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이하 팁핑)’을 국내 성공을 발판 삼아 외국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신라팁핑’으로 확장한다.글로벌 신라팁핑은 중국어를 시작으로 일본어, 영어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한국 면세점 방문 예정이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K-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팁핑은 상품을 구매할 때 광고보다 SNS에 올라온 사용자 후기를 신뢰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만든 서비스다. 글로벌 신라팁핑 중국어 서비스는 팁핑에 이미 누적된 15만 건 이상의 상품평과 실시간으로
신라면세점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12일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신라면세점은 지난 5월 ‘소비자 중심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7월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고객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