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8개의 하수처리장 중 5개의 하수처리장의 평균하수유입량이 이미 처리용량을 초과하고 있음에도 행정에서 이를 외면하면서 사실상 원희룡 제주도정이 하수대란을 방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2일 세계 물의 날에 따른 성명을 발표하며 "원희룡 도정이 출범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어떤 해도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량이 줄어든 해가 없다. 더구나 도내 8개의 하수처리장 중 5개의 하수처리장의 평균하수유입량이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또한 "성산하수처리장을 제외한 7개의 하수처리
김용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21일 제주의 물 관리는 우수를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철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수 보전과 침수 피해방지를 위해선 빗물저장 침투조 시설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해마다 집중호우가 증가해 계곡으로 밀려드는 거친 물살을 볼 때 마다 범람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곡예가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도로에 넘치는 빗물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우수관의 용량을 키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