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시민 상담실'이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시민 사랑방』을 『시민 상담실』로 명칭을 변경해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금까지 시민 상담실 상담 실적은 48건으로 그 중 건축분야 상담이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생활법률분야 13건, 지적 부동산분야가 10건, 지방세분야 6건, 국세분야 5건의 상담을 실시했다.건축분야 상담으로는 맹지 등 건축가능 상담, 무허가 건물 철거 관련 상담 등이 주를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