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을 지역구에 출마한 강철남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사고 예방시설이 확충돼야 한다고 밝혔다.강철남 예비후보는 "어린이보호구역은 학교 또는 유치원 정문에서부터 300m까지 설치하는 구역으로, 구역 내에선 자동차 주·정차를 금지할 수 있으며 운행속도 역시 시속 30㎞ 이내로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스쿨존 교통사고는 지난 2015년 12건, 2016년 6건, 지난해 7건, 올해에도 2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강 예비후보는 "어린이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