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이·미용업소의 무신고 영업행위, 유사의료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에 나선다.점검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2주간) 보건소, 자치경찰과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이번 점검은 영업장면적 100㎡ 이상인 피부미용업 54개소와 지하층과 2층 이상에 위치한 이용업 8개소 등 6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 △무신고 피부미용업 영업행위 △ 점빼기·귓볼뚫기·쌍꺼플수술·문신·점빼기 그 외에 이와 유사한 의료행위 △ 피부미용을 위해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사용 여부 등이 있다.특히, 안마사와 미용업소 간 마찰이
제주시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숙박업을 신고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운영하다 적발된 곳이 무려 84곳에 달했다.적발된 84곳 중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투숙객을 받고 실제 영업을 한 28곳은 고발 조치됐다. 이 외에 홍보 및 광고 행위만 하고 투숙객이 없었다거나 실제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된 56개소에 대해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고발 조치된 업소는 경찰 조사 후 벌금에 처해진다.특이한 건, 이번에 적발된 숙박업소 중 84.5%에 달하는 71개소가 읍·면 지역에 위치한 곳이라는 점이다. 대다수가 단독주택을 이용해 미신고 불법 영업
제주시에서는 어린이통학차량 미신고 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사고와 관련해 교육청,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점검이 실시된다.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등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사항이 해당된다.이에 따라 위반 사항 확인 시 즉시 시정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에
서귀포시는 교육청,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사항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5일간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되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버스 시설 현황과 관할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 현황을 비교·분석해 미신고된 시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미설치 및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