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정책 핵심은 스스로 경제 일원이 될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은 사회경제적인 측면의 종합적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학업, 취업, 결혼, 주거, 양육, 창업 등 사회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은 국가 경제 차원의 투자 개념이 도입돼야 한다"며 "이는 노인 생활 보장이나 저소득층 지원 등의 정책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청년정책의 핵심은 직접지원을 지양하고 국가보증 금융지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 조생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오전 11시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 조생양파 수급 대책 마련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전국 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등을 만난 위성곤 후보는 매년 가격 폭등락과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생양파 수급대책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 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는 발제를 통해 최근 2년간 양파 가격이 수급
녹색정의당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다. 김옥임 위원장은 12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비례대표 후보 출마회견을 가지고 입장을 발표했다.현재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농사꾼으로 살고 있는 김옥임 위원장은 "36년 전 농촌으로 시집와 여성농민으로 살기 시작했지만 현실은 팍팍하기만 했다"며 "그 현실이 비단 농민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그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선 농민들 스스로의 조직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농민운동을 해왔다"고 서술했다.김 위원장은 "이후 대정읍 여성농민회를 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핵심으로 하는 '동물 복지정책'을 제시했다.12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가 전체의 30%에 육박하지만, 서귀포 시내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 응급실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야간 또는 주말에 응급상황이 벌어질 경우 제주시까지 가야만 하는 문제가 있다"며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선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문제다"고 정책 제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로 전략공천한 고광철 전 보좌관이 12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고광철 전 보좌관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민들에게 공식적인 첫 인사를 건넸다.고광철 전 보좌관은 우선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이 5번이나 싹쓸이했던 제주가 과연 얼마나 좋아졌느냐"며 "민주당 도지사가 내놓은 성적표는 어떠하느냐"면서 민주당에 대한 '심판론'을 꺼내들었다.이에 고 전 보좌관은 "현재 제주도의 1인당 GDP는 전국 14위
제22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소식을 알렸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의 민심을 경청하는 것이 선대위의 제1목표"라고 말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현역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으로는 ▲총괄선대위원장 현길호 의원 ▲조직선대위원장 박호형 의원 ▲정책선대위원장 강성의 의원 ▲도민소통선대위원장 김경미 의원이다.실무를 맡을 상임본부장단은 초선 도의원들로 꾸려졌다. 구성원은 ▲총괄상황본부장 한권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시민과 관광객, 자연 모두가 행복한 동북아 글로벌 관광중심지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12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관광산업은 세계인이 서귀포를 찾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제주의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야간관광 특화 도시 ▲워케이션 센터 확대 ▲글로벌 문화관광 페스티발 추진 등을 공약했다. 이어 "도시 숲, 파크골프장 확충, 맨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아라동 을 지역구 제주도의원 보궐선거를 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맹비난을 가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가 자당 도의원의 비위행위로 치러지는 것을 감안,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허나, 민주당은 진보당과 선거연대를 구축해 민주당 후보가 없는 대신 진보당에서 출마한 양영수 후보를 밀어주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진보당 후보와의 대결이 아닌 민주당 선거연합과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이를 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2일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11일 국민의힘을 향해 다시 한 번 "강한 유감"이라며 장동혁 사무총장이 제주를 방문해 한 발언을 강력히 성토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로 내려와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사태로 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예비후보가 탈당한 사태를 수습하려 했다. 이날 오후 3시 제주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탈당한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복당할 수 가능성도 언급했다. 단, '후보와 하나가 된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다.이에 대해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투표 접근성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가 이뤄진다. 11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13일부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모니티링에 나선다고 밝혔다.제주장애인인권포럼 측에 따르면 도내 사전투표소는 총 43개소다. 3월 22일까지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불편함을 살피게 된다. 수합된 접근성 결과는 사전투표일 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최희순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는 "모니터링으로 제주를 찾은 방문객과 사전투표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불편함을 겪지 않길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1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및 제주도농아인협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대림 예비후보와 함께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민태희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회장 직무대행, 강형권 제주시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민태희 회장은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과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 및 수어통역 바우처 제도 도입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현수 관장은 "그동안 문 예비후보의 공약이나 정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주자 이경용 전 예비후보를 향한 고소를 취하했다. 11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은 '공직선거법 위반' 고소장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고소를 취소한 시점은 같은 당 이경용 예비후보와 경선 여론 조사 시작 전인 2월 22일이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발표에 앞서 고심 끝에 대승적으로 고소를 취하하는 것으로 결심했다. 앞서 고기철 예비후보는 올해 2월16일 오후 제주지방검찰청 민원실을 찾아 '공직선거법 위반
지방분권제주본부(공동대표 김기성, 김정수)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이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맞는 공약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지방분권제주본부는 11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총선 후보 주자들에게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걸어달라고 촉구했다.지방분권제주본부는 "이제 총선이 30일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총선 후보자나 각 정당들은 당장의 한 표가 아쉬워 현재 지방의원이나 제주도정이 할 수 있는 정책들로만 공약을 내걸고 있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순아 예비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당원 선출투표 결과에 따라 지난 2일 녹색정의당 3차 전국위원회에서 후보자로 공식 인준됐다.이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4시 강순아 후보 선거사무소 앞(제주시 고마로 123)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1부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부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지인들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 측은 "이 자리에서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며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 본, 일할 줄 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10일 제주시 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2024년 영등환영풍어제'에 참석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제주 선박들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어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주의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제주 어업인들의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생애 첫 투표자 청년들과 만났다. 11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8일 'Hear 위 Go' 간담회 첫 번째 순서로 '생애 첫 투표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만 18세, 19세로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위성곤 예비후보에게 "처음으로 유권자로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귀포 시내 횡단보도 추가 설치, 청소년과 청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 확충 등 질문과 제안을 던졌다.위 예비후보는 "청소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같은 지역구에서 본선 대결을 펼치게 될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에게 '검증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 꽃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문대림 후보에게 상호간의 투명한 검증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토론의 장소와 시간, 의제, 방식 등과 관련된 모든 결정을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위임하겠다"며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문대림 후보의 제안을 모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지난 9일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의 고향인 한림읍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한림항과 한림메일시장 인근 등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된 사유와 문대림 예비후보의 적격성 여부를 설파하고 다녔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비록 공천을 받는 데는 실패했으나,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반드시 당선돼 고향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정치의 큰 기둥이었던 고 양정규 국회의원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는 지난 8일 오후 제주 호남향우회를 방문하고 정찬식 회장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정찬식 회장은 김 후보를 격려하면서 "우리 모두가 제주인이다"라며 "보다 나은 제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