용자 명단이다. △경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현석호△경사- 서귀포해양경찰서 홍현봉, 김재현△경장- 제주해양경찰서 유정민- 서귀포해양경찰서 지민수, 김지연, 강주현, 정수영
서귀포 성산항 정박 어선 3척과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차까지 태운 화재는 결국 의도적인 방화로 드러났다. 화재 완전 진화까지 걸린 시간만 약 12시간30분에 투입된 인력만 약 230명인 사건이다. 6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성산읍 동남수협목욕탕 앞 주차장에서 '방화' 혐의로 A씨(50대. 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A씨에 대한 혐의는 사건 발생 당일 CCTV 분석을 통해 적용됐다.내국인 선원 A씨는 화재 당일(7월4일) 새벽 3시11분쯤 차를 타고 성산항 내 화재 선박이 계류된 곳에
서귀포시 성산항 정박 어선 3척 화재가 약 12시간30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 등은 유관기관 합동 상황판단회의 등 시작으로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4시59분쯤 어선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성산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날 새벽 4시27분쯤 첫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에 나섰고, 2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연승어선 29톤, 39톤, 47톤 등 3
서귀포시 성산항 정박 어선 3척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당국 등이 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다에서 이뤄지는 진화로 원활한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고, 어선 내 유류에 불길이 옮기면서 약 11시간째 불과 사투 중이다. 유류 적재량만 8만5000리터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27분쯤 성산항에서 선박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등은 새벽 4시34분쯤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에 나섰고, 2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연승어선 29톤, 39톤, 47톤 등 3척에 다발적
4일 새벽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한 어선 3척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과 해경이 9시간 동안 화재와 사투를 잇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27분쯤 성산항에서 선박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연승어선 29톤, 39톤, 47톤 등 3척에 다발적으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방당국과 해경은 100여명이 넘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다행히 사고 어선 내 사람을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재는 오전 7시21분쯤 초진됐지만, 여전히 화재 완전 진압 시기다. 화재 어선은 불에 잘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 중인 어선 3척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27분쯤 성산항에서 선박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연승어선 29톤, 39톤, 47톤 등 3척에 다발적으로 일어난 화재로 소방당국은 새벽 4시3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해경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고 선박 인근에 계류 중인 어선들의 홋줄을 절단,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했다. 화재는 오전 7시21분쯤 초진 됐고, 사고 어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해녀, 제주해경, 제주그린다이버와 협업, 해양 및 환경정화가 단순 봉사나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누구나 즐기고 일상화될 수 있도록 관광과 접목해 ‘세상에 E-RUN TRIP(이하 이런 트립)’을 기획했다.E-RUN은 Eco-RUN의 약자로 제주의 지속가능 여행, 친환경 여행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다. 이런 트립은 2021년 첫 시범 운영해 총 4회차를 진행, 해양쓰레기 약 100㎏을 수거했으며, 관광객 및 도민으로 이뤄진 참가자들에게 해양레저체험과 친환경 활동을 동시에 만족
'무자격 외국인 선원 불법취업 특별단속'에 나선 해경이 선주 등 3명을 적발했다.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6시40분쯤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연승 A호(서귀포 선적, 승선원 9명) 선주 B씨(50대. 남)와 외국인 선원 두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선 A는 조업에 나서면서 취업 활동 체류 기간이 만료된 베트남 선원 2명을 데리고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주 B씨는 불법으로 선원을 고용해 승선시킨 혐의다. 이들은 서귀포 남쪽 약 56km 해상에서 조업에 나섰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내 추락한 차량을 수사 중인 해경이 마지막 사고 모습이 담긴 CCTV를 찾았다. 사고 당시 운전자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 단독사고로 확인됐다. 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30분쯤 대정읍 운진항 내에 차량이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당일 간조 시각 운진항을 걷다가 수면 위로 차 바퀴가 올라와 있는 것을 목격하고 해경 측에 알렸다. 사고 차량은 뒤집어진 상태였다. 해경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쯤 차량을 인양하고, 차량 내에 있는 A씨(40대. 여) 시신을 수습하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내 추락한 차 안에서 발견된 40대 여성의 사인은 '익사'라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해경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수사력을 넓히고 있다. 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쯤부터 A씨(40대. 여)의 숨진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진행했다.1차 부검 결과 소견은 '익사'로 나왔다. 다만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측에 다시 부검을 의뢰했다. 결과는 약 1달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숨진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쯤 대정읍 운
제주도 서귀포 관할 항·포구 내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는 포구에 추락한 차 안에서 나왔는데, 해경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쯤 대정읍 운진항에 차량이 추락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최초 신고자는 당일 간조 시각 운진항을 걷다가 수면 위로 차 바퀴가 올라와 있는 것을 목격하고 해경 측에 알렸다. 사고 차량은 뒤집어진 상태였다. 해경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쯤 차량을 인양하고, 차량 내에 있는 A씨(40대. 여) 시신을 수습했다.
