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9월12일~15일) 동안 '생활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은 19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17만7327명) 7.1% 오른 입도 예상인원이다. 여기다 평소 제주도내 생활쓰레기들이 더해져 평소보다 많은 양이 발생한 것으로 제주도정은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가 연휴기간 시행하는 '특별처리대책'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가 핵심이다.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고, 청소차량 운행횟수 또한 늘릴 계획이다. 방침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