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오는 9일 오후 1시 제주시 중앙로 302 더 스프링빌딩에서 개소식을 연다.이날 빌딩 앞 현판식을 시작으로 건물 8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개소식에 앞서 김 후보는 "2년 전 제주시을 지역에 출마하며 가졌던 첫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도민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개소식은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을 도민들과 함께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명분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선거연대를 맺었다. 3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까지 모두 국민의힘에 내주지 않기 위해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진보당의 송경남 예비후보가 양보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됐다.두 당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시작으로 제주도 내 모든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 을)에서 민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약속했다. 7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6일 '제주도 승마협회'와 진행했던 간담회 내용을 공개했다. 위성곤 예비후보에 따르면 당시 간담회에서 도 승마협회 측은 2026년 열리는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공 승마장인 제주대학교 승마장의 개·보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제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승마 체험교육 인원을 현재 3,500명에서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오는 9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갖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현재 문 예비후보는 제주시 갑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민생소통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문 예비후보는 "늘 도민 곁에서, 도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향후 선대위 구성 등을 통해 지지세 결집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능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환경 개선으로 젊은 세대가 출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육아 돌봄 정책을 제시했다. 6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육아 돌봄 핵심 공약은 가칭 '출산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이다. 출산자에 '영웅' 칭호를 부여하고, 출산 전용 바우처와 시·군·구마다 키즈카페 설치·운영 등으로 지원 강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서귀포시 심각한 인구 증가율 하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7일 24시간 운영되는 '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6일 오전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문대림 예비후보는 박남진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주항 현안을 논의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의 관문이며, 제주의 얼굴"이라며 "노후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후 문 예비후보는 근처 해장국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간 자리에선 "항만물류 선진화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며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소문대로 제주시 갑 지역구에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하겠다고 발표하자, 김영진 예비후보와 허용진 제주도당 위원장이 동반 탈당계를 제출했다.김영진 제주시 갑 예비후보는 전날(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중앙당에서 자신을 공천하지 않을 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암시한 상태였다. 실제로 국민의힘 중앙당이 이를 강행하자, 허용진 도당위원장 마저도 김영진 예비후보와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곧바로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중앙당에 이를 보고했으며 후속 대책 논의에 돌입했다. 이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위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6일 위성곤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과 수출증대, 유통개선을 위한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한 기관이다. 위 예비후보는 총선 직후 관계기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026년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 농업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자에 고광철 국회 보좌관을 전략공천한 것을 두고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갑)가 '듣보잡 인사'라고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5일 오후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고광철 현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 보좌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고 발표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공관위 결정에 인간적 모멸감을 느끼며, 모든 것을 걸고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공언했다.그는 "등 뒤에서 칼을 꽂는 비겁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자를 고광철 국회 보좌관으로 결정했다.국힘 공관위는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제17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공천 대상 5개 지역과 아직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선거구에 나설 인물들을 공개했다.발표 결과, 제주시 갑 지역구는 소문대로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구에서 공천 심사까지 받았으나 '보류'로 분류됐던 김영진 예비후보는 선택받지 못해 탈락됐다.고광철 후보는 1975년생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 42회 졸업생이다. 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제2공항 추진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사업 조기 착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5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주 제2공항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지난 8년간 위성곤 예비후보가 하지 못했던 일을 제가 하겠다"며 "특별위원회에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끌어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제2공항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4일 제주시 을 지역 도의원 및 비례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 의원이 참석했다. 제주도의회 의장인 김경학 의원과 한권, 홍인숙 의원은 출장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김한규 예비후보의 승리가 꼭 필요하기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원팀이 되어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문화로 꽃피는 서귀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5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도정 등이 추진한 서귀포 혁신도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선정된 혁신도시 사업이 확산과 함께 서귀포시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위 예비후보에 따르면 선정된 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 사업은 국비 7억 등 총 11억원이 투입된다. '혁신, 예술로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4일 한림수협 풍어제와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현장 노동자들과 소통에 나섰다.풍어제(豊漁祭)는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제주축협 가축시장은 도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및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장하고 있다.이날 문 예비후보는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풍어제에서 조합원 등을 한 명 한 명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도민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문 예비후보는 "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기획위원회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민심을 소상하게 정확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고 전국 승리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시에 제주시갑 승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제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녹색당과 정의당으로 구성된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의 두 공동대표가 4일 제주로 내려와 제주만을 위한 여러 공약들을 발표했다.녹색정의당은 우선 일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예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주도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기초 및 광역의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와 함께 오는 2028년에 이전될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의 부지를 활용해 비영리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예비후보가 녹색정의당 제주시 을 후보로 확정됐다.녹색정의당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당원 찬반투표에서 강순아 예비후보가 단독 출마해 98.55%의 찬성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해주신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22대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제3지대를 둘러싼 정치권의 합종연횡 등으로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비록 녹색정의당의 앞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국제대회 파크골프 대회 유치로 서귀포 관광 1번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4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를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의 근원지로 만들기 위해 파크골프장 신설 및 재정비에 나설 것"이라며 "서귀포가 동계 전지 훈련지로 각광받는 만큼, 국제대회 유치 규격의 파크골프장 건설은 지역 경제 파급효과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국제대회 유치 규격 파크골프장 건설을 공약한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 동 지역 칠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유권자와 시민을 위한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했다. 4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치 맹그는 정책-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위성곤 후보의 SNS 등을 통해 확인하고 접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정부터 성산까지 서귀포의 구석구석 골목골목 변화를 이끌어 낼 정책 제안을 환영한다"면서 "시민이 제안한 소중한 정책들은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공약 반영 여부 등 답변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경쟁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재차 겨냥했다. 제주 제2공항 사업 찬성 입장에 대한 계속된 물음표로, "그동안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이다가 갑자기 찬성으로 돌아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4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예비후보는 그동안 오락가락한 제주 제2공항 태도와 입장으로 지난 9년간 도민들에게 갈등과 분란을 조장시켰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이어 "반성은커녕 한마디 사과도 없이 슬그머니 (최근) 찬성으로 돌아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