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등학교 제20회 동창회(회장 양희석)회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MG새마을금고 동제주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올해 칠순을 맞은 동창들이 해외여행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과 수해로 여행을 취소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이에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이재민들의 생활용품 및 긴급구호품세트 지원에 사용한다.양희석 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9일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특별재난지역인 강릉, 속초, 고성을 비롯한 5개 지역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주거시설 등의 피해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aT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피해농가의 영농활동 재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호미와 삽 등 각종 필수농기구도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aT 백진석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들어하는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