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의 운용배수가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 중 꼴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가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 자리에서 이러한 문제가 드러났다.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경제가 어렵다는데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운용배수 현황을 살펴보니 전국 최하위였다"면서 재단이 너무 소극적인 보증활동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전국 16곳의 신용보증재단 평균 운용배수는 5.6이다. 제주는 3.5에 불과한데, 이는 전국 16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의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어 대안 모색에 나선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와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는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과 함께 오는 14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지유통기능 확대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되며, 3명의 전문가가 나서 주제발표를 한 뒤, 농협 관계자와 상인 등 6명의 토론자가 모여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강성균 위원장은 "국제자유도시가 지난 2002년에 출범하고 난 이후 제주는 양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