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을 투입해 2014년부터 추진해온 신설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서는 2013년 3월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2014년부터 건물 및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왔다.본 사업은 사업비 137억 8400만 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지구 내 토지 6153㎡ 및 건물 53동을 매입하고, 소형저류지 1개소를 포함한 공원을 조성한다.지난 2021년까지 사업비 127억 8400만 원을 투입해 토지 6153㎡ 및 건물 53동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