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그녀들의 AM(단장 이소영)의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가 13일 오후 5시 문예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평범한 동네에 누군가가 버리고 간 빨간 쌀통으로 인해 이웃들 간에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쌀통의 뒤처리를 두고 이웃 간 벌어지는 분쟁, 그리고 쌀통 안에서 말라비틀어진 아이의 손가락과 발이 발견된 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제주 현안 문제에 따른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연속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지난 8일 성산읍 고성리에서 제2공항 건설예정 지역인 성산읍내 주민 당원들과 제2공항 건설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산리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원보 당원을 비롯한 온평리, 고성리, 난산
제주시는 야간경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연동로터리에 야간 경관 LED조명을 점등하고 있다고 밝혔다.야간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밤 시민들과 제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할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제주시는 201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1만8690건·159억700만원(자동차세 122억9200만원, 지방교육세 36억14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9일 밝혔다.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자동차 11만1846대·158억원 ▲승합자동차가 1465대·3000만원 ▲화물 및 기타 특수자동차 5279대·7000만원 등이다.12월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
제주카메라클럽이 창립 5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연다.제주카메라클럽(회장 송인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74회 제주카메라클럽 회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한라산을 비롯한 흑룡만리 돌담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제주의 옛 골목길, 제주의 숲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등 회원들이 제주 곳곳을 누비며 담아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문화콘텐츠 사업의 첫 작품으로 "재미난 제주어 이야기" 책자를 발간, 전국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재미난 제주어 이야기"는 5권 1세트로, 권당 50개 단어를 짧은 문장과 대화체 문장으로 구성,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또 "이추룩 말해 봅서(제주어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코너를 통해 단어 활용에 대한
올해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7명이 최종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에 따른 "201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제주도 문화상'은 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널리 발굴, 제주도민으로서의 긍지와
제주도가 민·관·군 비상대비태세 확립 강화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비상대비·통합방위·민방위 분야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주요 통합방위기관, 중점관리 지정업체, 도·행정시·읍면동 비상대비 업무담당자, 행정시 여성지원 민방위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워크숍은 김인태 전 국민안전처 비상대비기획국
제주 6차산업 제품 안테나숍이 전국 최초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제주도는 이마트 서울 목동점 식품매장에 제주 6차산업 제품 안테나숍을 설치하고, 8일 오후 오픈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성향 및 반응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품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일종의 테스트 공간이지 판매장으로, 올해 농식품부에서 중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제주도에 추진하고 있는 '호텔 더 본(Hotel The Born)'이 투자진흥지구 지정 심사에서 탈락했다.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는 7일 제주도청 4층 회의실에서 4개 호텔에 대한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심의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배우이자 난타퍼포먼스를 기획한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
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12월의 꽃과 새로 ‘동백나무’와 ‘원앙’이 선정됐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는 차나무과의 식물로 우리나라 남해안 및 제주도 지역에 자라는 대표적인 난대상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양창윤 전 JDC 본부장이 "강창일 의원의 4선 도전은 과욕과 몰염치의 끝"이라며 강도 높은 비난으로 총선 출마를 저지하고 나섰다.양창윤 전 JDC본부장은 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창일 의원에게 전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공개서한은 양 전 본부장이 강 의원과 함께 현경대 전 의
제주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기춘)은 개원 3주년을 맞아 7일 오후 제주칼호텔에서 '제주지역의 평생교육 질적 성장을 위한 실천대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제주지역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제주 도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문가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을 위한 당내경선으로 '결선투표제' 도입을 합의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최고위원 만찬을 통해 당내경선으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결선투표제는 3명 이상의 후보가 경선에 나설 경우 1차 경선을 통해 1·2위 후보를 선발하고,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식으로 '현역 프리미엄'을 최소화하기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주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용역비가 반영되지 않아 제2공항 조기 개항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주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용역비 50억원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국토부가 발표한 2025년보다 2년 빠른 2023년 준공을 목표로, 1년 이상
제주시 동부보건소가 전국 최초 걷기 시범 보건소에 선정됐다.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치수)는 지난 5일 (재)대한걷기연맹(이사장 이강옥)에서 주최한 '2015년 워커인의 밤' 기념식에서 걷기시범 보건소에 선정,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 ▲walk-i 마일리제 ▲걸어서 제주 한 바퀴 등 다양한 시
올해 마지막 농어촌민박사업자 의무교육이 실시된다.제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에서 농촌민박사업자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촌민박사업자 의무교육은 지난 7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1차 교육은 읍·면·동지역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실시된 바 있
제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12년간 소 전염병으로부터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올해 소브루셀라병 특별검진 결과 전 두수 음성 판정을 받아 소 전염병 청정 지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브루셀라병이란 소, 돼지, 산양, 면양, 개 등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암소에서는 불임증 및 임신후반기 유사산을 일으키고 수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통신비용 절감 및 정보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지난 1일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통했다고 밝혔다.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정부(미래창조과학부), 지자체, 이동통신 3사(SKT, KT, LG U+)간 협약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까지 관공서, 공원, 여객선대합실 등
제주시는 가축 방역의 원활한 추진과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지역을 유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수의사 17명을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공수의사의 주요 업무는 동물 진료, 질병예찰, 예방활동 등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가축방역과 축산농가 차단방역 지도·점검 등 현장질병예방컨설팅을 수행한다.또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방역지원과 고병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