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해결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안동우 시장은 16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의 제388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질의를 받자 이같이 답했다.안동우 시장은 "더 이상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도시 뉴딜재생 사업을 3곳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며 "가능하다면 공공기관을 원도심으로 유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