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오영훈 제주도정을 향해 "왜 정부 지침을 수용하지 않는거냐"고 항변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시 및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탐나는전' 사용처를 정부 지침에 맞게 재조정하라고 촉구했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의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발행취지에 맞게 농협 하나로마트의 가맹점 등록허용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회는 "제주도정에선 지난해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7일 함덕농협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4가구에 모국방문을 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여성 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한국 농촌과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4가정으로 먼저 베트남이 모국인 양경은가족(함덕) 3명이 모국방문의 기쁨을 처음으로 누리게 됐다. 선정된 가정은 왕복항공권 외에 체재비, 여행자보험도 지원된다.윤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22년산 노지감귤은 생산예상량 45만 3000톤 대비 72%인 약 32만 4529톤이 출하됐다고 밝혔다.이는 도외상품으로 15만 8364톤, 수출 2498톤, 군납 611톤, 택배 등 기타처리물량 11만 2938톤, 가공용 5만 118톤으로 처리됐다. `22년산 노지감귤은 예년에 비해 기상호조로 인한 상품의 품질이 양호해 평균가격은 9129원/5kg으로 `21년산 대비 8%, `20년산 대비 22% 높게 형성되고 있다.또한 설 대목을 앞두고 만감류도 본격적으로 출하가 되면서
[기사수정 12일 오후 2시 25분] 농협이나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약효 보증기간이 지난 농약을 보관해 오다 행정당국에 적발돼 경고 처분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과 함께 합동으로 농약 판매업체에 대한 유통점검을 벌였다.점검 결과 모범사례 2곳이 있었던 반면, 위반사례 6개소도 적발됐다. 아이러니한 건, 농협이 모범사례와 위반사례에 모두 해당됐다. 위미농협은 모범사례로 선정됐지만, 서귀포시에 위치한 농협 모 지점은 위반사례로 적발됐다.이번 점검은 농약관리법 제24조와 동
제주시농협 동화로지점(조합장 고봉주, 지점장 문희)에서 근무하는 현지해 과장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해 제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현지해 과장은 지난 6월 23일 동화로지점을 방문한 A씨로부터 중고물건 구입대금을 갖다 줘야 한다면서 현금 2700만 원 인출을 요청받았다.이에 현 과장은 A씨에게 보이스피싱 사례 의심을 설명하면서 거래를 중지시킨 뒤,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금융사기임을 확인시켜 피해 사례를 막았다.고봉주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제주시농협 직원들에게 보이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은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박2일과정으로 도내 다문화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그라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 및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 및 가족 공감 소통 프로그램등으로 진행됐다.강승표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사)농가주부모임(회장 고순희)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14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잡곡 300개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여성농업인 역할 홍보 및 고향세홍보를 통한 국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반시민 SNS 게시물 추첨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는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우리농산물 이미지 게시를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 선정해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발송이 된다. 필수해시태그
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강대규)은 지난 20일부터 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가격 지지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최근 생산량 증가와 소비 위축에 따른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내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1.5kg망을 나눠주는 ‘양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강대규 지점장은 “이번 농산물 나눔행사로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소비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우일)는 1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윤리경영실천 및 경영목표달성결의대회 행사’를 실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신뢰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농업인이 대접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제주시지부가 앞장설것임을 다짐하고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상위권 실적거양에 자만하지 않고 2022년도에도 다시 한 번 상위권 종합업적평가 달성을 결의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농협 APC운영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2020년 농협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종합평가’에서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과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이 각각 대상(남원농협)과 본상(중문농협, 서귀포농협)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2020년 APC 연도대상 평가는 농협별 판매사업(생산자 조직화, 판매사업 증대)과 APC 사업역량(시설가동률, APC 경유율, 경영손익률) 및 전문성(산지유통관리자 보유)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에서 총 9개 농협을 선정했다.이번 A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27일 주52시간제 적용에 따른 탄력근로제 도입 등 효율적인 인력운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전 지역농협 인력운용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설명회는 도내 농협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대부분이 감귤과 월동작물 성출하시기인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필요인력이 집중되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력운용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인 인력운용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자리를 마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지역본부에서 탄소중립 2050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이번 선언식은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 플러그뽑기”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 임직원이 먼저 환경을 구하는 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 농업인대상 탄소중립실천 의식개혁 교육전개,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행사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분사(분사장 신영호)와 양파제주협의회(회장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지난 7일 고산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조생양파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승표 제주농협본부장 및 양파제주협의회 소속 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산 양파 출하량 증대와 농업인의 수취가격 제고 △제주산 양파 판매확대를 위한 소비지 판로개척 및 판매채녈 다양화 등 제주 조생양파 판매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뜻을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 직원이 1800만 원 상당의 금융사기 사고를 사전에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농협 서귀포시지부에 근무하는 강경희 팀장은 지난달 24일 오후 송금을 위해 은행 창구를 방문한 A씨(50세. 남)가 신종 스마트폰 금융사기에 노출됐음을 직감했다. 이에 고객을 안심시키며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를 사전에 막을수 있었다.A씨는 "하마터면 큰 사기를 당할뻔 했다. 농협 직원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사기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본 사례는 정부기관을 사칭하며 정부지원금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고객을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9일부터 2021년 상반기 범농협 신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를 합해 총 400여 명이다.유통·은행·보험·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혁신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모든 채용 과정은 학력·성별·연령·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찬)는 2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및 우리 꽃 소비 생활화 행사’를 실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신뢰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함께하는 제주시지부를 만들 것을 다짐하고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1등급 실적거양에 자만하지 않고 2021년도에도 다시 한번 종합업적평가 1등급 달성을 결의했다.또한,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미니화분을 증정하고 1창구 1화분 가꾸기를 통한 우리꽃 소비생활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교류활동 우수기업으로 ㈜경농 제주지점(지점장 이종)이 선정돼 7일 표선면 세화3리 마을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농협중앙회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사업 확산을 유도하고 기업·단체와 농촌마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 실현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수상기업인 ㈜경농 제주지점은 2005년 표선면 세화3리(이장 김경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5년간 영농컨설팅, 마을환경정비,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이고 다양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는 지난 11일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를 방문해 '2020제주올레걷기축제' 참가자를 위해 농협홍삼 스틱을 후원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제주올레걷기 축제는 제주올레길 23개 코스를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3일 부터 11월 14일까지(2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이날 현학렬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위로 받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3일 노지감귤 출하동향 파악을 위해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회원조합장(한경, 중문, 서귀포, 감협), 변대근 본부장, 고우일 경제부본부장, 고성만 제주농협조공법인 대표이사, 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서울청과, 한국청과 등 경매법인 관계자와 노지감귤 가격지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의, 극조생 감귤 경매 출하물량에 대한 품질점검 등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경
올해 9월 ㄱ씨는 '서민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상품 대출'이 가능하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모 저축은행 직원 전화에 ㄱ씨는 제주시내 노상에서 만나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돈을 전달했다. ㄴ씨는 올해 10월 모 캐피탈 직원의 연락을 받았다.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L씨는 얼마 후 기존 대출업체 직원의 전화를 받았다. "대출계약을 위반해 상환 및 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 L씨는 제주시내 노상에서 직원을 만나 돈을 줬다. 두 사례는 제주도내에서 당한 보이스피싱 내용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