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원장 허정옥)은 지난 24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평생배움공간)에서 ‘제주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마중물배움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7년도부터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 및 읍면 지역 등 마을 곳곳에 24개의 마중물배움터를 만들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운영기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는 '추자 친구들의 역사 인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중물배움터(9호)로 지정된 추자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난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기로 이뤄지고 있다.추자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17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시대까지 역사적 인물의 생애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연개소문과 김춘추 ▲최영과 이성계 ▲정도전과 이방원 ▲성삼문과 신숙주 ▲광해군과 인조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 등의 삶과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