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은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김희철),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덕현)과 함께 삼양동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양동 지역 내 저소득가구 30명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와 계절용품지원 서비스로 진행했다.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과 삼양동 및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오름중학교(교장 김용관)는 삼양동주민센터와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80 삼세대 멘토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어르신 돌보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학생 40명을 선정해 월 1회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가구를 방문해 △말 벗해드리기 △집안 청소 및 설거지 △장보기 동행 △전자제품 사용법 안내해드리기 등 지역 독거노인 돌보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학교관계자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보람을 느끼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