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국회에 현재 계류 중인 '루시법'을 통과시키고, 서귀포지역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7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형 루시법은 번식장에서 발생하는 동물 학대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법 중 하나로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으로 죽어가는 이 세상의 모든 루시들을 위해 필요하다"며 "일부의 반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핵심 법안으로 추진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반려동물 학
올해 총선 출마를 고심하던 제주도내 인물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해당 인물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7일 제주지방검찰청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3년 7월 고등학교 동창회 야유회 참석을 위해 서귀포시 모 식당을 찾았다. 그곳에서 A씨는 찬조금 명목으로 30만원을 기부한 혐의다. 이 사안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 조치하면서 수사가 진행됐다. 제주지검 측은 A씨가 선거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 제한) 등은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7일 "강한 믿음을 주는 경선으로 멋지게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더불어민주당이 전날 1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 따른 입장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송재호 예비후보와 2자 경선을 확정지었다.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경선에 신바람을 불어넣고 민주당 '원팀' 선언을 이끌었던 문윤택 예비후보가 아쉽게도 이번 경선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며, 문윤택 예비후보와 그 곁에서 제주 정치에 신선한 감동을 준 모든
장동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이번 총선에서 낙마했다.지난 6일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부적격 명단 29명'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국힘 공관위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공천 신청자 849명 중 29명을 부적격하다고 판단하고 공천 심사에서 완전 배제키로 했다.이에 따라 장동훈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이를 수용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길을 이제는 멈추려 한다"며 "그동안 저에게 주신 과분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장
오훈 제69대 신임 서귀포경찰서장(53)이 7일 "주민 체감안전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오훈 신임 서귀포경찰서장 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신임 서장은 이날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와 관련해 "서귀포뿐만이 아니고 제주도 전체 범죄 안전 지수가 최하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주민 체감 안전도도 낮게 평가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지역경찰이나 형사, 기동경찰대 등을 활용해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대민 접촉도를 넓혀서 도민들이 가까이서 경찰을 보고
"선거는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축제입니다···엄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에 나서주길 바랍니다"7일 오전 10시 제주경찰청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를 60여 일 앞두고 경찰은 24시간 대응 체제로 전환, 공정 선거를 위한 수사에 나서게 된다. 기간은 4월 26일까지다. 이날 개소식은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해 도 경찰청 관계 부서 과·계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선거일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다짐했다. 제주 경찰은 선거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도정의 기초자치단체 부활 주민투표 하반기 추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6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오영훈 제주지사가 제주 행정구역을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로 나눠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하는 행정 체제 개편위원회의 최종권고안을 원안 수용하겠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형 행정 체제가 도입되면 행정시 한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선출하고, 의회를 구성하는 시민주권 시대가 열린다"며 "서귀포 시민이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가 사실상 확정된 것에 대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국민의힘·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6일 논평을 내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정당 득표율보다 많은 의석을 가져가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준연동형 비례제는 2019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으로, 의석수를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의 현행 그대로 유지하되,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에만 '연동형 캡(상한선)'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정당의 득표율에 연동해 의석을 배정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국민의힘 세 번째 예비후보 주자가 등장했다. '경제 전문가'이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은석 씨는, 서귀포를 국제금융도시로 성장시켜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내걸었다. 6일 오전 10시30분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 특별보좌관(이하 정은석 전 보좌관)은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국민의힘 서귀포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정은석 전 보좌관은 "저는 경영학과 관광을 전공한 경제전문가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선거용 문자 메시지 등이 스팸으로 신고되는 사안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5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하고, 관련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유권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최근 명절 인사 관련한 문자·음성 메시지를 발송했는데,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유권자 중 일부가 '스팸' 등록을 통해 보이스피싱 스팸으로 안내되고
녹색당과 정의당이 선거연합정당을 구성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녹색정의당'이 출범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과 녹색의 진보적 가치,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역자치분권과 양당 기득권 타파를 가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이 어느 때보다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심각해지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도민들은 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같은 당 후보자인 고기철 예비후보를 겨냥했다. 쟁점은 '제주 제2공항'으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저격할 적임자는 자신이라는 취지다. 또 고기철 예비 후보자의 경찰 공무원 경력은 인정하지만, 도의원 출신인 자신이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5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의 선정 기준은 '위성곤 무책임 정치 심판에 누가 더 적합한가'"라면서 제주 제2공항 화두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도민들이 모여 국토부에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통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이하 제2공항 추진위)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을 즉각 고시해 9년째 기다려 온 주민들의 고통을 끝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2공항 추진위는 "2015년 박근혜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발표했으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국회의원 3인의 반대에 발목잡혀 나아가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도 조속한 건설을 공약했지만 작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친환경적인 제2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공항 연결 도로 확충'을 약속했다.5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 예정지역인 성산읍을 비롯해 인근 지역인 표선면, 남원읍 등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고령화 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2공항을 중심으로 서귀포시에 젊은이가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항 배후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이어 "제2공항 건설과 배후도시 조성 공사가 이뤄지면 공사 기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5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소확행(소소한 행복) 시리즈' 1호 공약을 보도자료를 통해 내놓았다. 위성곤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경증 환자가 발생해도 약국이 문을 닫아 환자나 보호자가 상담 및 의약품을 구입하기 불편하다는 여론에 따라 2022년에 처음 국비 지원됐다.2024년 기준 전국 6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는 총 3곳으로 중문, 대정읍, 남원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고기철 예비후보는 서귀포 일호 광장에서 개소식을 하고, 정책 비전 등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고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추진 및 지역주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관광 명품 도시 서귀포시 조성, 의료 인프라 개선 등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한 이유와 실행 방안 등을 상세히 밝혔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제가 목숨보다 사랑하는 서귀포는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라며 "서귀포시
갈등으로만 치닫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당내경선이 진정 상태로 돌아섰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예비후보 주자들인 문대림, 문윤택,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민주당 제주도당사에 모두 모여 '원팀'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3명의 예비후보 주자들은 '원팀 서약서'에 서명한 뒤 상호 비방 및 지지자 인신공격을 자제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공동정책 개발, 공개질의서 언론 공표, 도덕성 검증 및 정책 토론회 개최 추진, 공정 경선 등을 약속했다.위성곤 도당위원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27일 제주도청 공직자가 음주운전에 적발돼 경찰관을 매단 채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2일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최근 발생한 도청 공무원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사건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공직자를 직위해제 조치했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처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 지사는 "제주도정에선 공무원의 품위를 훼손하고, 도민사회의 신뢰도를 추락시킨 공직자의 범죄나 일탈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유권자 기반 다지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개소식은 오는 3일 오후 2시 서귀포 일호 광장 GS25 건물에서 진행된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으로 토평초, 서귀포중, 서귀포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0년 간부후보생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제39대 제주도경찰청장, 서울시경찰청 자치경찰차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청 자치경찰 추진단장 등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가 "월정리 바다를 도민과 함께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2일 송경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내 갈등 유발과 졸속 행정으로 규탄받았던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이 추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법원의 판결로 제주도가 패소했다"며 "판결에도 오영훈 지사는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해녀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입장을 지속해서 밝혀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