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일 오후 1시부터 여름철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현장 방문은 당초 가파도와 마라도를 현장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풍랑주의보 등 기상 악화로 일정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이날 공영주차장 차고지를 방문한 김태엽 시장은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직접 시티투어버스에 승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시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는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공영버스는 시민의 발이나 다름없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