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열린다.제주시 우도면(면장 양우천)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된다.축제 첫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둘째 날
제주시는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설치된 우도지역 개인오수처리시설 157개소에 대한 점검을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정화처리 기능이 상실돼 기준 초과 오수가 방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오수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시설 고장·노후화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 내부청소 이행 상태 ▲50㎥/일 이상 시설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했고, 운영·관리가 소홀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기설비 정상 작동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자원순환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1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 우도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도 입도 전 성산항에서 친환경 여행에 대한 디지털 서약, 우도 내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2일부터 8일까지 우도 관광객 6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청정 우도 캠페인 디지털 서약서에 참여한 응답자 중 서약이 친환경 인식 행동에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제주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도에 총 5억 원(국비 4억, 지방비 1억)을 투입해 월파방지시설 보강과 해안도로 정비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제주시는 우도 내 월파방지 시설 미비와 해안도로 하부 세굴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하우목동항 인근 월파방지벽 신설 및 TTP보강 ▲비양도항 인근 파제벽 신설 및 세굴 보강 ▲천진동 서쪽 해안도로변 전석 및 피복석 보강과 월파방지벽 설치 등 우도 내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는 지난 16일 우도면 유관기관간담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우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실, 우도면사무소, 우도파출소, 우도119지역센터, 우도중학교, 우도면보건지소,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우도센터 담당자, 지역 아동센터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기관간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한 대처와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
제주시 우도면(면장 김재종)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우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특히,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 당일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우도의 친환경 축제로서의 역할을 해나간다.또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
제주시 동부보건소 우도보건지소는 여름 성수기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온열환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각종 사고와 지역 내 신병 악화 응급환자들 중 자체적으로 응급조치가 불가능한 환자가 올해 7월에만 2일에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우도보건지소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119, 면사무소, 해경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위급상항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우도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보건지소 환자 응급조치,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제주관광공사, 훈데르트바서파크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플로빙코리아, 티웨이항공, CJ제일제당, 제클린이 함께 참여한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행사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우도면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E-RUN 트립은 자연관광‧친환경관광‧여가관광을 결합한 행사로 ZERO 플라스틱 제주를 위해 우도에서 진행된 가운데 천진항 인근에서 해양정화 활동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이와 함께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자 대상 우도 디지털 서약서 참여, 다회용컵 사용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세상에 E-RUN 트립」행사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우도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행사를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우도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제주관광공사, 훈데르트바서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플로빙코리아, 티웨이항공, CJ제일제당, 제클린이 함께 참여한다.함께 참여하는 플로빙코리아는 안전한 프리다이빙 활동을 지원하며, 티웨이항공은 참가자 대상 항공권 할인 및 이벤트
제주시에서는 우도지역 내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3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11월에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공공하수도 연결이 불가한 지역에 대하여는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오수를 자체 처리하고 있다. 시설관리가 미흡할 경우 정화처리 기능이 상실돼 기준 초과 오수가 방류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이번 점검 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오수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시설 고장·노후화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
