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에 대한 등록이 2월 13일부터 시작됐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일 첫 날엔 더불어민주당의 김우남 전 제주도당위원장과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고은영 제주녹색당 전 공동운영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올해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2월 13일부터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날, 4명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자들이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주자 3인과 제주녹색당의 젊은 기대주 여성 1명이 이날 오전 9시 동시에 道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위원장의 직함을 떼고 이날 등록했으며,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도 책상 하나 건너 옆자리에 앉았다. 박희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대림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오는 1월 31일에 비서관직을 사퇴한다고 전했다.문대림 비서관은 "예정보다 일찍 사퇴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며 "사표가 수리되는대로 바로 제주에 내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사표 수리기간은 대략 2∼3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문 비서관의 사퇴는 올해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제주도지사로 출마하
제주도의회가 랜딩카지노의 제주신화월드 이전에 대해 의견 청취를 보류하자 람정제주개발(주)이 인력 채용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자본의 갑질'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앞서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과 랜딩카지노의 운영사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내년 1월 예정된 1단계 공식 개장이 불투명해 질 것을 대비해 기업활동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반듯한 현빈이 '사기꾼'으로 돌아온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범죄 영화 ’꾼’(감독 장창원)의 주인공 ‘황지성’으로 변신했다. '꾼'은 ‘11월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통한다. 현빈 때문이다. 지난 1월 액션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로 약 780만 관객을 모으며 티켓파워를 장전한 그의 신작
지난 두 달 사이에 한림읍 지역의 일부 양돈업체가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 함양 통로인 ‘숨골’과 용암동굴에 축산분뇨를 무단으로 폐기했고 심지어 한 농가는 분뇨 저장조 고무관을 숨골에 꽂아 놓기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 주민을 비롯한 도민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한림읍 지역 주민들은 “우리가 똥물을 먹고 살았냐”며 분통을 터뜨렸고 급기야 “축산폐수를 무단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해 "입만 썩은게 아니라 머리도 썩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김우남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박희수 선대본부장,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 등 도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
지난 2월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더불어민주당 전윤철 공동선대위원장이 "문재인 후보는 현 시대정신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전윤철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선을 보름 앞둔 2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전 위원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헌정사에 문제가 생겼고, 문재인 후보가 대선에 출마하면서 제가
제19대 대통령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각 정당에서는 표심 잡기 쟁탈전이 본격화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주요 정당은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문재인, 제주4.3 명예회복 완수할 유일한 후보"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날 김
5·9 장미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국민주권 제주도당 선대위'를 출범, 본격적인 대선운동 체제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도당은 대선 선거운동 이틀을 남겨두고 1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19대 대선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에서 새로운 대한민국호의 닻을 올리겠다"고 출범 선언을 했다.도당
제44회 한라산 만설제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봉행된다.한라산 만설제는 산악인들의 무사안녕 등반을 기원하며, 한라산을 보호하고 민족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축원하기 위해 열린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선 휴일을 맞아 많은 탐방객들이 만설제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산행을 위한 대비를 갖춘다. 윗세오름에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34)이 결국 내년 3월 열리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017 WBC 최종 엔트리 28명을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우리는 지금 민주주의, 평화, 인권의 상징 김대중대통령을 여전히 그리워합니다. 제주도를 누구보다 아끼고, 4·3의 오랜 상처를 달래 준 김대중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추도식을 거행합니다.” 제주시 신산공원 4·3해원방사탑에서 ‘김대중대통령 서거 7주기 제주도민추도식’을 8월 17일 오전 10시 거행한다.사)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이사장 박희수)는 김대중대
제주의 제2공항 건설부지가 지난해 11월 11일, 성산읍 온평리 일대로 결정되면서 이 일대 4개 마을 주민들은 거센 반대 목소리를 전개해 왔다.이들 마을의 각 비상대책위원회는 그동안 마을 자체적으로 반대 활동을 전개해오다 하나의 단체로 연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의견을 같이 하고 25일 한데 모였다. 집결지는 성산읍사무소.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위원회(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오연서(29)가 영화 '꾼'(감독 장창원)에서 현빈·유지태와 호흡을 맞춘다.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연서는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꾼'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 계약 사항 조율만 남겨두고 있다.이와 관련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13일 "오연서가 '꾼' 출연 제안을 받은 게 사실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대책위들이 제주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세력들과 연합을 구성하면서 제2공항 추진에 도정의 운명을 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성산읍 수산1리, 난
【포항=뉴시스】김동민 기자 = 17일 오후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한화 8번 조인성이 솔로 홈런(거리:110M)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16.05.17. life@newsis.com 16-05-17 【서울=뉴시스】문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헌신할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가 18일 창립했다. 김대중대통령제주도민추모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구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박희수 이사장, 준비위원장인 윤춘광 제주도의원을 비롯해 이 사업회에 고문을 맡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제주 지역에서도 '제주도민추모위원회'가 결성돼 그를 기리는 추모사업이 전개되고 있다.김대중대통령제주도민추모위원회는 기념사업을 수행할 상설조직인 '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를 결성키로 했다.이에 사업회 창립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된다.이날 창립대회에선 김대중대통령의 생전 육성연설과 건강 문제로 참
'마운드 붕괴' 한화, 막강 화력 롯데·두산과 일전【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두산 베어스(5연승)와 SK 와이번스(4연승)가 연승을 질주하며 나란히 1, 2위에 오른 가운데 선두권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한화 이글스가 예상 밖 연패를 거듭하며 최하위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중위권 다툼은 일대 혼전 양상이다. 프로야구가 개막 4주차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