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미등기 토지 소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미등기 사정 묘지에 대해 후손 찾아주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시민맞춤형 적극행정 실현 시책의 일환으로 미등기 사정(査定)묘지 후손을 찾고자 하나 개인정보 등의 문제로 상속자를 찾는데 한계가 있어 추진하게 됐다.미등기 사정(査定) 토지는 3만 2090필지로 제주시 전체 토지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유권 확인을 위한 미등기 토지 관련 국가소송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9건, 2017년 18건, 2018년 76건, 2019년 현재 65건으로 날로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