카약을 타고 범섬 인근에서 놀던 외국인 5명이 고립돼 해경이 출동했다. 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4시쯤 무인도에 고립된 외국인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미국인 A씨(30대. 남) 등 5명은 27일 낮 12시30분쯤 법환포구에서 카약을 타고 범섬으로 향했다.레저를 즐기던 A씨 일행의 카약 1대가 파도에 뒤집혀 소실됐고, 이들은 범섬에 고립되면서 오후 2시46분쯤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구조대를 범섬에 보내 A씨 등 5명을 태우고 법환포구로 입항했다. 구조된 5명의 외국인은
제주지방조달청은 2022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결과, 도내 5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시제품 구매 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공공기관에서 시범 사용한 후, 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이번에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해양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다.‘통합형 무선 영상전송장치 및 이를 이용한
서귀포시 노인복지팀장 오희경요즘 최고의 화두는 코로나-19 엔데믹, 1인 가구, 초고령사회라고 할 수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정부 인구통계가 발표될 때마다 각종 매체에서 보이는‘늙어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더 이상 과장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초고령사회’란 UN에서 정한 기준으로 볼 때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일컫는데,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서귀포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20%를 넘어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장래
25일 오전 11시43분쯤 서귀포 서쪽 약 3.6km 해상에서 해저케이블 감시선이 좌초돼 해경이 출동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좌초선박 A호(59톤) 승선원 3명은 이날 오전 11시54분쯤 연안구조정과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모두 구조됐다. 이중 2명은 육상으로 인계됐고, 1명은 해양경찰과 함께 현장에서 A호 사고를 수습 중에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사고 선박 기름유출은 없는 상태"라며 "예인 후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귀포항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9분쯤 서귀포항 6부두 인근을 걸어가던 A씨(50대. 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오전 0시14분쯤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7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29일까지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이하 명예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명예감시원은 ▲해양환경 저해행위 감시·신고 ▲연안·수중 정화 활동 및 해안가 방치 쓰레기 수거 지원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참여 등의 임무에 나선다. 우수한 활동을 한 명예감시원에는 상장도 수여 된다. 명예감시원 신청 조건은 ①해양환경의 보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회원(1년 이상) ②해양환경 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③수산업협동조합법에
서귀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으로 돌아가던 20대 선원이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다가 구조됐다.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1분쯤 서귀포항에 선원 A씨(20대. 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목격자는 신고와 함께 해상으로 줄을 던졌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줄에 매달려 있는 A씨를 구조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5002함 직원들이 선정한 열정 공무원으로 허진서(35. 여) 순경이 선정됐다. 2일 서귀포해경서에 따르면 '열정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활력있는 조직문화 구성을 위해 5002함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도입했다. 허진서 순경은 5002함 전 직원이 투표한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허 순경은 전산특채로 2020년 3월 입사했다. 함정 근무는 5002함이 처음으로, 채증 전문요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함정 자체 SNS를 활용해 동료 간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힘든 출동 근무에도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