제주시에서는 돌칸이 해변 사면 낙석 및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우도 돌칸이 급경사지 보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도 돌칸이 해변은 2016년 6월 낙석 발생으로 해변 진·출입로가 통제됨에 따라, 해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어촌계·해녀분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건의돼 왔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7월 ‘돌칸이 급경사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위험도 C등급으로 추가 낙석 및 붕괴 예방을 위해 일부사면 정비 및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따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해 사업비 50
우도면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 중인 '일부 자동차 운행 및 통행제한' 조치가 3년 더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통행)제한 명령 연장' 공고를 지난 20일 제주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7월 31일까지 전세버스와 렌터카, 이륜자동차 등의 차량이 운행을 할 수 없다.제주도는 우도 내 차량 반입이 늘면서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2017년 8월 1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 현재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다.당시 1년간 제한한 뒤, 2018년에 1년을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대표 김지선)은 지난 7월 6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ᄎᆞ자와수다(우도)' 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총 8개의 공공 및 민간 기관·단체들이 이번 사업에 동원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협동조합, 제주장애인보조공학 서비스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한올간병봉사회, 우도중앙미용실이 참여했다.이들 관계자들은 우도면 일대 지역주민 및 각 가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장애인 및 노약자 보조
제주시에서는 추자·우도면 일원 909곳의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100% 교체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시 관내 LED보안등 비율이 가장 저조했던 추자면(15%), 우도면(21%)은 이번 공사를 통해 100% LED보안등으로 교체됐다. 총 4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번에 교체한 LED등기구의 소비전력은 50W로, 기존에 설치된 등기구(나트륨램프 등) 150W보다 100W 낮아 33%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51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주황색의 시인성이 낮은 등기구에서 주백색의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을)는 23일 우도면에 대한 정책으로 전선지중화로 우도면이 가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부상일 후보는 “우도면은 섬 속의 섬이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여행입도객수만도 한해 200만 명이 넘는 곳이다. 우도의 해안선을 따라 섬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표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전봇대로 인한 자연경관 조망이다”며 전선지중화에 대한 문제를 거론했다.이어 부 후보는 “소규모사업으로 가파도 전선지중화사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도 가파도의 자랑이 되고 있다. 가
제주시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추자·우도면 일원 노후 보안등 941개를 LED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4억 5100만 원을 투입한다.제주시 관내 보안등의 LED비율은 89%(동지역 98%, 읍·면 81%)이며, 추자면은 15%, 우도면은 21%로 다른 읍·면의 비해 보안등 LED비율이 저조함에 따라 이번 공사를 통해 LED보안등으로 100%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이번에 교체되는 LED등기구의 소비전력은 50W로, 기존에 설치된 등기구(나트륨램프 등) 150W보다 100W 낮아 34%의 에너지
제주시에서는 물 사용량 증가 및 누수로 인한 수압 저하 민원 해소를 위해 도서지역(우도, 비양도)에 대한 누수탐사 용역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상수도 누수탐사는 금년 3월 착수·8월 완료 예정으로 우도 및 비양도 지역 내 상수관로 연장 27km(사업비 5000만 원)에 대해 이뤄진다.누수탐사 용역을 통해 야간 노면 음청, 밸브류 청음 등을 확인하며, 급수관로 및 배수관로 정밀탐사로 누수를 점검한다.시에서는 본 용역이 완료되는 8월 이후부터는 누수 지점 등에 대한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을 통한 상수도의 안정적
김경학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이 지난 6일 우도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엔 김경학 의원을 비롯해 양철안 우도면장, 고광환 우도면 이장단협의회장, 고흥범 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철 오봉리장,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자리했다.간담회에선 우도면 어르신들의 시내권 병원 진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우도 효도차-탑써’에 대한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재 주 3회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확대해 줄 것과 복지서
추자도 등 부속도서 인구 감소 문제 심각... 정책 대안 제시"전라남도 목포와 여수 등지에선 이미 1000원 운임 시행 중" 지적추자도나 우도 등 제주도 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서라도 여객선 운임료를 '1000원'으로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의 2차 회의에서 이를 제시했다.오영희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제주도의 전체 인구는 2019년에 비해 올해 10월 기준으로 5580명이 증가했다. 반면 추자면은 129명이
비지정 해수욕장 중 한 곳인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이 내년에 지정 해수욕장으로 포함될 전망이다.제주시는 국비 13억 원 및 지방비 6억 원 등 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신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미 지난 6월에 착공했다. 신축 예정지인 종합상황실의 부지 235㎡의 국유지를 올해 1월에 1억 8000만 원으로 매수하고, 6월에 착공했으며, 내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종합상황실 신축은 기존에 노후된 우도 하고수동 해변의 화장실 및 샤워실을 허물고 지어지게 된다. 지상 2층에 건축면적 89㎡의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