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반토막이 난 것도 모자라 10개도 못 채울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7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총 57건의 권한 이양 리스트를 만들고 준비해 왔으나 정부 부처와 1, 2단계 협의를 거치면서 35건이 탈락하고 단 22건만 받아들게 됐다.문제는 남아있는 22건의 과제 중에서도 15개가 정부 각 부처에서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대로면 7단계 제도개선으로 이뤄낼 수 있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이 단 7개에 그칠 우려가 커졌다. 정부가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사무는 행정시장 직선제를 비롯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북 스타트 코리아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북 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영유아 부모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부모교육 강좌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그림책으로 발견하는 우리 아이 예술성’, ‘창의력 교육에서의 그림책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9월 16일과 10월
제주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소미)은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화, 제주의 삶을 만들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또한, 제주 신화를 매개체로 제주도민과 청년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학도서관의 인프라를 개방해 제주도민의 평생학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본풀이를 통해 계승돼 온 다양한 제주신화를 전문가 강연(5회)과 답사(4회)로 진행된다. △세계신화 및 한국신화와 비교한 제주신화
‘국민생수’ 제주삼다수에 대한 친환경 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반으로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2020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은 고객의 마음에 한 발짝 먼저 다가서는 기업 및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동아일보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8월 7일까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제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행사이다.참여방법은 초등학생이면 자기가 읽은 ‘책 속 인물 누구에게나 손 편지’를 쓸 수 있다. 편지지는 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하면
서귀포 감귤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공립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해 인증한다.이에 올해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 중 157곳이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등 7곳이 선정됐다.2017년~18년 운영실적을 평가한 이번 평가인증은 한 차례의 서면평가와 2차례에 걸친 전문가그룹의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으며, 감귤박물관은 전시물 2107점의 자료 확
'제23회 제주청소년 연극제'가 오는 9월14일부터 도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는 제주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25일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에 따르면 9월18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청소년 연극제'는 한라아트홀 소극장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학생들이 경합을 펼치게 된다. 참가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반 또는 동아리로, 학교장의 추전을 얻은 1개교 1개 팀이 출전 가능하다. 작품 범위는 '권장 희곡 목록'에 수록된 작품이나 청소년 정서에 적합한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우당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역사와 제주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강연과 탐방을 병합한 프로그램으로 7월 10일부터 9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주시민 30명 대상으로 강연7회, 탐방3회, 후속모임 1회로 총11회 운영된다.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느 7월 2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064-7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인문학으로 만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문학, 역사, 철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독서프로그램으로 애월도서관은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애월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7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1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또한, 문학, 철학, 예술분야의 전문가인 조현천·조홍선 문학박사, 변영진 철학박사, 하진희 미술학박사를 초빙해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됐다.그동안 서귀포시에서는 마을미술프로젝트와 이중섭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작가의 산책길 조성, 문화예술디자인 시장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개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구 관광극장의 문화예술 공간화 등 구도심 지역에 문화예술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서귀포시는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를 비전으로 2018년 12월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됐고,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지난해 12월 최종적으로 법정 문화도시(서귀포 포함 7개
제주시 탐라도서관(탐라, 애월, 한경)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탐라도서관은 여러과정 중 심화과정 ‘함께쓰기’부문에 선정됐으며, < 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 독립출판’> 이라는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본 사업을 통해 시민이 독립출판물 분야를 접하고 물성의 책을 만들어봄으로써 읽기와 쓰기, 작가와 독자의 경계를 스스로 풀어가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애월도서관은 < 애월에 부는 인문의 바람, 돌담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 10대 이사장에 이승택(51) 열린도시연구소 대표를 28일 임명했다.신임 이승택 이사장은 건국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동 대학원에서 계획설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서귀포에서 전시와 문화운동을 하는 '갤러리하루'와 '문화도시공동체 쿠키'를 운영하면서 '서귀포 예술시장'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인 '월평 프로젝트', 빈집 레지던스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왔다.또한 제주자치도 문화예술과 도시건축 분야에서 정
우당도서관장 김철용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진흥에 앞장서는 자치단체 한 곳을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전국의 도서관, 출판·독서 관련기관 등이 모이는, 전국 최대의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고 있다.제주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동네책방, 독립서점, 독서회 등 독서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책 읽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를 슬로건으로 제주지역 최대의 책 축제인 제주독서문화대전을 지난 3년간 꾸준히 개최 했다.이외에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도서관 시설 확충,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등
서귀포 치유의 숲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삼나무숲 등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0 전국 예비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허나 정부 지정과 달리 제주지역 3곳은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무장애 관광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정책이다.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의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있다.'예비열린관광지'는 지난해 지정된 '열린
제주시는 11월 산지천 갤러리 및 탐라문화광장 등 원도심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축제가 될 “2020 제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2020 제주 아트페스티벌은 “페스타 제주, 스토리 제주”라는 부제로 제주 속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발굴해서 작품으로 표현한다. 회화, 조각, 설치미술 및 영상 미디어 등 도내·외 작가의 작품 120여 점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미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주부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및 시민과 공무원이 자유로운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휴관했던 국립제주박물관이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단체관람은 당분간 예외이며 개인에 한해서만 박물관 입장이 허용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 서비스가 정상화됨에 따라 5월 6일(수)부터 박물관 재개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단, 단체관람과 교육·행사는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거리유지(1~2m)가 가능한 범위에서 개인 관람만 허용되며,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관람객에 대한 발열 검사를 실시하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주관 『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공공 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학, 역사, 철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인문학으로 만나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문학, 철학, 예술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6월 16일(화)부터 9월 22일(화)까지 총15회에 걸쳐 진행한다.문학분야는 조현천 문학박사의 , 조홍선 문학박사의
탐라도서관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에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도서관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전문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유도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탐라도서관은 독립출판물과 그래픽노블(작가주의 만화) 분야에 대한 도서관 이용자의 ‘다양한 독서 욕구’ 반영에 초점을 두고, 를 주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이 '2020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공공도서관이나 지역 문화원이 주체가 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에서는 「한 편의‘삶’이 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글쓰기로 삶을 돌보다'는 김수열 작가 ▲'시의 언어로 삶과 교감하다' 현택훈 시인 ▲&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도 문화예술 국공립단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공연과 전시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홈페이지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제공하는 문화포털 누리집(www.mcst.go.kr)에 바로 접속 가능한 팝업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한 조처다.문체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안내 웹페이지를 개설 운영 중이다.웹페이지에는 ‘집콕 문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