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7일 JDC지정면세점 협력업체 15개 사와 JDC 본사에서 면세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정거래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제19조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협약이다. 지난 2020년에 최초 체결 이후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세 번째로 이뤄졌다.JDC는 지난 5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했으며, 올해 신규 지원기업 10개 사와 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 입주 기업인 (주)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Route330은 성공, 혁신으로 가는 '길'과 제주혁신성장센터 위치인 첨단로 '330'을 나타내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브랜드이며, AEV는 Autonomous and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자율자동차와 전기자동차를 의미한다.네이처모빌리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갱신 계약이 도래하는 JDC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2년간 동결하겠다고 21일 밝혔다.현행법상 공공주택 사업자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주거비 물가지수, 인근 지역 주택 임대료 변동률 등을 고려해 5% 이내의 범위에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올릴 수 있다.JDC는 여전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자 임대조건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임대료 동결은 갱신 계약이 도래되는 입주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이번 조치로 JDC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국민의힘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블법 선거운동을 인정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부상일 후보가 반성하고 사죄하기는커녕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에 유감을 넘어 분노한다"고 질타했다.도당은 "부상일 후보는 제주국제공항 서측 제주지방항공청 건물에 있는 JDC 면세사업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명함을 배포하는 등 선거운동을 하고, 이를 본인의 SNS에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고 적시한 뒤 "이 사무실은 일반적이고 통상적으로 사람들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는 곳이 아니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노·사와 NH 농협은행 제주본부 노·사는 지난 20일 JDC 엘리트빌딩에서 ‘지역사회 나눔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JDC와 제주농협 노・사가 함께 장학금 재원을 마련했다.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제주도 내 비정규직, 조손・한부모 가정의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JDC 김태남 노조위원장과 양영철 이사장,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문성호 분회장과 문상철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오홍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학창 시절 사랑을 받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 그 기회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부터 알게 됐다. 만일, 친구들이 나와 동일한 환경에서 살았다면, 이 자리는 나의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김한규(49. 남)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자의 발언이다. 자신의 '좋은 환경' 고백은 "불평등과 공정하지 않은 사회 구조를 바꾸고 싶다"는 정치 철학을 위한 초석이었다.20일 오후 6시30분 김한규 후보자는 제주시청 벤처마루 앞에서 '출정식'
박찬식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20일 서귀포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주시에서 유치하던 모든 대회를 서귀포시에서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찬식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종합운동장을 생활체육공원으로 재조성 한 뒤, 제주시에서 유치하던 모든 대회를 서귀포시에 이전해 서귀포시가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공언했다.이를 위해 박 후보는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의 시설을 보강하고 월드컵 경기장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및 주변의 축구장 등을 활용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서귀포시를 콘텐츠와 예술의 도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9일 공식 선거 첫 날,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오영훈 후보는 "제주인의 긍지와 불굴의 의지로 도민과 손잡고 대통합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외쳤다.출정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제주시 도남동 정부종합청사 옆에 위치한 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엔 오 후보의 가족을 비롯해 문대림 전 JDC이사장과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청년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 주부 등의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19일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추가 신설에 대해 "원천적인 반대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석문 후보는 "교육감 재임 중이던 2017년에 '세인트존스 베리 아카데미'를 승인한 바 있다"며 "지역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질 높은 학교라면 유치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국제학교와 지역 및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모형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의하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는 "재임 기간 중에 도내 교사들을 국제학교에 파견 보내 전문 역량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도민들과 함께하는 원팀을 구성해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선거캠프는 이날 오후 2시 20분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이 주인되는 선거대책위원회' 1차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도민주권 선대위'는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전 JDC 이사장 등 3명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두고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선대위는 추천 및 공모 등을 통해 공동 선대위원장(대표 홍석빈 노인회장)에만 338명, 공동 선대본부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JDC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참여가 급감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JDC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혈액부족 위기극복에 기여하고,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다.JDC는 지난 4일 첨단과학기술단지내 JDC 사옥을 시작으로 6일은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JDC지정면세점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JDC 자회사인 제이디씨파트너스 소속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
무소속 박찬식(60. 남)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아이를 키워내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5일 박찬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출산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010년 출생아 수는 5,657명이었으나 2021년 3,726명으로 급감했다"며 "최근 3년만 비교해도 2019년 4,500명, 2020년 3,989명, 2021년 3,726명으로 이 추세라면 2025년에는 3천명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도는 아동급식비 지원과 아동수당도 확대 지급하고 있고, 정부도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저소득층 아
임정은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는 오는 5월 1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따른 정책발표 회견을 갖는다.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48에 마련한 곳에서 진행된다.임정은 예비후보는 28일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고,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과 함께 대천·중문·예래동 지역을 제주관광 1번지의 명성대로 '행복도시 1번지'로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임 예비후보는 "의정 활동기간 강정마을공동체회복에 관한 지원 조례를 개정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종합건강검진센터가 오는 9월 중에 들어선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8일 의료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KMI)와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내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 및 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직접 투자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의료서비스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지난 1월 준공했다. KMI는 의료서비스센터 내 1, 2층 2076㎡(약 628평) 규모로 입주한다. 내과와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병리학,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을 포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19일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부승찬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대림 후보에게 제주도정을 이끌 기회를 주자며 지지를 당부했다.부 전 대변인은 "사실 문대림이라는 사람을 잘 알지는 못한다. 막역한 사이가 아니"라면서 "저와는 영역이 달라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를 지지하게 된 건, 그가 내민 공약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부 전 대변인은 "2년 전, 저도 제주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정치적 도전을 한 바 있는데 얼
더불어민주당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인 문대림 전 JDC 이사장과 오영훈 국회의원이 18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원팀'을 맺자고 서약했다.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재호)은 이날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원팀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오영훈 경선 후보자 등이 함께 했다.송재호 위원장은 "선거 지형은 유리하지만 경선에서 같이 힘을 합치는데 자주 실패해서 결국 도정을 가져오지 못한 뼈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1기에 이어 ICT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기 32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이 ICT 유망기술과 제주도 주요 산업 테마를 새롭게 결합해 제주의 혁신성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JDC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JDC는 벤처・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기관인 ㈜엠아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Starter 그룹’ 인큐베이팅 25개 기업과 ‘Challenger 그룹’ 액셀
▲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 ©Newsjeju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지난 9일 내건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장성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영훈 의원의 '제주미래지원청(가칭)' 설립 공약은 중앙정부의 권한을 제주로 이양하는 추진지원체계를 붕괴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장 예비후보는 "제주미래지원청이 제주자치도 지원위원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통합한 기구라면 최고책임자가
제주도지사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58. 남) 예비후보가 '제왕적 도지사'가 아닌, '오직 제주'와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미래비전 핵심은 도민 주도 성장으로 소득 전국 5위권이 목표라고 했다. 10일 오후 2시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문 예비후보는 "4년 전 의욕은 앞섰지만, 준비가 부족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 4년간 많이 반성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이제는 더 단단해지고 당당해졌다"며 "제주는 코로나로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7일 개발이익 공유제도를 도입해 제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전국 Top5 안에 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의 토착자본을 중심으로 도민주도 경제성장 구조를 만들어 개발이익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선언했다.문 예비후보는 "특별자치도가 된지 1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어 이젠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중앙정부나 중앙 공기업이 주도하는 제주경제가 아닌,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